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일단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 많아서 문과를 오긴 했어 근데 내가 앞으로 말할게 너무 철없어 보일 수도 있어 근데 난 하고싶은거/공부해보고 싶은게 너무 많아ㅠㅠㅠ 일단 역사도 공부해보고 싶고 문화재 이런거 탐구하는 일도 해보고 싶고 은행에서도 일해보고 싶고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새도 구경하러 다니고 싶고 날잡고 생물 관련해서 연구해보고 싶어 어렸을때 아파트 주변에서 곤충 잡고 식물 관찰하고 도감?? 이랑 비교해보고 그러는거 엄청 좋아했거든,,ㅠㅠ 최근에는 또 일본어 배우고 싶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가서 함 취업해보고 싶은데 물론 환상이야 ㅋㅋㅋㅋㅋ 진짜 우유부단하긴 한데 내가.. 학과 어디갈지도 모르겠고 경영 준비하고 있는데 교대도 끌리고 가끔은 문과온거 후회하다가 이과가면 또 그건 아닌거같고 ㅎㅎ 학종 너무 싫어 원서쓰기 전날에도 꿈은 바꿀수 있는거 아닌가 너무 심란하다ㅠㅠㅠ 그냥 넋두리였어 흑 다해보고 죽을수 있을까 근데 저중에 딱 꽂히는건 없다는데 함정 ㅋㅋㅋㅋㅋㅎ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