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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6/0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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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 뭐야.. 호구로 아는거야..?
3년 전
글쓴둥이
그러니까 우리 엄마랑 아빠도 알고 우리 무시하는거냐고 했어.... 나도 그런느낌이야 정말 화나고 어이없어
3년 전
둥이132
쓰나 애기 제발 지우고 결혼도 파토내!수술날짜 얼른 잡고 너도 애기크면 이도저도 안돼고 결혼해야되
3년 전
둥이132
어케됐어
3년 전
둥이2
사고친거면 임신 말하는거지?
3년 전
글쓴둥이
응 맞아...
3년 전
둥이2
속상하겠지만..혼전 임신하면 여자쪽에서 먼저 결혼 못 엎을거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이 있어..여자쪽이 더 급하다 생각하는거지..그래서 더 그런 태도일수 있어..그래서 혼전임신 조심하라는거..여자쪽 부모님만 애타는 분위기 되거든..
3년 전
글쓴둥이
우리엄마아빠 고생하는거보니까 진짜 마음아파ㅜㅜ
3년 전
둥이2
정말 잘 생각해야해 이혼 보다는 파혼이 나아..그리고 저분들 저 태도 지금이 시작이야..지금은 부모님때문에 마음 아프지만 나중엔 거기에 애기까지 마음에 걸릴거야 빨리 결정해
3년 전
글쓴둥이
2에게
진짜 결정할수있는주는 이번주밖에 안남았어...

3년 전
둥이106
글쓴이에게
수술 바로 잡지 못할수도있어... 일단 날짜잡는거 먼저 하자...

3년 전
둥이151
이거 ㄹㅇ 근데 넘 맘아프다...진짜 너무하네 ㅜ
3년 전
둥이210
이말 너무 속상하다.. 하 ㅜㅜ 진짜 기분 나쁠거같애 그런 집에서 어떻게 평생을 같이... 나라면 자신 없다 근데 쓰니가 또 쉽게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
3년 전
둥이3
엥 오반디... 혹시 지울수 잇는 시기야..?
3년 전
글쓴둥이
응 아직은.....
3년 전
둥이3
빨리 결정하고.. 앞으로의 인생 결정할수있는 시기일텐데... 좋은 결정하길
3년 전
글쓴둥이
고마워...너무 힘들어서 올려봐ㅜㅜ
3년 전
둥이4
이래서 결혼은..
3년 전
둥이4
어찌저찌 얘기해서 해결 한다고해도 뒷말 안나올리 없음
3년 전
글쓴둥이
진짜 너무 화가 난다.... 말도 안통하고 사실 우리집은 결혼 애낳고 하라고 하셨는데 그쪽집이 원해서 결혼하는거거든 그런데 혼수 집 결혼비용 반반 이거 뭔데...
3년 전
둥이4
어떤 집안 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성급하게 결혼부터 진행하니 나오는 문제같음 잘 살 수 있을거 같진 않은데?
시댁이 좀

3년 전
둥이4
애 지우고 안지우고는 키워야되는 여자가 정하는거야
나중가서 발목잡히지말고
본인 미래생각해

3년 전
글쓴둥이
원래 꽉꽉 막힌 사람들인건 알고있었는데 뻔뻔함까지 있을줄은....
3년 전
둥이5
엥 좀 그런데,,
3년 전
글쓴둥이
내말이...너무 어이없어....
3년 전
둥이6
뭐지.....? 잘 말씀 드려보고 안되면 헤어지라고 하고싶은데 애기때문에 뭐라고 못하겠다 애기 없다고 치면 이 결혼은 아니야.....
3년 전
글쓴둥이
너무 힘들어ㅜㅜ 흑흑
3년 전
둥이7
시작부터 싸함.. 결혼하고 나선 어떨지 눈에 훤한 케이스..
3년 전
글쓴둥이
진짜 남자친구 집안이 조선시대 사람들이야 전부 위에 누나2 명이 있고 얘가 막낸데 뭐 말다했지...
3년 전
둥이57
결혼전부터 이렇게 보일정도면 하고나면 더 심할텐데...
3년 전
둥이132
쓰나 지금 산부인과가서 알아보는거추천해 제발 ㅜㅜㅜ너희부모님만 희생하고 뭔짓이야,,,너도 알다시피 조선시대마인드랑 결혼하면 어찌되는지알지?평생 시집살이당하고 만약에 애기가 딸이면 또 아들낳으라한다..?ㅋㅋ경제적으로도 넉넉하지도 않은데 아마 계속 참견하실거야 결혼생활에 나중에 이혼해서 부모님한테 대못박는거보다 지금 애 지우고 엎는게나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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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둥이
하.....진짜 애때문에 내가ㅜ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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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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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둥이
나보고 집 나가서 같이 살거라고 우리 부모님이 도와준다고 말했는데 겨우 한다는말이 남편집의 가풍을 배워야한다고 2-3년 같이 살자고 하더라 나 임신했는데 눈치보며 그런집에서 어떻게 살아.....자기네들만 생각하는거지 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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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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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잘 모르겠어... 그리고 임신해서도 계속 일할거냐고 물어보시고,.. 나도 몸이 힘들면 일 어쩔수없이 그만두게 될텐데 괜히 자기 아들 고생할까봐 물어보는거 같더라구... 나는 안힘들겠냐구...집도 친정 주변에 잡을거다 일도 친정쪽으로 해야 더 가깝고 엄마가 옆에 있어야 나 임신이고 하니까 더 잘 돌봐줄거같아서 남편이랑 상의해서 정한건데 자기 아들 처가살이 시킨다고 여태우리 엄마 아빠 아들이라고 하면서 밥 사주고 같이 놀러다녔고 뭐하나 우리집에서 시킨적이 없는데 그게 어떻게 처가살이야....

3년 전
둥이9
애 지울수있으면 지워,,
3년 전
글쓴둥이
하 마음같아선....
3년 전
둥이98
몇개월 되었어..? 진짜 애때문에 이미 망하는 길 훤한 결혼 오바자나 ㅠ
3년 전
둥이10
속도위반하면, 이래서 안 좋더라.
니가 결혼 안 하면 어쩔꺼야. 배째라. 이런 모드로 나오더라고.
이런말 하기 그런데... 지우고, 결혼준비 재대로 해서 가는게 나을꺼야.
안 그러면 계속 이 상태일꺼 같아.

3년 전
글쓴둥이
근데 양가 부모님들 모두 애 지우는건 반대하셔ㅜㅜ
3년 전
둥이92
둥이 인생이니까 둥이가 원하는거 했으면 좋겠어..
3년 전
둥이106
부모님이 평생 키워준대??? 아냐 쓰니가 키우는거야
3년 전
둥이170
그게 뭔상관이야 네 인생인데 애 키워주고 애 평생 사랑해주고 케어해줘야하는건 너야
3년 전
둥이11
양가 부모님이고 뭐고 너 인생이잖아 벌써부터 남편쪽에 잡혀살게 눈에 훤해ㅠ
3년 전
글쓴둥이
남편이 말 잘해보겠다고 했는데 조선시대 사람들이라 말이 통할리가....
3년 전
둥이11
일단 얘기 해보라고 해.. 좀 두고볼듯. 근데 진짜 호구로 보는 것도 아니고 너무 싫다
3년 전
글쓴둥이
그러니까 우리집도 넉넉해서 그런게 아닌데...
3년 전
둥이12
너 인생이야.. 양심도 없고 말도 안되는 반반결혼 우기는데 저런‎집에 시집가면 너가 앞으로 받을 대우가 뻔히 보여 남은 몇십년을 다 쟤네한테 맞추고 굽히면서 살 수 있어? 지네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아쉬울거 없으니까 저렇게 나오는거야 남친이랑 말해봤자 걘 지네집편 들거야 부모님이랑 말 잘해봐
3년 전
글쓴둥이
우리 엄마아빠도 너무 착해서 진짜...ㅠㅠ
3년 전
둥이12
? 남의집 눈치보며 자기 딸 인생 희생 시키는 부모가 착한거야? 널 위하실 분들이라면 설득하면 결혼 반대 하실거야 너가 사정 다 말하고 저런집과 결혼하고싶지 않다고 잘 설득해야지
3년 전
글쓴둥이
엄마랑 아빠는 내 뜻에 맡기겠데 근데 애를 지우는건 나한테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거라고 그걸 걱정하시더라구
3년 전
둥이12
넌 어떤데 애 낳고싶어? 일 하는거같은데 내 커리어 꿈 포기하고 저런‎ 집안에 들어가서 노예살이하며 살만큼 낳고 키우고싶은거야? 그런게 아니라면 지우는게 낫다고 생각해 남은 인생이 몇십년인데 그걸 생각해야지
3년 전
글쓴둥이
12에게
노예살이를 하고 그런것보다도 그냥 애는 지우고 싶지 않은데ㅜㅜ 남자친구도 정말 1년 넘게 봐오면서 좋았거든ㅜㅜ 시댁이 제일 큰 문제가 될줄은 몰랐던거지ㅜㅜ

3년 전
둥이12
글쓴이에게
내가 남친이고 널 정말 사랑해서 결혼하고 싶고 내 집안이 끔찍하게 싫었다면 집안이랑 진작 연 끊었을걸 근데 실제론 그게 어렵고 안될걸 알고있고 그정도로 싫은게 아니니까 이사태가 난거지 그냥 삼년뒤에 니가 웃고있을지 울고있을지 잘 생각해

3년 전
글쓴둥이
12에게
응... 정말 고마워 생각할수있는시간이 이번주 밖에 없어 이번주 일요일에 상견례 하거든ㅜㅜ

3년 전
둥이12
글쓴이에게
서로 좋아죽어서 결혼한 애들도 애낳으면 후회하는데 .. 애는 서로 모든 준비가 다 끝났을때 가져도 늦지않아 지금 잘못을 돌이킬 수 있는 선택지가 있을때 잘 선택했으면 해..

