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웹소설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쓴희취향 약간빻음 주의 ❄ “이번 크리스마스에 눈 내렸으면 좋겠다.” 작은 염원을 담아 말하고는 한겸우는 눈을 감았다. “선배는요?” “네가 왔으면 좋겠어.” 👑 “씨X 무슨 경찰청이 아주 판문점이야. 이산가족은 여기서 다 만나고 있네.” - “공무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자기 회사에 정치인 들락거리는 거다. 위화감 조성하지 말고 빨리 여의도로 복귀해라. 오윤민.” “너 원래 출근을 여기로 하냐.” “기자한테 출근지가 어디 있어. 일단 출근하면 다 출근지지. 방금 전까지 광화문 10차선로 출근했다. 차 개 막히더라.” “윤수는 왜.” “얘가 나한테 잘못한 게 좀 있어서. 혼 좀 나야 하겠더라고.” (국회의원공×기자수×기자공) 🧇 “우리 섹스해?” “네. 섹스해요, 우리.” 사나운 기색을 억지로 감춘 목소리였다. 강우를 보며 희운이 혼란스럽게 눈을 굴렸다. “그, 근데….” “네.” “왜 안 안아줘?” 🍤 “내가 당신에게 남은 유일한 사람이라면, 당신은 내게 남은 유일이에요…….” “당신은 나의 원수고 동시에 은인이죠.” “나의 죽음이고, 나의 무덤이지……. 또한 나의 삶이야.” 나의 목표, 이유, 증오, 사랑, 정욕, 애염. 내 모든 것.
다 같은 사람 대사 🍎 “책에서 봤는데.” “…….” “아기는 어미의 젖을 먹고 자란대.” 5월의 장미보다 붉은 입술에서는 도저히 짐작할 수 없는 말들만 나왔다. “근데 난 그런 기억이 없어.” “……이상한 소리하지 마.” “애새끼한테는 젖이라도 줬어요?” “아셀!” “너무 불공평해.” “하지 마!” “나도 먹을래요. 먹고 싶어요.” - “엄마. 정말 좋았어요.” 🍭 “나, 아아…. 나, 으흣.” “어?” “흐으, 나, 저, 젖꼭지 작아?” “어. 그래서 내가 빨아 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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