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말라말라 인간인데 나는 살쪄살쪄 인간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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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억울하겠다ㅠㅠㅠ

[익인2]

아 그거 진짜 너무 짜증나ㅠㅠㅠㅠ

[익인3]

우리 엄마가 살빼기 전 늘 들었던 말...
친할머니가 맨날 엄마보고 아빠꺼 다 뺏어 먹어서 아빠는 마르고 엄마는 그렇게 쪘냐면서 뭐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 엄마 임신할 때 찌운 20키로 뺌..... 진짜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익인4]

하 내 얘기다...

[익인5]

ㅜㅜㅜ난 내 동생이지만 같은 맘..야식 시키고 난 먹지 말라 그러는것도 세상 서러움ㅠㅠ

[익인6]

ㅜㅜㅜㅜ짜증날듯

[익인7]

와 ㅇㅈㅇㅈㅇㅈ

[익인8]

와 ㅁㅈ 나는 엄마가 말라말라고 내가 살쪄살쪈데 어디 어른들있는곳가면 맨날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내 얘기ㅠㅠㅠ 내 남동생이 진짜 말라 말라 인간인데 어디 가면 누나가 다 뺏어 먹네 이럼ㅋㅋㅋㅋ심지어 할머니도 나한테 매번 그런 식으로 말한다ㅠ

[익인10]

헐 ㅇㅈ ㅠ 짜증나 ㅠㅠ

[익인11]

하 나도... 난심지어 누나라고 오해받은적 많음

[익인12]

진심... 내 동생도 개말라 인간인데 그만 뺏어 먹으라고 할때 진짜 싫어...

[익인13]

맞아... 난 내 동생이 개말라인데 나랑 동생이랑 바뀌었어야 했다고 말할 때 상처였어

[익인14]

진짜 억울하겠다 ,,, 어렸을 때 내 동생은 나보다 많이 먹는데 안 찌고 (약 먹는 거 땜에 그랬을 것 같음) 나는 살 쪄서 주변ㅇㅔ서 쟤는 말랐는데 너는 왜 그래? 이랬늠 ㅠ

[익인15]

아 인정 내가 그래 ,,

[익인16]

나도ㅋㅋㅋㅋㅋㅋ누나가 동생꺼 다뺏어먹었나봐~ 저희집와서 보셨나요~ 맛있는건 동생앞에 가득입니다~^^

[익인17]

야 나두 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 180에 67키로고 나 155에 62키로임 ^^

[익인18]

ㅇㅈ 나는 남동생이 말라말라인간..

[익인19]

맞앙ㅋㅋㅋ 그래서 나는 이악물고 살뺐지.. 진짜 그말 은근히 스트레스야ㅠㅠ

[익인20]

왕짜증날듯 와

[익인21]

와 나랑 내 남동생 ㄹㅇ.... 양보하는건 아니지만 뺏어먹는건 절대아닌데

[익인22]

와 나랑 똑같아... 보는 사람마다 오빠 좀 챙겨주라 그러는데 걔가 내 배로 먹는다구요...

[익인23]

어렸을때 우리오빠가 내꺼 뺏어먹었냐고 소리 들었다...현실은 내가 먹기싫은거, 남긴거 오빠가 다 먹어준거

[익인24]

와 생각만해도 승질나네

[익인25]

와 ㅇㅈ 우리집은 언𓆗𓂭,오빠 말라말라고 나만 살쪄살쪄인데 고딩때까진 동네 아줌마들한테 "넌 살 좀 빼라,적당히 좀 먹어라,뺏어먹지마라" 이런소𓃇𓂭 많⍤⃝𓂭 들었음...ㅠ 뺏어먹은적없어 요҉...ㅠ

[익인26]

오빠 라면4개먹고 난 하나먹으니 같이 끓여 나눠먹으면 내가 한 3개먹는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