3년 전
글쓴둥이
12에게
응 진심어린 말 너무 고마워ㅜㅜ

3년 전
둥이13
너 인생인데.. 아기낳고 싶고 미래계획 확실한거 아니면 빨리 지우고 혹여나 가족들한테라도 말하지말고 결혼 스트레스때문에 유산됐다고해..
3년 전
글쓴둥이
..... 진짜 너무 무섭더라 반반얘기 하니까 그 가족들이 사람들처럼 안보였어.....
3년 전
둥이4
가풍 배우니마니 하는거보니 너 백퍼 식모될듯
3년 전
글쓴둥이
가풍이던 뭐던 나는 게을러서 자기아들 아침밥 안차려줄거같다고 하질않나 나 음식 나름 잘하는데 음식 간이 안맞으니까 자기한테 배워야된다고 하질않나..... 내가 음식 어머님보다 잘하는거같은데...
3년 전
둥이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ㅋ아 제발ㅋㅋㅋㅋㅋㅋㅋ엄청 무례하네...
3년 전
둥이167
아 세상에..이미 답나온거 같은데 ㅠㅠ
3년 전
둥이14
절대 결혼 반대
3년 전
글쓴둥이
.......진짜 너무 말도 안돼 남편집안이 아무리 없다고 해도 그렇지......
3년 전
둥이15
집 혼수를 쓰니네가 다하는데 결혼식비용을 반반하자고했다구???말이야 방구야.....
3년 전
글쓴둥이
집 보증금부터 혼수 사소한 수건하나까지 전부 우리집에서 다 하는데 결혼식 비용을 반반하자고 했다니까...진짜....
3년 전
둥이16
쓰나 양쪽 부모님들 다 지우는 거 반대라고 하셨지만 너 아이이고 너 몸이잖아! 양가 부모님 의견 신경쓰지 말고 너 지금 맘 가는대로 해..(난 사실 아이 지우라고 하고 싶어...ㅠㅠ)시월드 장난 아닐 것 같아 진짜,,,지금 결혼하면 너 호구되는 거야,,,
먼 미래를 생각해!!!!!ㅠㅠ그 때 가서 후회 안했으면 좋겠어

3년 전
글쓴둥이
남편도 자기집에 누가 시집오고 싶어하겠냐고 오히려 우리집에 붙어있을려고 하는데..... 진짜 원래도 조선시대 집안인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3년 전
둥이16
남편도 자기 부모님 안 좋아하는거야???
3년 전
글쓴둥이
응 별로 안좋아해 자기 부모님이 창피하데
3년 전
둥이16
정 결혼해서 아이 낳고 싶으면 남편이 부모님과 연을 끊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
3년 전
글쓴둥이
16에게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고있는거같아 정말 안보고 살고싶데 힘들다고ㅜㅜ

3년 전
둥이132
글쓴이에게
쓰나 근데 아무리 안보고산다한들 시부모가 자기 자식 놔줄수있을거같아?그쪽은 절대 자식이랑 연 못끊어 잘생각해..

3년 전
둥이17
결혼해서도 시댁때문에 고생할 게 뻔히 보인다 쓰나...
진짜 남친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시댁 감당할만큼 못헤어지겠는거 아니면
그냥 접는게 나을 거 같아...

3년 전
글쓴둥이
나 임신 초기라 몸 더더 조심해야되는데 누워있다고 뭐라하고 운동하라고 하신다... 내가 몸매가 뚱뚱하거나 그런게 절대 아닌데 내가 애 임신했을때는 쉬지않고 움직였다면서 내가 안정취하고있으면 움직이라고 난리셔
3년 전
둥이17
정말 쓰니 자신을 위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 여기 다들 서로 얼굴도 모르고 쓰니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다들 이렇게 쓰니 걱정하면서 얘기해주니까ㅠㅠㅠ 쓰니도 애기 품은 입장에서 지우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남친이랑은 대화가 안되면 쓰니 부모님이랑 잘 상의해보는게 좋을거같아.. 어른들 말이 다 맞지는 않지만, 부모님에게 쓰니는 소중한 딸이니까 신중하게 잘 조언해주실거같아.. 꼭 쓰니 자신을 위한 선택했으면 좋겠어, 뱃속의 애기가 아니라..
3년 전
글쓴둥이
마음에 정말 와닿는다 나 자신을 위한선택ㅜㅜ 고마워 다들 진심으로 걱정해줘서ㅜㅜ
3년 전
둥이18
아 지금 심경 복잡하고 혼란스러운거 알겠는데...니가 시부모 될 사람들한테 들은 말이나 가풍 어쩌구 하는것만 봐도 이미 답 나오잖아 좀 세게 말하면 저 사람이랑 결혼했다가 니 팔자 니가 꼬는 수가 있어 ㅜㅜ고민할 필요 없어 정말 당장 파혼해야돼 이건
3년 전
둥이18
본인이 잘말해본다 어쩌겠다 하는데 이미 반반얘기가 나온 상황에서 지가 뭘 잘말하는데...중간역할 못하는구만 남친 너무 믿지마
3년 전
글쓴둥이
이미 너무 남자친구도 물러터져서 믿지 않아 차라리 그렇게 하느니 결혼식 애 낳고 한다고 말씀드리기로 하긴했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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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둥이
지금 결혼 비용때문에 또 지킬건 다 지키고 싶어서 그러는건지 이해는 안가지만 남자친구랑 나는 일단 내년에 결혼할테니까 결혼식은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우리집이 다 해주는거니까 떵떵거릴려구 생각은 하고있어.....
3년 전
둥이20
쓰니야.. 진짜 내 주변에 사고쳐서 결혼했다가 이혼한 경우 너무 많이봐서 그런데 제발 지워... 시작부터 저정도면 결혼해선 더하면 더해실거야 진짜
3년 전
글쓴둥이
그냥 조선시대에 살면 딱 맞으실 분들이 어째서 2020년도에 떨어지셨는지... 심지어 우리 엄마랑 아빠랑 나이대가 비슷비슷하신데 우리 엄마아빠는 내가 집에 늦게 들어와도 그냥그러려니했는데 연애때 얘네집은 조금만 늦어도 혼내고 그랬어.... 아니 아들인데 왜그러는건지 딸인 우리집도 안그러는데...
3년 전
둥이20
나 아는애는 애 낳자마자 남자 바람나서 이혼했어 시월드 갈등 심해서 이혼한애도 있고ㅠㅠㅠ 진짜 속상하다 그런대우 받으며 결혼하지마
3년 전
글쓴둥이
그치 나도 남의집 귀한 딸인데 내가 이런취급받고 우리집이 이런취급을 받는건 정말 아닌거같아ㅜㅜ
3년 전
둥이21
애 지울 수 있는 시기면 애 지워 남들이 애 낳으라고 하면 뭐해 정작 애 낳을 사람은 너인데
3년 전
둥이22
222 제발 너만 생각해 애 생각하지 말고 오롯이 너만 생각하고 결정했으면 좋겠어
3년 전
글쓴둥이
정말 시댁만 빼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남자인데.... 시댁이 너무 걸리는거지.... 근데 남자친구도 이번일로 자기 가족한테 어진다고 다신 안보고 산다고 말하면서도 믿음직 스럽진 못하고ㅜㅜ 자기부몬데 어떻게 연을 끊겠어ㅜㅜ
3년 전
둥이22
지금이야 남자친구가 그렇게 말해도 언제 그렇게 변할지 모르는게 사람 맘이야ㅋㅋㅋㅋ 내가 너 얼굴도 모르고 넷상이라서 막 말하는것도 아닌데 정말 그냥 결혼 무르기로 하고 남자랑 연 다 끊고 애 지웠으면 좋겠어
3년 전
글쓴둥이
하....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줘서 정말 고마워ㅜㅜ 어떻게 할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이게 정말 잘못된거라는건 똑똑히 알았어
3년 전
둥이176
쓰니야 100을 만족해도 결혼해보면 내가 알던 모습이 아닐거야.. 100을 만족했어도 잘 살기가 힘든데 시가문제가 크면 고생엄청나게 해... 그리고 가정환경이 가장 무서운 이유는 그 집안의 분위기를 알게모르게 담고있다는 거야. 남자친구도 자기 부모님 싫어한다고 하지만 나중에 보면 부모님과 비슷하게 행동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
3년 전
둥이23
미래가 훤히 보이지않니 쓰니야
무조건 너만 생각하고 결정해
너도 벌써부터 그 댁 분위기 느껴지지...
낳든 안낳든 너가 최우선이야 ㅠㅠ

3년 전
글쓴둥이
진심으로 걱정해줘서 정말고마워.... 여태 시댁이 될사람들이라 내가 하고싶은말 한마디 못하고 네네 이랬는데 그러서는 안됐던거 같아....
3년 전
둥이24
다 떠나서...아니다 싶은게 1% 라도 생각되면,,결혼 안하는걸 추천..너무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들도 이혼하는 마당에,,,인생 길게 보자 ㅠㅠㅠ애기 때문에 남은 인생 불행하게 살순 없잖아...
3년 전
글쓴둥이
그렇지.... 진짜 나도 내인생이라는게 있는건데ㅜㅜ
3년 전
둥이25
쓰니야 남자친구가 아무리 좋아도 평생 남친만 보고 살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시댁 식구 보면서 살거고 벌써부터 믿음직스럽지 못한데 어떻게 살아.. 부모님들이 애 지우지 말랬다 어쨌다 이런거 무시하고 너 인생을 살아. 벌써부터 저러는데 앞으로 50년 넘게 같이 살 수 있겠어? 인생은 길고 남자는 많아 좀 더 크게 보자
3년 전
둥이26
이번은 넘어가도 뒤가 쎄하다..
3년 전
둥이27
난 반댈세... 위에 둥들 말하듯이 이게 시작인것 같아 쓰니야ㅠㅠ 파혼 진짜 고려해봐..
3년 전
둥이28
지금이야 남친이 자기 부모님싫다 하고 자기가 잘 말해보겠다는데 지금도 그게 제대로 안되는데 결혼하면 잘 될거같아? 지금도 못하는건 앞으로도 못해. 남친이 정말 그런의지가 확고하고 맘먹었으면 벌써 연끊고 너한테 반반하자는 소리 안들어가게 했어야함 지금은 이것저것 상황이 몰아치니까 본인도 싫다 하지만 나중에 결혼하고나면 너한테도 적당히하라고 말할수도 있어
3년 전
둥이29
지금 니가 그런마음드는게 천운이라 생각하고 다 리셋시키자 애보다 니가 먼저야..스니야
3년 전
둥이29
제발 제발 제발 쓰니야
3년 전
둥이30
아.. 쓰니야 지금이 인생 바꾸는 마지막 길이야ㅠㅠ 절대 결혼 하지마
3년 전
둥이31
애때문에 결혼하는건지 잘 고민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다
3년 전
둥이32
너무 고민되면 그냥 결혼 미룬다고 생각해 아기는 준비됐을 때 천천히 가지면 돼 남자친구쪽에는 유산됐다고 뻥치고 남친이 부모님이랑 연 끊으면 그때 결혼한다는 걸로 생각해봐 결혼 엎기=남친이랑 헤어지기 이렇게 생각하지 말구
3년 전
둥이33
남편은 시댁보고 결혼하는건데 시댁빼고가 무슨의미가있어 원래 그러다가 나중에 후회에 그래서 연애랑 결혼이랑 다르다는건데... 몇살인데 쓰니?
3년 전
둥이34
근데 아무리 그만둬야할꺼같다고 댓글 달아줘도 절대 결혼 깰 생각은 없어보이는데..? 맞아..?
3년 전
둥이35
이게 시작일 것 같다ㅠㅠ 하 솔직히 이런 말 조금 조심스럽지만 100세 시대에 쓰니 나이 아무리 많아봐도 30대일 것 같은데, 아기를 위한 삶보다 자신을 위한 삶을 사는 게 어때? 물론 결혼 깨기 어렵지.. 차라리 미뤄보든지.. 지금부터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면 결혼하고 나서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아. 이혼보다 파혼이 몇배는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애있으면 관계를 정리하기 힘들어
3년 전
둥이35
그리고 남친이 이 일로 부모님께 말씀 안 드리고 중간에서 역할 제대로 못했다면 쓰니가 생각하는 정말 좋은 사람은 아닐 수도 있어
3년 전
둥이36
시작이 반이다 이미 시월드 반시작인듯
3년 전
둥이37
애낳고 결혼한다고 하고 한발짝 물러나자 ... 진짜 누가봐도 보이는 길인데... 애기도 엄마 스트레스 받는거 다 알아
3년 전
둥이38
오마갓....너무한데..?
3년 전
둥이39
쓰니야 제발 도망쳐......
3년 전
둥이40
남편이 무르다 어쩐다 하지만 너도 물러 쓰니야.. 자식으로서 부모님한테 그러는거 아니야. 너 얕보이고 있고 그건 곧 네 부모님도 얕보이고 있는거야. 굳이 그런취급 받으면서 살아야해? 아직 실감 안나지? 근데 생각보다 사람 오래 살고 잘 안죽는다 내가 말 심하게하는거같아서 미안한데 내가 지금 딱 그런 결혼생활하고있거든. 난 지금 하루하루가 지옥이야 내딸만 아니었어도 이미 이혼했을거야 남편은 이제 내 얘기 듣지도 않아 2~3년차 됐을때부터 지겹다고 그만좀 하라고 그러더라. 굳이 이런걸 경험해봐야겠어? 낙태도 무섭고 애한테 미안하고 그렇지? 난 지금 내 딸한테 미안해 그냥 도망칠걸, 못지웠으면 혼자라도 기를걸 내 커리어 다 놓아버려서 어떻게 혼자 버티지도 못해..ㅎ 그냥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난 앞으로 40년은 더 부대끼고 살아야하는데 막막하고 자신도없다..
3년 전
둥이41
이제 시작일것같아
3년 전
둥이42
남편이랑 대화해 쓰니야 부모님이랑 얘기 제대로 얘기하라고 하고 그러고도 안통하면 진짜 쓰니랑 쓰니 부모니만 고생길 열리는게 훤해...
3년 전
둥이43
쓰니를 우선으로 생각해서 결정해 애지우는건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뭐 이런이유 말고
앞으로 죽을때까지 시달릴거야 저 이유 말고 셀수도 없이 많아지겠지

