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실습하다가 토할 것 같아서 화장실 갔는데 빈혈 심해져서 몸이 계속 쓰러지려 하고 기우뚱 거리다가 결국 우당탕 넘어지고.. 계속 눈 감기고 앞은 새카매서 안 보이고 3일 밤 샌 사람마냥 픽픽 쓰러지려 하길래 안감힘 다 해서 눈 뜨려 하고 정신 차리려 하다가 화장실에 누가 들어오길래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했는데 그 분이 잠깐만요 !!! 잠시만요!!! 괜찮으세요 ??? 제가 근데 지금 쉬가 급해서 잠시만요!!! 하시길래 정신 없는 와중에 네... 하고 대답하고 병원 실려가서 수액 맞음.. 그때 처음으로 타 봤어 응급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