어떤 점때문에 기운이 확 다운되고 서운해져. 그럼 그렇게 몇분정도말하다가 결국엔 돌려서 얘기를 해.아까 너 이런거 서운하다 등등..근데 애인은 너무 해맑고 착해서 알았다 미안하다 다 나한테 맞춰주거든. 근데 여기서 너무 해맑아서 내 심각성을 모르는지 알았어 말해줘서 고마워ㅎㅎ내가 잘할게! 란 식으로 넘어가. 물론 최고의 반응이라 생각하는 익도있겠지만 이게 늘 같은 문제거든. .난 좀 진지하게 대화하고 싶다고 말해봐야 하나ㅡ 아니면 정말 심각하게 살짝 화도 내면 달라질까. 늘 해맑아 애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