3년 전
둥이44
남친 집 사정 다 양보해도 1년 연애면 짧다... 이혼하는 경우가 훨 많아 어딜 봐도 깨는 게 나을 듯
3년 전
둥이45
애 지울 수 있음 지우자... 결혼해서 좋을 거 하나도 없어보여
3년 전
둥이46
진짜 글만봐도 숨이 턱턱 막힌다 이번이 파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거 같은데 기회 잡았으면 좋겠다 놓치면 이제부터 너 인생을 살지 못할거 같아 시댁이 이래라저래라하고 애 키우고 쓰니가 계속 남친은 너무 좋은 사람인데 시댁이 문제면 현실적으로 연 끊은거 아니면 결혼 안하는게 좋아,, 연애는 그 사람만 보고 할 수 있지만 결혼은 아니잖아 집안끼리 만나는건데 평생을 보고 살아야해ㅠㅠ 진짜 아기고 양가 부모님이고 다 떠나서 너를 생각해서라도 잘 생각했으면 좋겠다 결혼은 현실이야
3년 전
둥이47
진짜 이혼보단 파혼이 낫다.. 남친 집안 왜그럼.. 집도해주고 혼수도해가는데 잘해주진 못할 망정 갑질할라고 발악하는걸로 보인다.. 제발 파혼해ㅠㅠㅠ 쓰니만 손해일것 같아 남친 최악이야..
3년 전
둥이48
쓰나 진짜 후회하지말고 지금 그만두는게 나을 것 같아..진심으로
3년 전
둥이50
솔직히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냉정하게 말할게 지금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행복할 것 같지 않은 결혼은 안하는게 좋잖아 나라면 애 지우고 유산됐다고 거짓말하고 결혼 미루자고 할거같아 쓰아보일 순 있는데 난 그런 결혼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같아서... 아니면 능력되면 차라리 애를 나혼자 키우는게 나을거같아
3년 전
둥이51
남친 부모님 태도가; 진짜 딱 그거네 너가 여자니까 애도 임신했는데 결혼을 어떻게 엎을래
3년 전
둥이46
22 넌 여자고 임신했는데 너가 더 급하잖니~ 그러니까 걍 말 들어 이런 느낌 너무 눈에 보여서 화나
3년 전
둥이52
결혼 후에도 감내놔라 배내놔라 할게 뻔하다 할거면 꼭 똑같이 반반 부담하자 그래 아니면 결혼 안할거라고 강하게 나가 남친은 뭐라그래? 남친이 양심 있으면 알아서 부모님 선택해야 하는거 아냐?
3년 전
둥이53
제발,,,,, 이혼녀보다는 파혼녀가 낫다는 명언을 되새기자
3년 전
둥이54
2 이혼녀보단 파혼녀가 백번 나아
3년 전
둥이54
결혼하고 난 뒤 어떤 취급 받을지 뻔히 보이네
너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똑같은 취급 당할걸
잘 생각하고 걱정해 진짜 진심으로 너를 최우선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어

3년 전
둥이55
222
3년 전
둥이56
33 ㅜㅜ 훤히 보임 ㅜㅜㅜㅜㅜㅜ
3년 전
둥이65
444444
3년 전
둥이77
55
3년 전
둥이84
666
3년 전
둥이96
77
3년 전
둥이120
88
3년 전
둥이184
99
3년 전
둥이186
10
3년 전
둥이187
11
3년 전
둥이193
1212
3년 전
 
둥이58
우는애기 데리고 혼자 미혼모되는것보다 세포 수준일때 보내주는게 나아 나중에 새로운 남자 만나는것까지 계산했을때 애있는 돌싱이랑 어쩔수없던 일로 세포 지운거랑 완전 달라 냉정하게
3년 전
둥이59
1. 결혼해서 평생 시달리면서 산다
2. 아이 지우고 파혼한다
3. 아이는 안지우고 결혼 안한다

지금 선택지 이거 뿐인것같은데 쓰니가 봐도 2번이 제일 나은 것 같지 않아...? 창창한 앞길 잘 생각해봐 쓰니야.. 솔직히 말하면 아직 아이 지울 수 있는 시기인 것도 행운이야

3년 전
둥이60
파혼이 답이다.. 남일이라고 막말하는거 아니고 쓰니도 느낌 쎄한거 보면 답 나왔다고 생각해 ㅠ 신중하게 잘 선택하길.. 이혼은 죽기전까지 꼬리표 달리지만 파혼은 그때뿐이야 진짜..
3년 전
둥이60
조상님께서 도우신거같아 부디 올바른 선택하길 ㅠㅠ
3년 전
둥이61
아아 보인다... 고생길이 보인다아아....
3년 전
둥이62
쓰니 댓글보니까 애기 지우고싶지도않구 결혼도 하고싶은거같은데 좀 냉정하게 생각했음 좋겠어 애때문에~ 이런말도... 지울수있는 지금이 기횐데 정말 진지하게생각해봐 애없었으면 안했을거같은 결혼 애때문에 억지로 굳이 하고싶니...?
3년 전
둥이63
ㅜㅜㅜㅜㅜ 시간 더 지나기 전에 애 지우는게 나을수도...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아직 결혼 전인데 벌써부터 그런 식으로 나오면 결혼하고 나서도 쓰니랑 쓰니네 집 무시하고 그럴 확률이 높아.. 그 땐 이미 애가 뱃속에서 많이 컸거나 이미 낳았을 테니까. 남친을 아무리 사랑해도 그런 취급 받으면서 하는 결혼은 나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부모님까지 힘들게 만드니까 지금 파혼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ㅠㅜ
3년 전
둥이64
제발 현실적으로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자.. 만약 나였으면 아기 지우고 파혼할 것 같아 부모님 고생시키는 건 진짜 아니야
3년 전
둥이66
우리집이 여유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저렇게 나오면 그냥 결혼안해... 아이를 지우기싫다면 혼자키울것같아
지금도 저런데 결혼하면 니가 참아라 이렇게 변하지... 내편에서 서 줄 사람도 아닌것같아

3년 전
둥이67
와.. 이런 얘기해서 미안한데 쓰니는 아기 꼭 지킬 생각이야? 나는 그냥 쓰니 인생이 너무너무너무 걱정돼..
3년 전
둥이68
아이고.. 고생길이 보인다...ㅠ ㅠ
3년 전
둥이69
쓰니가 아기가 있어서 함부로 말하고싶지는 않은데 ㅠㅠㅠ 결혼하고 나서 두고두고 후회되고 몇십년 후에도 계속 그게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을꺼면 지금 그런일 안생기도록 하는게 좋을것같아 나 아는 분도 결혼할 때 쓰니처럼 상대보다 돈을 많이 썼는데 그게 정말 잊혀지지가 않나봐...
3년 전
둥이71
아니 말이 돼 이게...? 적어도 양가에서 비슷하게는 내야지..... 너무 밸런스가 안 맞잖아.....
쓰니네 집에서 적어도 집이랑 혼수랑 하면 적어도 8천 가까이 될텐데 남자친구네는 250...??????? 8000대 250이 말이 되는 소리야....!!??
쓰니야ㅠ 제발 잘 선택하자.. 평생이 달렸다....

3년 전
둥이72
나도 전에 죽고 못살던 남친있었는데 사고쳐가지고 그땐 너무 좋았었을때라 결혼하려고 마음까지 먹었어 근데 걔네 부모님의 이기적인 모습보고 정 다 떨어지고 이게 참 다행인건지 뭔지 애까지 유산되고 결혼 다 엎고 걔랑 끝내버렸어 그남자애도 말로는 지네 부모님 설득해보겠다 어쩌겠다 하는데 결국은 부모님 못이기더라
3년 전
둥이72
참고로 우리도 우리집은 혼수로 다해준다고 하물며 옥탑방 월세로 들어가는데 티비까지 해준다고 난린데 걔네 부모님은 도와주는거 하나도 없고 나중에 집에 들어와서 살라그러고 어휴...
3년 전
둥이73
결혼에서 탈출해서 다행이다 ㅠㅠ
3년 전
둥이73
남친 부모님 태도나 그런거보면 사고 안치고 결혼했어도 쓰니 힘들게 살았을거같다.. 차라리 지울수 있는 시기고 쓰니가 상관없으면 지우는게 나을것같다.. 진짜로 결혼은 인생이 달린 문제고 이혼하는것도 힘들어
3년 전
둥이74
미안하지만 부모님 빼면 정말 좋은 남자라는데 결혼하면 그 남자는 없다고 보면 돼 솔직히 지금도 너한테만 자기 부모님 싫다 연끊고 싶다 말만 하지 뭔가 행동으로 보여준거 있어? 없지않아? 지금도 이런데 결혼하면 어떨거같아? 쓰니한테 자기 부모님한테 좀 져주면 안되냐고 쓰니를 몰상식한 사람으로 몰아가고도 남을거 같지않아?
3년 전
둥이74
결혼하면 애도 있겠다 결혼도 했지 본성 나타내는거 순식간이야
남자가 잘 할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시아버지 될 사람보다 아주 조금 나은 수준임이 분명함

3년 전
둥이75
결혼한 입장으로서 진짜 터무니 없는 대접에 그냥 거지근성 눈에 보이고..
솔직히 지금 남자 남편 아니잖아. 혼인신고 했어?
걍 예랑이지.
그리고 남자 자기 부모님 부끄럽다 하는데, 솔직히.. 결혼하고 달라지는 부분이라.. 너무 믿지마.. 자기는 그런 조선시대 같은 부모님 보고 자랐고, 이해는 못하지만 쉽게 거스르진 못할거야. 지금 자기가 뒤엎고 난리쳐도 모자랄판에 부끄럽다고만 하고있잖아.
결혼했고, 임신한 사람으로서 진짜 진지하게 말하는건데,
너 예비신랑이 자기 가족이랑 아에 연 끊을거 아니면 갈라서.. 애지우고.. 연끊는다해도 나중엔 부모님이니까 아이 보여줄까? 이 말도 나올수도있고 그전에 자기 부모랑 연 끊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ㅜ 조선시대 마인드면 시집가서도 고생한다.

