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기 구울줄 몰라"는 대체 무슨말이야?

누군 태어날 때부터 고기 잘 구웠나?

[익인473]

Zzzzzzz 저런애들이 갓 익힌거 제일 잘집어먹음

[익인474]

아예 안 구워 봤거나 못 굽거나 내가 그럼

[익인475]

나는 가위질 못한다는게 제일 웃겼음ㅋㅋㅋ손가락없냐고...ㅎ

[익인476]

잘 못굽는다는거 아녀?

[익인477]

난 들은적이 있어서,,
말투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말 자체가 되게 괘씸하다..차라리 가만히 있는게 반이라도 갈 듯

[익인478]

언제 먹어도 되는지 물;라....ㅠ

[익인479]

말투나 뒤에 따라붙는 말에따라 달라질듯

[익인484]

22 어떤식으로 말했냐에따라 달라
당당하게 말하면...하

[익인481]

맛있게 못 구워서 그렇게 말함 일단 내가 굽기는 하는데 맛없을 수 있다고 미리 얘기하는거....

[익인483]

친구들이랑 있을 땐 잘 못 굽는다곤 해 노력해보께~ 하면서 구움

[익인485]

ㅇㅈ 진짜 못구운다한들 뭐 살다보면 한번쯤 할 수도 잇을텐데 회피하는 말로밖에 안 보임

[익인487]

그래 잘 못구울 수 있지 그럼 재료를 가져오던지 다른일을 하던지 아님 다른 거라도 사주던지 뭐라도 해야지 가만히 앉아서 나 못구워. 이러면 진짜 같이 먹기 싫어

[익인488]

다 익은건지 아닌지 구분을 모태.. 계속 물어봐야함 이거 뒤집어두 돼?? 익은거야?? 하구

[익인489]

? 나만 날카롭게 받아들이는 거라고 생각하나 그냥 난 고기 구울 줄 모른다는 걸 걍 말한것같은데 사실대로 까짓것 뭐 내가 구우면 되지 못굽는다는데 뭐 ;

[익인490]

고기 잘 못굽는다면 인정인데 구울 줄 몰라는 뭔ㅋㅋㅋㅋㅋㅋ 누군 셰프급이어서 굽나? 보통 사회생활 잘 하는 애면 친구들끼리 갔을 때도 알아서 숟가락젓가락 착착 놓고 물 놓고 쌈 가져오고 하던데 저런 말 하는 사람치고 일어서는 꼬락서니를 못 봄 날카롭게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그만큼 익들도 많이 데인 거임ㅜㅋㅋㅋ 아님 본인이 굽고있으면 애들이 이제 자르자 뒤집자 이런 말을 하거나 답답하면 내가 구울게! 이러는데 걍 시도도 안하면서 움직이지도 않는 건 공주대접 원하나 싶음..

[익인491]

걍 시도도 안하고 말로만 하는 건 좀 그렇지만 진짜로 못 구워서 그렇게 말하는 경우도 봤어서 미리 그렇게 말하고 다른 걸 하면 ㄱㅊ

[익인492]

맛없게 굽는 사람이 있긴 해...나는 고기잘굽는 사람이라서 차라리 그냥 내가 구움ㅋㅋ

[익인493]

해 봤는데 다 태운 거 아님? 난 다 태운 적 있음 고기에서 탄 맛 나서 진짜 엄청 깔깔거리면서 그래도 다 먹긴 함...

[익인494]

난 태우거나 덜익거나ㅎㅎㅎ...

[익인495]

못구우는건 상관없는데 공주님처럼 난 못구워..! 하고 가만히 앉아있기만하면 좀 어이없어ㅜ 익었을때 가위로 자르던지 뭐라도 해야될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