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봐 우리 아빠 목사님이신데 동네에서는 그래도 꽤 규모가 크거든 코로나 초기 예배 금지 여론 퍼질 때 바로 예배 중지하고 온라인 예배 유투브로 진행했었는데 한창 개신교 욕 먹을 때 어떤 사람이 새벽에 우리 정문 유리문에 돌 던지고 튀었음 문 박살나고 ㅋㅋㅋ... 결국 범인 못 잡았는데 진짜 빠ㄱ쳤다 우리 아빠 보고 뒤에서 수군거리고 그 때 교회 욕한 인간들 꽃놀이 가고 술집 가던데 진짜 욕 되돌려받아라 아 글로 쓰니까 더 열받네 집에 좀 있자 우리~~ 나도 예배 드리고 싶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