3년 전
둥이76
여자쪽에 기생해서 피빨아먹으려고 그러네 ㅋㅋ 임신한거 알고 이용하는거 보면 영악한거도 다 티난다
그냥 지우고 파혼해

3년 전
둥이78
얼른 도망쳐... 진짜 그런 심보는 남 못준다
3년 전
둥이78
쉬운 말 아닌거 아는데 진짜.. 미래를 위해서
3년 전
둥이79
집을 부모님 명의로 하거나 그냥 결혼 안하고 애 키우는게 나을 수도 있어. 난 지웠다가 괜히 남자쪽에서 신고할 것 같아. 남친만 아는게 아니라 시댁 쪽 다 아는거에 이미 친척들한테 다 퍼졌을 것 같아서 한명이 마음 잘못먹으면..
3년 전
둥이80
쓰니야 진짜 우리 엄마 어릴때를 보는 것 같아 우리 엄마도 나때문에 다 포기하고 결혼하신거거든 근데 진짜 너무 고생 많이하셨어 진짜 쓰니야 제발 아이 하나만 보고 앞길이 훤히 보이는 삶 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지우고 유산됐다고 하고 결혼 엎어 진짜 진심이야 나는 내가 만약 엄마 딸이 아니라 친구였다면 엄마한테도 똑같은 말 했을거야 진짜 제발 제발 제발 다시생각해 제발..
3년 전
둥이81
쓰니야 너도 솔직히 알잖아 결혼 하면 행복할 것 같아?? 진짜로 진지하게 고민해봐ㅠㅠㅠㅠ 지금 복잡하고 부정하고 싶고 그런데 나중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점점 더 일이 커지기만 할거야... 아기도 커지고... 벌써부터 각이 나오는 건 조상님이 지금 막판 스퍼트로 너 붙잡고 계시는거야ㅠㅠㅠ 지금 엄마 아부지 착하셔서 계속 결혼 진행하는거 도와주신다고? 혹시 엄마아빠가 결혼 하지 말라고 말려주셨으면 좋겠어!? 이거 네 결혼이야... 애기도 있고 결혼 결심 까지 했으면 이제 성인으로써 네 일은 네가 결단 내려야 할 것 같아ㅠㅠ 혹시 누가 말려주길 바라면서 어영부영 타이밍 놓치고 몇십년 후회할까봐 좀 세게 말했는데 상처받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아기가 있고 없고는 안 중요해 애 있어도 네가 결혼 싫으면 그만이야 애 지워도 되고 그냥 결혼 안 하고 키워도 돼 ㅠㅠ결혼은 네가 하는거야...
3년 전
둥이82
애 지우고 파혼하는걸 추천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너와 너 남자친구 때문에
엄한 시댁과 친가가 고생하는거지
염치 없다고만 생각하기는 좀 그런거같아
아무리 자기 자식이라지만 성인이니까

3년 전
둥이83
결국 너 남친도 부모님한테 도움받아서 결혼하는건데 남친이 부모님 이길수있을거같애..?? 부모님 절연하고 부부끼리 잘산다는건 둘이 경제력이 있을때 하는말이야. 지금 돈없어서 두 부모님한테 돈빌리고하는 결혼이라 계속 너네 상황에 남친 부모님이 낄텐데 남친이 절연하겠어...?? 경제력도 없는데 어떻게 절연을해...계속 쓰니만 애타는거지
3년 전
둥이85
쓰니야 네이트판에도 글써봐 그쪽 결시친??카테고리는 연령대 높은 것 같던데 더 어른의 입장에서 댓글 남겨줄거야.. 난 파혼했으면 좋겠어...
3년 전
둥이86
인터넷이라 함부로 말하려는게 아니라 정말로... 그냥 이것만 봐도 앞으로가 보여.. 첨부터 ㅆㄴ쪽에서 혼수랑 집 다해가는것도 이해가안되는데... 결혼비용까지 그런식으로 하는건..중간에서 남친은 뭐래 ? 그걸 그냥 듣고있는건아니겠지.?? 남친도 너무 태도가 별로다 ㅠㅠ미래가 너무 보여...
3년 전
둥이87
넷사세 아니고 진짜 너무 걱정되서 댓글남겨.
1. 아가랑 안녕하고 휴유증과 트라우마
2. 벌써 어떨지 예상되는 결혼생활
3. 아가 안 지우고 파혼하기
셋 중 하나일 것같은데.. 쓰니야 남친분이 지금 부모님이 싫다 이러지만 팔은 안으로 굽고.. 남친분께는 그래도 부모님이니깐 지금 마음이 유지되지 않을 수도 있어.
진짜 멀리보고 2번만 선택 안했으면 좋겠어...ㅠ
심란할텐데 힘내고 쓰니를 응원하는 익명의 누군가들이 87명이나 있다는 걸 잊지말아줘!! 화이팅ㅠㅠ!!!

3년 전
둥이88
이 반응 진짜 넷사세 아니야... 제발 잘 생각해봤음 좋겠다ㅠㅠ
3년 전
둥이89
쓰니야... 옛날일이고 지금이랑 환경도 다르겠지만우리 엄마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거든...? 우리 부모님들 세대에는 대부분 그랬지만! 그런데도 나는 정말 내가 없었어도 엄마가 자유롭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어. 살면서 친가쪽을 보면서 느낀게 그래...
자기 자신을 위하길 바래 정말이야

3년 전
둥이90
이렇게 지옥이 보이는데 제발로 들어간다고..? 쉬운결정 아니겠지만 파혼하고 애기는 지우는게 너인생에 진짜 신의한수가 될것같아.. 남일이라 쉽게 얘기하는게 아니라 내일이어도 이랬을거야
3년 전
둥이91
부모님한테 나... 이 결혼 해야하는 걸까? 하고 한마디만 해봐 그럼 부모님 생각 줄줄줄 들을 수 있음

손주 이쁘다고 해도 내 자식이 먼저임
아기 낳으면 그냥 클까?

남친부모님만 빼면 좋다고 하는데 그 남친 어디서 자라고 어디서 왔을까?

갑자기 찾아왔어도 찾아온 아기 귀한 생명이라 말이 조심스럽다

너도 귀한 자식이고 결혼은 나름 이해관계라 이해관계 안맞으면 파혼되기도 하니 너가 어찌든 행복하면 좋곘다 계속 스트레스 받고 하는 상황일건데... 밥 잘 챙겨먹고 임신 출산은 너 몸으로 하는 일이니 주변에서 뭐라건 너 몸 챙겨...

3년 전
둥이93
결혼하면 그 사람들하고 싫어도 가족되는거잖아..의미없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진짜 배우자 가족들한테 만만하게 보이면 안돼 호구되는거 한 순간
3년 전
둥이94
그런데 조선시대 같은 마인드면 결혼 비용도 솔직히 조선시대 마인드여야 하는거 아닌가?
아님 혼수를 빼던가 집도 혼수도 여자쪽에서하고 결혼식은 반반? 너무하신다.....잘 생각하고 하는거가 좋을듯해 조선시대 마인드면 더욱...ㅡㅜ

3년 전
둥이95
알겠지만 애 지워도 남친이나 그쪽집에 지웠다고 아니고 유산됐다고 하는거 잊지말고 약점잡으려 들지도 몰라
3년 전
둥이96
진짜 쓰나 댓글들 다시 천천히 읽어보고 신중히 결정 했으면 좋겠어 넷사세 전혀 아니고 너 결혼 하면 어떨지 제3의 입장에서도 훤하다 진짜..
3년 전
둥이97
아이도 엄마의 불행을 바라진않을거야 잘선택하길 바라
3년 전
둥이99
제발 지금이라도 도망쳐 이미 머리로는 그게 맞는 거 알잖아...ㅜㅜ
3년 전
둥이100
쓰니야 이거 도망안치면 너 팔자 네가 꼬는거야..
3년 전
둥이101
이 결혼 아니야... 진짜...
결혼하는 게 제일 워스트..
남자친구가 시댁과 중간다리역을 잘해야하는데
내가 봤을 땐 그 역할 제대로 못할 것 같아

결혼 엎을거면 애는 지우자...
커리어도 못쌓고 혼자서 애 키워내기 힘들거야
애 지울 생각 없어도 애 지우는게 베스트야

양가 부모님도 애 지우는거 반대하신다며
스트레스 받아서 유산했다고 거짓말이라도 치고
제발 ㅠㅠ 이 결혼 엎자...

3년 전
둥이213
22 거짓말이라도 쳐 그리고 지워 그냥 그리고 헤어져 끝내
3년 전
둥이102
ㅋㅋㅋ아 쓴아 글도 댓글도 모조리 다 읽어봤는데 진짜 내가 본 결혼 글 중에서 제일 최악임
3년 전
둥이102
익들이 이렇게까지 말리고 충고도 했는데도 결혼한다하면 니가 니발로 호랑이소굴에 들어간거
3년 전
둥이103
그냥 지나가려다가 주변에 딱 쓰니같은 지인있어서 신경쓰여서 댓 남기고 가,, 그 친구도 너랑 완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결혼하고 1년정도 지내다가 결국 이혼했어 애가 스트레스 받는게 장난아니더라고 그렇게 지내면서 자기 삶 자체도 잃어버리고 애기는 또 뭔 죄야 그게..
3년 전
둥이103
그냥 내가 생각했을 때 많은 환경을 고려해서 너에게 득이 되기는 커녕 벌써부터 고민되는건데
그거 알았으면 지금이라도 생각 잘 해보고 결정내려
그 친구도 후회 엄청 많이 했거든

3년 전
둥이104
이런말 하는거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애 지우고 파혼하고 열심히 살아..
가시밭길인거 뻔히 알면서 거길 왜가
후회하지말고 선택 잘 하길바래

3년 전
둥이105
애기 지우고 파혼하는게 좋을거같아
물론 마음의 상처는 남겠지만 앞으로 더 오래 남은 익이 인생이 더 중요한거니까...

