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사한지 이제 10일째고 손 느리고 이해를 잘 못한다고 혼났었어 근데 일 못하는거에 대해서 혼난건 내가 잘 못하니까 혼난거다 생각할수있는데 나한테 말도 툭툭 던지듯이 내뱉고 생각좀하라는 둥 ..딱 보면 생각이 안드냐하거나 말은 듣고있냐거나 답답하단듯이 짜증내고 마음 상하는 말을 너무 많이해...ㅠ 자기도 돈 받고 일하는 입장이면서 자기가 진료본거 치우는거랑 청소나 다른 잡일도 나한테 시키고 자기는 앉아서 폰만 보고있더라..자기도 3년차된 직원이면서 그리고 이틀전부터 갑자기 나빼고 밥을 먹지 않나..직장 스트레스가 이런건지..부모님은 사회생활이 그렇다 버텨야한다하는데 나는 출근하는것도, 오늘이 오는거에 두렵고 잠도 못자겠어.. 퇴사각인걸까 아님 다 참고 지나가면 나아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