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어학연수 했었을 때 캐네디언 남친 만난적 있었는데 되게 착하고 밝아서 좋은 애인 줄 알고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사귀고나서부터 길 지나가다가 중국인들 보면 중국인 넘 시끄러워 언어가 이상해 하면서 중국인 흉내내면서 비하하고 일본인들은 패션이 이상해 특히 젊은 여자들 펑퍼짐한 바지 왜 입는지 모르겠어~~ 넘 싫어 하면서 비하 오지고 나한텐 너 피부 노랗구나? 하면서 내 손 되게 신기하게 쳐다보고.. 이 때 좀 쎄했거든 근데 제일 웃겼던게 나한테는 우리 서로 문화가 다르니까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 너의 문화나 살아온 환경이 궁금해~ 그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너가 그렇게 싫어하는 아시안인데? ㅎㅎ 여기서 ㄹㅇ 정뚝떨해서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