3년 전
둥이106
난지울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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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둥이132
근데 집계약한거랑 혼수는 다 환불한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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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둥이132
헐 아깝다....신혼여행 비행기랑 호텔은 환불안됐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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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둥이132
삭제한 댓글에게
헉 처음 예약할때 무료취소 표시있는데ㅜㅜ취소 불가로 예약했나보다

3년 전
둥이107
132에게
웅 ㅋㅋㅋㅋ일반 여행도 아니고 신혼여행이니 취소할일 없을거라 생각해서 ㅠㅠ

3년 전
둥이132
시어머님이 어떻게행동했어?전엔 전혀 몰랐던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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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둥이132
결혼엎자하니까 남자쪽에서 뭐라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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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둥이132
삭제한 댓글에게
아 그이후로 남친쪽에서 연락은 안하지?

3년 전
둥이107
132에게
내가 번호를 바꿨어!

3년 전
둥이108
쉬운 말 아닌 거 아는데 결혼 다시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 제발 너한테만 못할 짓 하는 게 아니라 부모님 가슴에도 대못 박는 일 같아 그것만 빼면 좋은 남자라는 것도 실은 말이 안 되지 알아서 커트 못하고 휘둘리는 남자는 좋은 사람 아니야... 난 쓰니 얼굴도 모르고 한 번도 만나 본 적 없지만 정말 걱정이 돼서 써 니 인생이잖아 제발 행복하게 살자
3년 전
둥이109
진짜 진지하게 고민해봐 이혼보다는 파혼이다
3년 전
둥이109
지금 그 집안이 쓰니네 혹우로 생각하는것같은데 이거 평생가... 처음부터 기울면 안돼쓰나
3년 전
둥이109
내친구가 지금 너같은 상황으로 힘들게 살고있어서 그래 진짜 심각하게 이야기해봐야돼
3년 전
둥이109
와 쭉읽어보니까 남자쪽이 너무 기우네... 엎어제발
3년 전
둥이110
쓰니가지금 남이 보기엔 너무 우유부단해 이도저도 아니야 멀리서 남이보기엔 이판은 아니올시다야 너는 니가 원하는건 없어 남친이 보니까 착해 우리 부모님이 너무 착해서 그쪽집이 너무 이기적이라 그런상황에 너는 선택이란걸 할 생각이 없어 보여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고보는데 화가나는것같아 내말이 기분이 나쁘다면 미안한데 이거 진짜 큰문제야 쓰니의 인생이 걸린문제고 이성적으로 판단했음 좋겠어 인정이니 사랑이니 이런것보다
3년 전
둥이111
앞으로의인생이 걸린일이고
쓰니너도 스스로알고있잖아
뻔히 답이 보이는데 그저가만히있으면 잘풀릴것도안풀려
이혼보단파혼이낫고 그환경에서자랄아이는 무슨죄야

3년 전
둥이112
쓰니야 한번 결혼하면 평생 같이 살아야되고 시댁사람들도 이제 가족인거나 다름없어.. 제발 너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파혼했으면 좋겠다 진짜 ㅠㅠ 내가 본글중에 제일 안쓰러워
3년 전
둥이112
만약에 이혼한다해도 그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엄청날거고 태어날 아이한테도 미안하지않겠니...
3년 전
둥이113
근데 약간 말이 안되는게 남친이 자기 부모님 싫어하고 그 집이랑 연 끊으려고 했다고 했는데 자기네 집 가풍 배우려고 2년동안 같이 살자고 하는 것도 안 말리고 보증금 반반도 안 말리는게 좀 이상한데
3년 전
둥이113
남친 그냥 아무 생각 없는데 너 안심시키려고 부모님 싫다고 하는 것 같아... 진짜 싫었으면 진작에 부모님한테 뭐라고 했겠지
3년 전
둥이207
33333333
3년 전
둥이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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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둥이114
이혼보다 파혼이 나은거알지??
3년 전
둥이115
세상에.. 절대 이 결혼 안돼.. 저런 집에서 저런 우유부단한 남편이랑 애기 잘키우면서 행복할 거 같애?? 그리고 쓰니 부모님까지 저런 대우 받는데 화 안나?? 저런 시부모들은 결혼하고 더하면 더해.. 네이트판 결시친 가서 글 한 번 써봐 다들 파혼하라고 한다.. 이 결혼 하면 쓰니는 무덤길 지옥길 제 발로 들어가고 지 팔자 지가 꼰다 딱 그 말이다 쉽지 않겠지만 눈 딱 감고 지워.. 저런집, 저런 환경에서 쓰니뿐만 아니라 애기가 행복할까?
3년 전
둥이116
남자친구도 대판 싸우고 난리치고 크게 액션을 취하지 않는한 혈연은 절대 벗어날수 없어. 지금은 남자친구가 우리집 싫고 인연끊고싶고.. 그거 그냥 하는 말이잖아 나는 믿을 거 못된다고 봄. 쉽게 끊어질 수 없어 혈연은. 그냥 쓰니가 끊는게 낫지.. 그냥 글만 읽어봐도 파혼감이네
3년 전
둥이117
결혼하고나서 명절 집안행사 등등 모든 일에서 쓰니와 쓰니의 부모님 호구로 보고 돈 뜯으려고 눈치줄거임
남친 부모님 생신이라도 되면 너 부모님은 뭐 준비 안하셨다니~? 이럴듯 ㅋㅋ 진짜 뻔하고 뻔하다
부모 이기는 자식 없다?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라그래....

3년 전
둥이118
부모님 무시하는 거 보면서도 화는 나지만 난 애 때문에 결혼할래. 남편은 나쁘지 않아 시댁이 나쁜거지. 라는 생각은 제발 버렸으면 좋겠다. 부모님 눈에는 너가 영원한 애기고 만약 너 뱃 속 생명이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그 아이보다 당연히 널 소중히 여기는 게 부모님이야. 지금 부모님이 모욕당했지만 참는 이유가 뭔지 알았으면 좋겠다. 너가 그 집으로 시집간다고 하니까 화 잘못냈다가 너한테 해코지할까 봐 참으시는거야. 시부모는 봉잡았다고 좋아하고 솔직히 남편 될 사람도 말만 연 끊고싶다고하지 본인한테 해가 안되니까 입 다물고 너 편 안 들어주는 거 보면 미래에 어떤 일이 있어도 너를 잘 지켜줄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부모님은 널 위해 참고 계시지. 여기서 쓰니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앓고 있는 상황이야. 이런 상황에서 뭘 해야할 지는 스스로 답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
3년 전
둥이118
그리고 옛날사람한테 맞춰 주지 말고 현대사람인 너를 기준으로 잡고 생각해. 머리론 알고 있어도 행동이 쉽지 않은 거 알지만 익들이 다같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 거 보면 행동해야 할 거 같아.
3년 전
둥이120
나 진심으로 자기 행동에 책임져야 하고 아이를 지우는거에 대해서 웬만하면 본인 선택이지만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편이거든
근데 이건 진짜 아니야. 저 집 지금 하는 태도를 보면 결혼하고 나서 둥이든 둥이네 부모님이든 어떻게 대할지 눈에 뻔한데
그런 환경에서 자라면 아이도 결국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고 이건 이혼 아니면 무조건 여자쪽이 참고 사는 딱 옛날 그 시절 2000%임
둥아 널 위한 선택을 하길바래 진심으로

3년 전
둥이121
이혼보다 파혼이 쉽다 쓴아
3년 전
둥이122
제발 쓰니야 너의 인생이 달린 문제니까ㅠㅠ 신중하게 결정했음 좋겠다ㅠㅠ 아기한테는 마안하지만 이혼보다는 파혼이 나은거같아..
3년 전
둥이123
솔직히...본문만 봐도... 남자쪽 집에서 쓰니 탐탁지않은데 집이나 그런것까지 해줘야하냐 이렇게 보이는데 그 와중에 남친이 되도않는 효자 노릇까지 하려는걸로 보여...
임신하면 급한건 여자니까 그거 믿고 저렇게 나오는거야. 뭐가 모자라서 그렇게 기우는 결혼을 해?
그냥...지웠으면 좋겠어 파혼도 하고...

3년 전
둥이123
남친도 남친일 때 좋았지 결혼하면 자기 부모님 신경 쓸텐데... 그래도 좋겠어? 남편과 남친의 입장은 달라...
3년 전
둥이124
2222222
3년 전
둥이155
3333 진짜 이거야
3년 전
둥이125
댓글 보니까 쓰니 나중에 시댁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 고생할 거 같음 ㅠㅠ 꼭 잘 생각했음 좋겠어
3년 전
둥이126
내가 어린건지 본문이 이해가 잘 안 돼ㅠㅠ 도와줄 익 ㅠㅠㅠㅠㅠ
쓰니가 이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내용파악 이해가 안 돼ㅠㅠㅠㅠ
쓰니=혼수,집
남친=결혼식 이라는거야
쓰니=혼수,결혼식
남친=집 이라는 거야..?

3년 전
둥이127
쓰니-혼수,집,결혼 비용 500중 250
남친-결혼 비용 500중 250
이거 아냐..?

3년 전
둥이126
헐 그말이야..?
혼수랑 집도 쓰니가 해가는데
결혼식 비용 반반하는 거라고 이해 했다가 남자가 집해온다 이말로 착각드는 부분이 있어서 궁금했어ㅜㅜ
집은 남자쪽이 해오는거니까
이 말이 의아했어 ㅠ

3년 전
둥이127
쓰니가 집,혼수 다 해서가니깐 양심상 남친쪽에서 결혼비용(500) 다 내는줄 알았는데 반반하자고 해서 쓰니가 그럼 집 보증금도 반반 내자니깐 그건 또 싫다고 한것 같아 본문 내용은 이건데 댓글에 또 다른 글이 있나..?
3년 전
둥이127
아 집은 남자쪽이 해오는거라는 말은 보통은 결혼할때 남자 쪽에서 집을 해와서 그런것 같아
3년 전
둥이126
127에게
아아 고마워!
현재상황
쓰니=혼수,집,결혼식250
남친=결혼식250
인건데,
쓰니가 요구한건
쓰니=혼수,집반,결혼식250
남친=집반,결혼식250
이건데 이것도 싫다고 한거네???

3년 전
둥이127
126에게
응 맞아맞아! 진짜 양심리스..

3년 전
둥이126
127에게
진짜 쓰니 뜯어말리고싶다....
저렇게 뻔뻔하다는 거는.. 쓰니가족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
난 혼전이라도 임신하면 남자네집안에서 더 우쭈쭈하고 대를 이어줘서 좋아하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
현실을 깨달았네..

