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할 때 나만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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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샤워 오래해서 그래

[익인2]

물온도를 좀 낮게하던가 환풍기켜자

[글쓴이]

ㅠㅠㅠ 미지근한 물로 씻고 있었어

[익인2]

평소에 그냥 서있을때는 괜찮아?

[글쓴이]

아침에 일어날 때빼곤 괜찮아

[글쓴이]

아 체력이 안 좋아서 운동 좀만해도 숨 쉬기 힘들고 못 서있겠고 눈 뿌얘지고 그렇다

[익인2]

쓰니야 종합비타민이라도 꼬박꼬박챙겨 먹어 끼니도 꼭챙기구

[글쓴이]

2에게
우와우.. 엄마가 먼 비타민 먹으라고 한거 자꾸 까먹어서 한달 째 안 먹고 있었는데 익인이가 말한김에 먹어야겠다..

[익인3]

나도 그랬어 그래서 욕실에서 쓰러지고 그랬는데 그 때 생활패턴 진짜 완전 개구려서 더 그러더라

[글쓴이]

아 그래서 그런가.. 나도 진짜 쓰러질 것 같은 기분들어서 바로 나왔어

[익인4]

오래 해서 그럼 ㅇㅇ 특히 뭐 안먹고 그러면 더 그래

[글쓴이]

아.. 끼니 불규칙하게 먹어서 그런가보다

[익인4]

나 원래 쌩쌩하고 막 익들이 샤워하다가 어지럽다 이런거 한 번도 못느꼈었는데 작년에 자취방에서 공복 상태에서 샤워하다가 갑자기 어지럽고 그래서 바로 뛰쳐나와서 앉아서 주스 마셨었다..

[익인5]

그때 물이라도 먹으면 좀 낫당...

[익인6]

혹시 빈속에 좀 오래 샤워했어? 나 전에 그런적있는데 그때 그랬었음.. 진짜 식겁함

[익인6]

그 후로 좀 오래 샤워할때면 뭐라도 먹고 했어 공복에 뭘 하는게 무서운거더라ㅠ

[글쓴이]

아니... 나 빵 엄청 먹고 요거트까지 먹었는데..

[글쓴이]

오래하긴 했어 때미는거 저런 현상 때문에 진짜 싫어하는데 진짜 밀어야될 것 같아서 오래했어

[익인6]

작고 밀폐된공간에 오래있어서 그런건가ㅠ

[글쓴이]

그런 것 같아..

[익인7]

어 나도 그래,,, 난 그래서 아무도 없을 때 문 열고 샤워해 공기 통하도록 근데 문 열고 해도 힘들더라 샤워할 때 쓰러질 뻔한 아찔한 기억 많다ㅠㅠ

[글쓴이]

하ㅠㅠㅠ 지금 어쩔 수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머물고 있는데 착잡하다

[글쓴이]

진짜 침대 젖는 것도 못느낄정도로 뛰쳐나와서 숨 고르고 있었다..

[익인8]

물을 너무 뜨겁게 하고 회장실문 닫은상태에서 오래 씻어서 그럴수듀 있어

[글쓴이]

물은 뜨거움->미지근-> 차가움으로 했는데 그래도 영향을 미치나??

[익인8]

처음에 물을 뜨겁게 한 상태로 오래 씻어서 화장실 안에 김이 차면 앞이 뿌옇게 될수도 있고 공기가 더워지니까 답답할수도 있어 담부터 화장실문 살짝만 열고해 그럼 괜찮아

[글쓴이]

ㅠㅠ고마워

[익인9]

난 샤워는 괜찮은데 목욕탕에 오래 못 있음ㅠㅜㅠ 어지럽고 갑갑하고 그래서

[글쓴이]

나도 목욕탕 싫어해ㅠㅠ

[익인10]

공기 차단된 상태에서 샤워 오래 하면 그럴 수 있어ㅠㅠ 오래 씻을 땐 창문 살짝 열어서 환기시켜줘야돼

[글쓴이]

하이고 창문 없어서 다들 잘 때 씻어야겠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ㅠㅠㅠㅠ 나 진짜 많이 먹고 씻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