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스킨십은 잘 안하겠지..? 같이 하교할때도 딱 붙어 걷지만 손은 안잡아줌. 그치만 닝이 ‘내가 먼저 잡아야하나..? 잡아도 되나..? 지금 잡아야하나..?’ 이런 생각으로 안절부절해 하면 키타가 금새 알아차리고 먼저 손잡아주는거ㅠ 그 와중에 약간 쌀쌀한 날씨에 키타 손은 또똣해서 닝 포근함 느끼고ㅠㅠ 뽀뽀는 키타가 눈치껏 먼저해줬으면. 손 잡는것도 너무 천천히 해서 닝이는 기대도 안했는데 딱 둘만 있는 분위기 좋을때 첫뽀뽀 할듯. 닝이가 그 후로 시간 장소 안가리고 부활동 시간에 자꾸 입술 쭉 내밀면서 뽀뽀해달라하면 키타 특유의 무표정으로 쳐다보면서 “여기선 안된다” 해주라ㅠ 부활동 시간에 닝 삐진거 신경도 안쓰는척 하면서 다들 가고 둘이서 집에갈때 되면 그제서야 뽀뽀해주면서 닝 기분 풀어주고ㅠㅠ +) 키타가 닝한테도 정론펀치 날려서 닝 완전 기분 상했는데 그거 풀어준다고 아무말없이 손 꼼지락꼼지락 만져주는것도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