3년 전
둥이128
헐.. 우린 반대입장이었는데 우리쪽(신랑)에서 더 많이 냈어..뭔가 너 아이 가졌다고 그냥 밀어붙이는거 같은데. 결혼한다해도 앞으로 결혼생활 걱정된다
(+ 우리 오빠 이야긴데 새언니가 임신한 상태였거든. 근데 우리 엄마는 오히려 더 새언니 신경쓰고 뭐 하나라도 더 해주면서 결혼 준비하려고 했어.. 이건 상대쪽에서 널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문제인데.. 다시 생각했음 좋겠다ㅠ)

3년 전
둥이155
222 이게 맞는것같은데 ㅠ
3년 전
둥이129
에반데? 와 에반데? 진짜 에바야....지금 아쉬운건 여자쪽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와 어떡해 낙장불입 되기 전에 도망치자 너무 억울해 머야...
3년 전
둥이130
진짜 쓰니 그 집 들어가면 완전 일하는 사람 밖에 더 안될거같아.. 이번주 내로 지울 수 있다면 빨리 지우고 그냥 파토내자
3년 전
둥이131
끝낼 수 있을때 그만해.. 나중엔 진짜 돌이킬수가 없더라
3년 전
둥이133
너랑 부모님 생각해서 꼭 지웠으면 좋겠다,,, 이렇게 까지 결혼할필욘 없는것같아
3년 전
둥이134
댓글읽어봤는데 진짜 아닌 것 같아.. 평생 후회할 선택하지말고.. 얼렁 끝내 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둥이135
형편이 아예 어려운거면 몰라 비슷한데 그러면 나라도 화날듯
3년 전
둥이136
부모님은 쓰니한테 먼저 애를지우는거에 대한 얘기는 못하실거야
쓰니가 먼저 말해보는건 어떨까...
가풍은 무슨 가풍이야 별...

막말로 집이랑 혼수까지 남자쪽에서 다 해줬으면 생각해 봤을건데
즤들은 하나도 쳐 하는거 없으면서 뭔 가풍이야
반대로 남자가 쓰니집에들어와서 모시고 살아야겠구만

난 딩크족으로 결혼하고 살고있어
그리고 양가의 재산이 균등하지는 않아서 한쪽집에서 거의 부담했는데
그런 돈에 상관없이 서로 기분안상하게 할려고 얼마나 눈치보고 배려하면서 결혼했는데 ㅋㅋㅋ
저런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말이안돼

미래가 보인다
인생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거야...??

3년 전
둥이137
시작부터 이러면 끝은 안봐도 비디오야..쓰니 잘생각 해보자..ㅠㅠㅠ
3년 전
둥이138
객관적으로 봤을 때 지금 솔직히 지우는 게 나을 거 같은데,,,?
3년 전
둥이139
애가태어나면.. 애도 힘들듯
3년 전
둥이140
솔직히 말하면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하지만, 아직은 결혼이 둘만의 일이 아닌 가족들이 다 얽히는 하나의 집안 행사인데,
지금도 쓰니네 부모님이 거진 다 하시고, 그리고 쓰니가 단 댓글들도 읽어보면 결혼하고 나서도 크게 변할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지금 예비 남편이 될 사람도 부모님이 창피하다 어쩌고 해도, 만약 지금 자기 부모님들한테 화내면서 말리고 반반 해야한다거나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나는 앞으로가 더 걱정이 돼... 절대 못벗어날껄

3년 전
둥이141
돈없는게 결혼은 하고싶고~~~
쓰니야 도망쳐~~~~~

3년 전
둥이142
쓰니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존중하고 응원해.
그치만 글로만 봐서는 쓰니가 고생할 모습이 보여서
걱정돼.

3년 전
둥이143
진짜 현실적으로 나중에 가서 이혼 하지말고 그냥 결혼도 없었던 일 하고 아가 지우는 쪽으로.... 댓글 쭉 보니 시댁 분위기 봐서는 쓰니 못버틸수도 있겠다 ㅠㅜ.... 가슴아파...
3년 전
둥이144
진짜 사랑해서 천천히든 빨리든 그냥 진행해도 부딫치고 결혼 다시 생각하기도 하는데 애기땜에 다 떠안고 결혼하는건 말리고 싶다ㅠ
집을하면 반대쪽에서 혼수하고 결혼비용 반반하는게 보통이고, 한쪽 집안 경제력이 뛰어나서 집,혼수하는거면 모를까 누가 집이랑 혼수랑 다해ㅜㅠ
저러다 예단까지 바랄거 같은데ㅠㅠ 다시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ㅠ 초기면 유산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혹시나 수술할거면 꼭 비밀로하고 엎었으면 좋겠다ㅠㅠ

3년 전
둥이145
분명 쓰니 부모님은 그 돈을 버리더라도 쓰니가 행복하길 바라실거야
쓰나 너만 생각하고 너의 행복을 위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 응원할게

3년 전
둥이146
요새 이혼 많이 한다지만 이혼보단 파혼이 더 나은게 맞음
그냥 결혼 무르고 애 지울 돈 반이나 달라해

3년 전
둥이147
???? 집, 혼수 빼고 내친구 결혼식비용만 300밖에 안들었는뎈ㅋㅋㅋ
집이랑 혼수가 얼만데 그것도 다 안내고 반반하자는거야

3년 전
둥이148
진짜 너무 말도안되는 것 같아 조선시대? 진짜 말도안된다. 지금이 그 시대도 아니고 무슨
꼭 처음보는 집안에서 집안가풍 중요시하고 강제로 강요하더라고. 친정은 무시하고 시댁에만 잘하라는듯이? 그 집안을 욕하는게 아니라 음... 여태 봐온 것들이 꼭 이렇더라.
비용은 심지어 쓰니가 다 내고 결혼식 비용만 반반으로 하자고 했으면서 시댁에서만 가풍을 배우면서 살고 애 봐라? 말도 안되는 말인건 알지? 애보는거 뿐 아니라 모든 집안일을 종 부리듯 시키실 것 같다 너무 걱정된다;
진짜 말씀 하시는거부터 너무 무례하시고 하,, 남편이 시댁을 끊는 거 아닌이상 이대로 진행되다간
쓰니 미래가 보여. 쓰니 부모님도 아기 지우는건 쓰니한테 건강에도 좋지 않고 걱정때문에 지우지 말라 하신거야.
나중에 쓰니가 애낳고 고생하는거 보시면 오히려 후회하시고 속상해하실 것 같네. 부모님한테 최고인건 자식의 행복이야.
자식이 힘들게 살면 부모님은 평생 가슴에 못박히고 후회하고 미안해하면서 사신다더라 부모님들은..
쓰니도 답을 알고있는 것 같아 그 답으로 결정 잘하길 바랄게. 뭐든간에 주변 눈치보단 너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해. 평생 너의 길이 달린 문제야

3년 전
둥이149
제발 쓰니야 부모님도 남자친구도 아니고 너 인생 너가 안 힘들고 행복할거 같은쪽으로 잘 선택하자 ㅠㅠ
3년 전
둥이150
결혼하기도 전에 이런식으로 나오면 결혼하고 나서는 더 답이 없을 것 같은데 ㅠㅠ 처음에 고생하더라도 부모님한테 다 도와주시지 말라고 하고 무조건 반반 형편으로 집 구하고 그러는 게 어때? 아니면 명의를 둥이 아니면 부모님 거로 한다거나...
3년 전
둥이151
오바야....뭐야 정말
3년 전
둥이152
집명의는 당연히 쓰니이름으로 해야겠다 ... 집도 혼수도 쓰니 혼자 다하면 남자쪽은 뭘 해오겠다는거야? 쓰니 남자친구는 뭐 아무런 액션도 안취하는거야?
3년 전
글쓴둥이
다들 정말 고마워 지금 마음정리하고있어 아직 너무 힘들지만.... 파혼하려는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어 정말 힘들겠지만....
3년 전
둥이153
힘들겠지만 무엇보다 쓰니 인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면 좋겠어 결혼 안하면 어쩔거냐는 식으로 벌써부터 저러면 앞으로 살면서도 뻔해...
3년 전
글쓴둥이
내가 나이가 24살인데 너무 내 인생이 아까운거같아 정말
3년 전
둥이148
나랑 동갑이라 더 맘아파ㅠㅠㅠ 쓰니야 이건 진짜로 조상님이 도망가라고 그린라이트 씨게 키고계신거야
3년 전
글쓴둥이
ㅎㅎㅎ.... 고마워!
3년 전
둥이123
헐 나랑 동갑이야
친구면 뜯어말렸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둥이154
쓰니야 제발 내가 부탁할께 눈 질끈감고 아이지우고 이결혼 엎자 남은 인생 고달프게 살지말고
3년 전
둥이156
이대로 결혼하면 진짜 몇십년 내내 시댁한테 시달릴게 파노라마처럼 펼쳐져보인다....애때문에 결혼하면 내가 얘 때문에 결혼까지 했는데 싶어서 이혼은 더 힘들어져. 24살이면 아직 경력도 거의 안쌓여있을텐데 결혼, 출산, 육아때문에 경력단절되고 이십대후반쯤에 신입으로 직장 찾으려고하면 진짜 엄청나게 힘들다. 그렇다구 남편한테 경제권 다 맡기고살면 시댁 봐서는 아주 돈벌어오는 남편 하늘처럼 모시고 살라고할 각임. 우리엄마랑 아주 똑같아서 나 완전 단언할수있어. 쓰니가 애기한테 애착이 있을수도 있고 쓰니 건강상하고, 쓰니 아기니까 이래라저래라 할순없지만 그 아기 태어나는 순간 최소 30년간은 쓰니가 키우고 돌보고 걱정해야하는거야. 애기인생이랑 쓰니인생 둘다 쓰니가 책임지고 살아야하는거니까 신중하게 고민해보자.
3년 전
둥이157
돈을 더 내고 말고의 문제를 넘어서 그쪽에서 쓰니네 집을 만만하게 보는게 느껴지니까 엎는게 맞는듯.. 꽉 막힌줄은 알았다는건 이거 말고도 쓰니가 느낀게 있었을거고ㅠㅠ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 진짜루..
3년 전
둥이158
잔인하지만 애 지우고 그 남자랑 끝내고 니 인생 살아 쓰나 결혼전 부터 저러면 결혼 후엔 안봐도 뻔하고 사실 지금도 둘이 사랑해서 정말 남은 인생 평생 같이 살고 싶어서 결혼 한다기보단 애 한테 발목 잡혀서 결혼 강행 하는걸로 밖엔 안보여(물론 애기는 잘못이 하나도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결혼은 진짜 ㄹㅇㄹㅇㄹㅇㄹㅇ 현실이야 잘 생각해 돈돈 거리지 말라지만 솔직히 세상살이 모든게 돈임 애 키우는데 돈 어마어마 하게 든다 진짜.. 그런데 배우자 까지 저렇게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다? 스스로 불길로 빠지는거나 다름없다고 본다 난
3년 전
둥이158
아무리 요즘 사람들 이혼 많이 한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혼한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좋지않은 시선이 있는건 사실이야(동거도 안좋게 보잖아..) 이혼보단 파혼이 훨 나으니까 지금 당장 결혼준비 홀딩하고 남친이랑 관계 정리부터 하자
3년 전
둥이159
댓보니 심각한데.. 애지우는게 트라우마로 남을게아니라 그집에 시집가는게 더 트라우마로 남을듯. 얼른 애지우고 손털어. 남자가 아무리 좋은사람이여도 핏줄 무시 못한다. 피붙이 떼내는게 얼마나힘든데 ㅋㅋ 모든 장점 다 커버칠 단점이 남자네부모님인듯. 자식망치는거 알아야될텐데
3년 전
둥이160
나도 파혼하는 게 정말 정말 나을 거 같지만 어떤 결정이든 쓰니 행복하길 바랄게...ㅠㅠㅠㅠ
3년 전
둥이161
시부모 입에서 가풍 나오는 순간 난 결혼 다시 생각할듯... 내 몸 상하면서 애 낳고 시집살이까지 해야한다면 그냥 내 몸 상해서 낙태할거야
3년 전
둥이162
쓰니는 속상하지만 애기도 낳고싶고 결혼도 하고싶은거 아녀 ? 물론 난 결혼 반대야
3년 전
둥이163
절대 어영부영 결혼하지마...
3년 전
둥이164
읽고 이해가 안가서 다시 읽고 댓글까지 봄 집이랑 혼수도 혼자 다 하는데 남자쪽에선
집도 혼수도 1도 안보태면서 결혼식비용마저 반으로 하자고? 내가 이해한게 이게맞아??????? 이게 무슨 경우지?

