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하고 강아지 취향 겁나 안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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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차라리 한마리씩 입양하지ㅠㅠㅠ

[글쓴이]

한마리는 남친이 좋아하는애 디른 애는 내가 평소에 말했던 내가 좋아할만한 애
이렇게 외로울까봐 두마리 입양했는데...
둘 다 내스타일 전혀 아니더라구 ㅠㅠ

[익인2]

책임질 수 있으면 키워 근데 그 데려온 애만 예뻐하면 남친이든 강아지든 상처받을 듯 ㅠㅠ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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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책임은 질수있어 지금 두마리도 아주 호화생활 하는 중임ㅜㅜ
근데 뭔가 진짜로내가 귀여워하고 내 새꾸 같은 강아지 키웠으면 해서... 정이 안가...

[익인6]

솔직히 어느정도 이해는 가! 어찌됐건 그 생명의 평생을 책임지는 거라 더 예쁘고 내 마음에 드는 강아지를 키우는 것도 사실이니까... 남자친구랑 한 번 말해보는 것도 좋을 듯 ㅠㅠ

[익인4]

같이 가서 보고 입양하지 왜 애인 맘대로 했어?

[글쓴이]

나는 많이 키워봤어서!! 그리고 난 어느 아이를 데려와도 다 귀여울줄 알아는데 ㅠㅠ 휴

[익인5]

편애하면 강아지도 그거 느낀대 조금 더 생각해 봐!

[익인7]

음 글쎄.. 이렇게 강아지 겉모습 신경쓸 정도면 직접 고르지ㅠ 아쉽지만 어쩔 순 없당
그리고 본문에 연예인분 언급은 ㅠㅠ 좀 조심스럽당 좋은 얘긴 아니니깐 !!
강아지도 계속 계속 보면 귀여워질 거야 ㅠㅠㅠ 예쁜 행동을 계속 해서 예뻐질테니깐 !!! 2명이서 3마리 ㅜㅜ 힘들텐데 ㅠㅠㅠㅠ 잘 생각해보구 결정해

[익인8]

왤케 책임감이 없어보이지..?

[익인9]

많이 키워봐서 이 말은..
쓰니 지금 기껏 해봐야 20대 일텐데 도대체 몇마리나 키워봤다는 거임? 키운다는 것도 아니고 많이 키워봤다는 거면 아이 생명이 다 할 때 까지 키우기는 한거야....?

[익인10]

너무쉽게생각한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