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아빠가 사업말아먹고 엄마랑 할머니가 아빠 내쫒고 할머니는 맨날 무슨 지 기분 안 좋으면 내가 니 아빠때문에 신세가 이지경이다 남들보면 놀랄꺼다 니 아빠한테나 가라 돈돈돈 거렸거든? 14년을 이 소리듣고 살았어 왜 나한테 돈돈 거리는지도 모르겠고 아빠가 계속 생활비 보내주는데 돈관리 못 하는거는 할머니면서 왜 나한테 돈돈 거리는거야? 14년을 저 소리듣고 짜증 다 받으니까 나도 듣기싫어서 할머니 무시하고 나도 짜증나니까 할머니한테 신경질 적으로 대해진단 말이야 방금도 나 요리하고있는데 돈돈돈 거려서 화나가지고 그만해라 짜증나니까 이러니까 니네 아빠한테나 가라고 자기는 도저히 안되겠다 이하고 하길래 진짜 화나서 왜 나한테 돈 타령하는지 난 이해를 못 하겠다 하니까 자기가 언지 그랬녜 어이가 없어가지고 할머니 나 초등학교때부터 항상 그랬다 대우를 받고 싶으면 대우받을 행동을 했어야지 내가 대우를 해주지 않겠냐 나한테 한 행동을 돌이켜보라고 하고 지금 방으로 왔는데 지금 계속 밖에서 꿍시렁 거려 아진짜 너무화나 내가 진짜 잘못한게 뭐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