3년 전
둥이165
제발!!!!다시 생각해 지금 어떡하지..하다가 나중에 후회하지말고ㅜㅜㅜ남이 보기에도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이야
3년 전
둥이165
너 자신이 제일 우선이라는 것만 알아줘
3년 전
둥이166
이혼보단 파혼이 낫지
나이 먹었으면 그만큼 먹은만큼 행동에 책임져야지 쓴아

3년 전
둥이168
부모님들 그런식으로 구는거 보면 결혼하고 남친 본모습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더군다나 1년밖에 안사귄거면 더욱.. 신중하게 생각해 제발 ..
3년 전
둥이169
쓰니야 여기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백명 넘는사람들이 너 걱정해주고 있는데 적장 너를 걱정해야할 사람들은 너를 걱정하지않네. 너가 과연 그런 시부모님과 그런 남편밑에서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아이를 낳고 그런가족과 함께 사는 너의 인생과 너의 자식인생은 행복할까? 생명을 지우는건 마음아픈일이지만 좋은환경에서 키울 수 없다면 지우는게 맞다고봐... 너가 아이만 없었어도 시부모님 결혼 안시켰을 분위기인데? 너무 맘에 안들어하시는게 보여. 돈아까워 하시는거같고. 하나뿐인 아들 결혼하는데 태도봐... 그리고 너 임신했는데도 움직여라 뭐해라 하면서 잔소리하는데 애낳으면 안그럴까? 너 산후조리원에서 누워서 쉬고있을때와서 니가 여기있으면 남편밥은 어쩌냐 이러실거같은데? 너 일도 못하게할거고 애 키우고 안정적이고 나서도 그래도 엄마가 집에서 살림을 해야지 이러실껄? 진짜 너무너무 훤하게 보여 진짜 남인 내가 봐도.. 남편이 말은 그렇게 하더라도 부모님인데 인연을 끊고살까? 그러다가 결혼하고나서 그래도 부모님인데 어쩌냐 하면서 부모님편들면 쓰니는 얼마나 혼자인 기분을 느끼겠어 하나믿고있는게 남편이였을텐데... 그리고 결혼은 남편이랑 너랑 단둘이 하는게 아니야. 그게 불만이고 이해가 안가겠지만 어쩔수없어... 진짜로 남편이 아에 연을 끊어버리는게 아닌이상 평생 마주칠 사람들이야 괜찮겠어? 잘 고민해봐....
3년 전
둥이170
24살에 임신해서 결혼이라니... 백퍼 후회해 그렇게 결혼한 커플들이 다 후회하는건아니겠지만 너같은경우는 백퍼 후회함... 댓글말대로 어차피 임신했기때문에 파혼하면 손해보는건 너일뿐 자기네는 땡큐라고 생각하는듯.. 결혼해서 애 낳아봤자 너는 행복하지못할거야 그럼 아기도 마찬가지일테고... 24살이면 너무 어리다 진짜... 한번뿐인 인생인데 진짜 좋은 사람만나서 확신에 차 꿈같은 결혼하는것도아니고 그렇게 떠밀리듯 애때문에 상황때문에 결혼하면 남은 너의 30대 40대 50대 60대 그 뒤는?... 지금 결혼준비에도 태도 이런식인데 앞으로 살면서 임신기간 애낳고 그리고 평생동안 그 사람들이 너를 존중해줄지 생각해봐.. 임신해서 자기 동생 자기 아들 발목잡은걸로 생각안하면 다행일거다
3년 전
둥이170
지금 결혼하면 너 스스로 늪으로 뛰어들어가는거다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해 말하는거봐도 솔직히 한 아이를 책임질만큼 준비가 되어있어보이지않아... 부모가된다는건 정말 어려운일이야 서로 정말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부부도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성숙한 30대의 부부도 부모가 되는건 어려워 남친이랑 남친 부모님이 이기적인걸떠나서 그걸 끊어내지못하면 너도 그 뒤엔 불만을 가질수없는거야 너가 그런 사람들을 가족으로 선택한거니까... 꼭 애 지우고 불행한 인생 안살았으면좋겠어 평생 24살의 너를 미워하고싶다면 결혼해 나중에 결혼생활이 불행하면 너도 사람인지라 자식을 미워할수도있어 그럼 애한테도 너한테도 그건 진짜 최악일거야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구구절절 불만이랑 걱정을 말해도 다 소용없는거알지? 우린 이 글 나가자마자 네 이야기 까먹어 남 일이니까 네 인생 사는건 너 혼자고 선택의 결과도 다 네 몫이야
3년 전
둥이171
이혼보단 파혼이 맞다고 보는 상황이다... 결혼하면 이보다 더 억울한 일이 많아질거 같은데 그런 집에 평생 시집보낼 생각하는 부모님도 맘이 아프실듯 무엇보다 네 행복이 우선해야 하는거고 인생 길어 코앞만 보고 걱정하지마 네가 현명한 선택 했으면 좋겠어
3년 전
둥이172
그런데 사고는 같이 친건데 뭐 여자만 잘못했단 식으로 적반하장식?..어이없네 위에 누나들도 있으면 쓰니 입장 충분히 이해할텐데 남자친구는 뭐하는 거지?...
3년 전
둥이173
쓰니야 진짜 결혼은 달라...ㅠㅠ 잘 생각해보자 솔직히 아이를 지우면 시댁부모님들 원성 얼마나 자자할지 생각도 하기 싫은데 그래도 너 인생이잖아,,, 시댁 부모님쪽은 진짜 아닌 거 같아 어떻게 저러냐
3년 전
둥이174
태아를 지우는거 무섭고 두려울 수 있지만 그 희생으로 더 값진 네 인생을 얻을 수 있어 제발 부탁이야 결혼 하지마
남자쪽에서 양보 백배천배 해준대도 결혼 하지마

3년 전
둥이175
지워
3년 전
둥이177
제발 내 동생이였음 절대 결혼 안시켜 진짜야 정신차리고 다시 생각해봐
3년 전
둥이178
뭐야... 할거면 다 반반으로 하던가... 집이랑 혼수를 쓰니네 집에서 다 하는데 결혼식 비용도 반반으로 하자는 경우는 뭐야... 형편이 비슷하면 비용도 비슷하게 하던가.. 아니면 남친집에서 집이랑 혼수해오라그래
3년 전
둥이179
파혼이 이혼보다 더 쉽고 애한테도 너한테도 가족들한테도 나아
3년 전
둥이180
내 친구였으면 시댁 들어가서 다 뜯어잡는다 진짜 내 또래라서 더 말리고 싶어 그리고 반반 안해줄거면 결혼 안할거라고 당당하게 말해 24살인 애를 벌써부터 저렇게 잡는거 보면 결말이 뻔하지 않아? 그냥 돈 더 쓰고 남의 집 시종으로 살아가는거야 지금 남자친구 태도 영원할 것 같지? 절대 아니야 자기 본 모습 숨기고 있는거야 태도 보아하니 앞으로 시댁식구랑 쓰니랑 마찰 있을 때마다 모르는 척 있을 것 같은데 제발 파혼하고 애 지우자 이건 쓰니 미래 위해서야 쓰니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고 앞으로 사랑해줄 사람들 많고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 있는 사람이야
3년 전
둥이181
마음 정했다니 다행이다ㅠㅠ 힘들겠지만 흔들리지말고 쓰니 결정대로 쭉 가자...!! 힘내
3년 전
둥이182
쓰니야 진짜 파혼이 나아... 너 미래를 생각해
지금부터 이러면 어떻게 될 지 무섭다ㅜㅜㅜㅜ
힘내고 니 인생 즐기면서 살면 좋겠어ㅜㅜㅠㅠ

3년 전
둥이183
분명 나중되면 남친도 남친쪽 부모님이랑 의견 같아진다
나중에 남편이랑 시부모님이 쓰니를 돈으로 볼까봐 걱정이고
저렇게 해도 분명 갖은 스트레스 다 주실꺼야 진짜 파혼하는게 현명해보여..

3년 전
둥이184
하...
3년 전
둥이185
아닌거같다..
3년 전
둥이185
쓰니둥 인생이 먼저임... 고생길이 훤해보여
3년 전
둥이188
결혼도 엄청 따져보고 해도 괜찮아요. 이혼할때 보면 정말 토씨하나가지고도 따지는데 함께 살 사람인데 신중해야지
꽃길만 갑시당

3년 전
둥이189
헤잉...
3년 전
둥이190
좋았던 사람들도 변하는게 결혼인데 이미 뻔히 보이는 앞길로 둥이 인생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미리 알게 된걸 다행으로 여기고 정리하자
3년 전
둥이191
쓰니야 정말 해주고싶은얘기가 있어
내얘긴데 난 엄마가 부자였고 아빠가 기우는데 능력도 없었어
사고쳐서 어쩔수없이 결혼했는데 시집살이 당하고 임싱중에도 남자가 능력없어서 하다가 결국에는 이혼했지
이게 현실이야 난 아직도 원망하고있어 첫째 낳앗으면 빨리 그냥 헤어지지 왜 나까지 낳았냐고
제발 미래의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제발 지우고 너 갈 길가 제발..
남자가 능력이있고 정말. 괜찮은사람인지 봐야돼
부모님.. 진짜 너가 힘들거야 제발 나와

3년 전
둥이192
쓰니야 마음 약해지지 말고 네 인생만 생각하자 솔직히 나는 이혼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 입장인데 넌 파혼이라는 대안도 있는 상황이잖아 더 나은 입장인 거야 하루빨리 파혼하고 힘들겠지만 애기도 지우는게 좋을 것 같아 솔직히 너무 꽃다운 나이잖아 진짜 쓰니가 너무 아까워 그딴 사람들이랑 더는 엮이지 말고 쓰니 인생 살자
3년 전
글쓴둥이
다들 댓글 하나하나 읽고있구 정리도 힘들지만 조금씩 하고있구... 음... 이렇게까지 내글이이슈가 되거나 그럴줄 몰랐어 그냥 편하게 내 얘기를 털어놓고싶었는데 누구한테든 정말 다들 눈물나게 고마워......
3년 전
둥이194
와 쓰나 ㅠㅠ 제발 파혼하자 진짜로... 더 늦기 전에 결심해야 할 것 같아 ㅠㅠ 너무 걱정된다 2, 3년 살라는 거 무조건 더 늘어나 니한테 일 시키고 생각만 해도 숨막힌다 가풍 배우라는 것도 이상함 가풍은 무슨 가풍 진짜... 너무 아까워 ㅠㅠ
3년 전
둥이195
쓰니야 진짜 이혼보다는 파혼이낫다
3년 전
둥이196
어떤 선택이든 응원할게
3년 전
둥이197
이 글만 읽고서도 쓰니의 평생이 보인다,,, 결혼은 정말 신중해야될 문제야 괜히 나중에 이혼할때 더 고생하지 말고 파혼하는게 좋을 것 같아
3년 전
둥이198
도망쳐 제발
3년 전
둥이199
b파혼해
3년 전
둥이200
솔직히 조상님이 도운것같아 쓴아....파혼해 ...도망가....이건 기회야....절대 그런집에서 행복하게 못살아...
3년 전
둥이201
쓰니야 남들이 다 이렇게 말리는 건 이유가 있어
얼마나 아니면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리겠어.. 꼭 다시 생각해보길 바라 쓰니를 위해서 ㅠㅠ

