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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설마했어 진짜 설마했다니까 정말 설마 혹시 설마 아니 그러니까 설마? 정탁이가 정윤이한테 삼촌이라고 안 부른 게 단순히 욕정 때문만이 아니라 삼촌이 아니어서였다니 호우~... 짭근 빙자 찐근이라니 나 이런 거 처음 봐 진짜...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믿기지가 않아서 에필로그만 세 번 봄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도 소름이야 목렴 뜻 뭔지 몰랐지만 다 읽고 찾아보려고 안 찾아봤는데 제목 보자 마자 왠지 납득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해골=정윤이 나무 뿌리=정탁이라고 생각했는데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소름... 목렴 본 사람 어떻게 해석했어? 공유해 줘ㅎㅅㅎ 영업하자면 키워드는 역키잡, 계략공, 트라우마가 핵심이고~ 동생을 교통사고로 잃은 프리랜서 수가 동생 아들이지만 실은 본인 아들인 공을 거두면서 정탁이가 놓은 덫에 서서히 걸려가는 얘기!! 공은 얼굴부터 학업성적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겉으로는 완벽한 타입이고 수는 트라우마 때문에 엉덩이 가볍고 나름 분위기 잡아보려고는 하지만 허당이라서 귀여운 타입! 이성애자도 기분 묘해지게 만들 정도의 미인이야ㅎㅅㅎ 공 감정 눈치채고 일부러 남자 불러서 집에서 관계하는데 공은 문 사이에 두고 자기위로하고 그런다ㅋㅋㅋㅋㅋㅋㅋㅋ 찐잼이라서 다 보자 마자 글 씀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외전 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