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강아지가 자꾸 똥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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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ㅠㅠ 우리 강아지도 처음에 그랬는데 좀 더러운 방법으로 한 번에 고침.....

[글쓴이]

헐 어떻게 고쳤어?

[익인4]

나 카페에서 검색하다가 봤던건데 대변 싸자마자 위에 후추랑 고춧가루 엄청 뿌려두기.... 냄새 맡더니 도망가더라.. 작년이었는데 그 날 바로 고쳐졌어 지금까지 한 번도 안 먹음

[글쓴이]

ㅠㅠㅠㅠ8살인데 고쳐질까 혹시 강아지 몇살때 고쳤어?

[익인5]

애기때 ㅠㅠ 한 4-5개월 이었어!

[익인2]

병원가서 상담해봐 쉽게 고쳐지진 않겠지만 고쳐지는 거니깐

[익인3]

나는 똥살때마다 칭찬하고 바로 치워주고
말아듣는진 모르겠지만 말로 먹으면 안돼 이러면서 반복적으로 설명해줬어ㅠㅠ
횟수가 점점 줄다가 한달정도 되니까 안했어
애기들 스트레스 받아도 똥먹는다니까.. 혹시 스트레스가 될만한 환경은 피해주면 좋겠지

[글쓴이]

나도 똥 쌀때마다 칭찬해주고 먹으면 먹을 때마다 안된다고 했는데도 8살이 될 때까지 안 고쳐져.. ㅠ ㅠ 스트레스도 딱히 주는 것도 없는 거 같은데..

[익인6]

난 이때 취직하면서 산책하는 주기도 줄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애기때 잠깐 똥먹다가 안하던 멍뭉이였는데.. 다커서 다시 똥먹은거거든ㅠㅠ
아 그리고 그때 사료량도 배고파서 그런가싶어서 사료량늘리고, 산책도 더 자주시켜줬었어..
8살때까지 그러는거면 원인 찾아서 고치기 더 힘들겠다..ㅠㅠ

[익인7]

이거 강형욱님이 말했던건데 되게 다양한 이유가 있다는데 일단 기억 나는 것만 말하자면 산책 자주 시켜주면 일단 반은 해결이 된댔나? 그걸로도 안 고쳐지면 배변패드랑 밥 먹는 곳이랑 공간 분리를 아예 해버려야 된대 배편패드 쪽에서도 밥이 보이면 안되고 밥 쪽에서도 배편패드 보이면 안되고..그리고 또 뭐 있었는데 유튭에 검색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