3년 전
둥이202
쓰니야 아기 지울거면 남자랑 남자쪽 집에는 절대 말하지말고 몰래 지우고나서 스트레스로 유산했다고 말해
3년 전
둥이203
제발 파혼했으면 좋겠다 쓰니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쓰니 남친도 나는 그닥 못 믿겠음.. 그런 집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그 집안 가풍? 그거 버릴 수 있을까 지금도 적극적으로 개입 안 하는 걸로 보이는데 너랑 너희 부모님만 힘들어하잖아 결혼은 누구 하나 책잡혀서 하는 게 아닌데.. 지금이라도 파혼해 넷사세가 아니라 실친한테 상담해도 여기랑 똑같을걸 그리고 니가 시댁에서 그런 취급 받는 거 부모님도 엄청 마음아파하실거고.. 제발 널 위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 부모님도 그걸 바라실거야...
3년 전
둥이204
쓰니야 초반에 싸하면 그게 예고편이야....
3년 전
둥이205
쓰니야 무조건 결혼하면 나중에 후회한다ㄹㅇ
3년 전
둥이205
그리고 애 제발 지워.. 부모님이 결정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정해야지 내 생각에 평생 짐이 될거 뻔한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걸 매우 추천
3년 전
둥이206
아 쓰니야 내가 원래 양쪽입장 듣고 조언해주는데 이건 아니야... 들을 필요도 없는거야 이건.
제발 진짜 너무 부탁하는데 파혼하자.. 아직 지울수있는 시기인것같은데 그 사람이랑 결혼하는 것보다 차라리 이게 나아 제발 파혼하자 쓰니가 어때서 왜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는거야..

3년 전
둥이207
에엥... 난 일단 1년밖에 안사겼는데 사고쳐서 급하게 결혼 준비하는것도 좀 그렇고.. 저쪽 말하는거랑 돈문제도 그렇고 그냥 평생 후회할 것 같아 다시 생각해봐
3년 전
둥이208
스물넷...? 댓글 읽어보다가 정말 놀랬다ㅠㅠ 나랑 동갑이잖아...ㅠㅠㅠ쓴아 도망쳐 빨리... 제 3자 입장에서 보는데도 너무 심각하다. 뱃속의 아가도 걱정이지만 앞으로 살날이 더 많은데 힘들게 뻔히보여. 남자친구는 더이상 믿지 말자 부끄럽다고만 하고 실질적으론 뭘 하는게 없잖아?? 그냥 어쩔수 없다고만 하는거지..제발 파혼해...
3년 전
둥이209
쓰니야 우리 엄마도 그랬어 슴둘에 사고로 애 가져서 나 낳고 시댁 살이 해야한다고 명절 한 번 끼이면 일주일 이주일 이상 살고 조리도 잘 못하고 또 아들 낳으래서 아들까지 낳고도 뚱뚱하다 일 못한다 매년 구박해서 우리 엄마 지금은 너무 힘들어해 병원에서 약도 받아 먹고 조리도 잘 못해서 온 몸 다 아파하고 자기 20대가 그렇게 끝난걸 두고 두고 후회해 엄마 때는 애 지우는걸 다들 나쁘게 봤지만 쓰니야 제발... 그런 집이면 아가도 힘들어 나도 엄마 따라서 너무 힘들고 내가 왜 태어났나 싶은 생각도 들어 제발 쓰니 먼저 생각해ㅠㅠㅠㅠ 힘들겠지만 파혼은 낳아서 기르고 시댁살이 하는거에 비하면 짧은 시간이야 그 기간만 지나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어 ••• 무튼 내가 그 딸로 자란 경험이구 그래서 쓰니가 행복했음 좋겠어
3년 전
둥이211
쓰니야 이 결혼 절대하지마 너 인생 꼬인다
나 조모 모시고 사는 전형적으로 가부장적인 집에서 태어난 자녀인데 내 인생 진짜 불행해......너 인생만 망하는거 아니고 너 뱃속에 있는 애기가 너보다더 불행해진다는건 알아둬 자식 입장에서는 내가 선택한 삶이 아닌데 괴로워야하는게 진짜 아 더군다나 쓰니랑 쓰니 남편 딱 우리 엄빠 성향이라 안봐도 비디오야 아빠는 시월드 알지만 방관하고 엄마는 쓰니가 단 댓글들처럼 이런 저런 이유들 대면서 핑계대. 그럼에도 쓰니가 정말 이 결혼 하고싶다면 태어난 아이에게 힘든 티 절대 내지마. 엄마가 맨날 힘들다고 말하는거 들어주기도 힘든데 내가 해결방안 줘봤자 고치려는 시도는 안하고 핑계만 해. 그런 상황에서 어린 아이가 뭘 할 수 있겠어 어른도 해결 못하는걸. 내가 너무 노이로제 걸려서 아이 입장 위주로 쓴거 같다. 확실한건 우리엄마 60 다 되도록
시집살이해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 할머니는 돌아가시지도 않으셔. 솔직히 이제는 엄마가 더 빨리 돌아가실까봐 무섭다. 우리집 엄마아빠언니나 내가태어나서 23살 되도록 같이 여행가본적 없어 그리고
시집살이는 딸들한텐 물려지는거더라 나는 그래서 비혼주의를 매일 다짐해. 쓰니 스물넷이라고? 그럼 더더욱 반대해 물론 아이 지우는거 쉽지 않은 일이란거 알지만 말리고 싶어 차라리 진짜 혼자 키우자
딱봐도 평생 고생이야 너무나도 어린 나이부터 고생할거 눈에 훤해 쓰니 이기적일 만큼 너 생각만 해줘 제발 너 인생 망치지 말자

3년 전
둥이212
저 비슷한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결국 이혼했어 진짜 파혼해... 저렇게 무시한번당하면 결혼하면 더해 난 과거로가서 엄마아빠 만날수있으면 어떻게든 못만나게 막을꺼야 내가 없어지더라도
3년 전
둥이213
어이없네 진짜 쓰니야 너가 왜 그런 대접을 받아야해
3년 전
둥이214
파혼이 쉽진않겠지만 난 진짜 파혼하길...추천함 이거 결혼식만봐도 이런데... 시부모 생일 쓰니 부모님 생일 이것도 챙길때 속에서 열불날껄...??
3년 전
둥이215
오 쓰니야 알아서 결정 잘 하겠지만 혹시라도 미련이 남는다면 쓰니가 쓴 댓글 읽어보길 바라 정말 장점이라고는 1도 없고 남편이 시댁 싫어하고 그 이외가 좋은 사람이면 뭐하니 결국 자기 부모님이랑 인연 못 끊었고 도움받고 있는데..
애 지우는 거 트라우마 남을 일인 거 맞아 근데 지금 이대로 결혼하면 남은 인생 전부가 살아움직이는 트라우마가 되어버릴거야
지금 지울 수 있는 시기라는 게 정말 기회야
아이 잘 보내주고 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만나자

3년 전
둥이217
애 지워 진짜 쉽게 하는말 아니고 그런집에서 생활 못함 24살 저렇게 젊은 나이에 인생 개망치는 길이야 친한 언니 애 지웠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래 낳아서 평생 고통 받을바엔 한번 참고 지우는게 낫겠다해서 지웠는데 너 그렇게 시집가버리면 인생 정말 슬프게 살것같아 내가 다 너무 속상해
3년 전
둥이218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쓰니야. 우리엄마는 혼전임신도 아니고 당시 기준으로 늦은 나이에 결혼하셨는데 전혀 꿇릴 거 없는 입장이었는데도 시집살이 엄청 하셨어. 친가쪽에서 신혼집 비밀번호를 알아내서(아빠가 가르쳐줬다더라) 시도때도 없이 들이닥쳐서 밥해라 국해라 하셨고 나중에는 아예 엄마랑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흑우로 봤다더라. 아빠? 무조건 자기 부모님 편만 들었어. 나중에는 아예 돈도 엄마 혼자서만 벌고 엄마 혼자서 시집살이랑 집안일, 육아, 가장역할 다 하셨어. 결국 내가 고등학생일 때 이혼하셨고. 쓴아. 잘 생각해봐. 우리엄마는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치가 떨린다고 하셨어. 결혼이라는 게 쉬운 일이 아냐.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고 잘못된 곳을 만나면 우리 엄마처럼 될 수도 있어. 우리집은 아직도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 용서못해. 다들 그 얘기만 하면 치가 떨린대. 잘 생각해봐, 쓰니야. 너 그 집에 노예로 가는 거 아니잖아. 남편이랑 같이 아기 알콩달콩 잘 키우고 싶어서 가는거잖아. 남자친구도 지금 시부모랑 예비신부 사이 조절 못하는 것 같은데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3년 전
둥이219
도망칠 수 있을 때 도망쳐야해 망설이다가 어찌저찌 결혼하면 평생 후회의 인생을 살게 될 수도
3년 전
둥이221
정말 인정한다
3년 전
둥이220
내가 볼땐 이 기회가 도망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봐. 남자 쪽에선 아쉬운게 여자니까 다 떠안을 거라고 판단하는듯.. 잘 선택해 나였다면 이상태에서 애기땜에 결혼해도 별로 만족하진 못할 것 같아
3년 전
둥이221
쓰니야 아직 안 늦었어 그냥 다 끝내자
3년 전
둥이222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나중에 남편의 무심코 던진말에 쓰니가 상처받을까봐 걱정이다.. 지금 걱정하는 상황들이 닥쳤을때 쓰니는 아가탓 안할 자신 있니? 아기, 예랑을 빼고 쓰니를 최우선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어..
3년 전
둥이223
쓰니야 ㅜㅜ 나 친한언니 상황이랑 너무 비슷해서 너무 말리고 싶어 ㅜㅜ 그 언니도 혼전임신이었고 결혼하려고했는데 남편네 집에서 저런 태도로 나왔는데 너무 사랑하고 언니가 애기도 안지우고싶다고 결혼했거든 ㅜㅜ 근데 결국 시댁때문에 나중에 이혼했어 ㅜㅜ
3년 전
둥이226
헐ㄹ,,,,식올리기전에 끝내는게 좋을듯,,,왜 그런거에 아끼는거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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