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일수도 있지만, 그동안 겪어본 베트남사람들이 별루였어서.. 뭔가... 많이 겪어본건 아니지만, 멀리하게 되는것 같아 그동안 겪어본 일들 1.잠시 공장알바하던 시절에 베트남언니랑 잠시 일했었는데, 원래도 나보다 나이가 더 많긴했는데, 나이를 더높게 속였다는것을 나중에 알게됨 이건 그냥 무난한 수준 2.원룸에 살았을적에 같은층에 베트남 언니가(다른사람) 이사를 왔는데, 한국말도 서툴고 짐도 단출하고해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에 쌀사는것도 같이가주고, 한국말도 짬짬이 가르켜주고 과일도 나눠주고 모르는 부분들은 알려줄려고 나름 노력했는데, 점점 일자리 구하는거나 그런부분들을 당연하게 의지하려고 해서 좀 부담스러워지다가, 어느날 그언니 방앞에 6~7컬레? 정도로 보이는 남자신발이 있길래, 지인들이 놀러왔나 싶었는데, 베트남남자분들이랑 몇일씩이나 같이 살더라구... 방한칸에 남녀가 같이 모여사는게 조금 문화충격이기도 했고 집주인분께서도 사람을 받을때 남자는 잘 안받으셔서 안심하고 살고 있었는데, 같은층에 사는지라 좀 불편하고 무섭기도 했다.. 근데 제일 어이없었던건 잘해주려고 마음을 많이 썼다고 생각했는데, 그언니는 이사갈때 내방앞에 큰봉투안에 쓰레기를 버리고 갔더라구.. 하하 3.이것도 다른공장잠시 다닐때였는데 휴식시간에 쉬는 방이 있는데, 베트남사람들끼리 자리맡아두고 대자로 자고, 내가 처음에 당연히 모르고 그부근에 앉아있으니까 비키라고 하더라구.. 전세낸것도 아니고 그좁은곳에.. 4.내가 살던곳이 대학가 근처에서 나름 원룸이 저렴하게 형성된곳이라 베트남사람들이 많이 살았는데, 우르르몰려다니는 무리도 많고 맨날 편의점앞에 모여있고 해서 밤에는 좀 무섭기도했는데,심지어 내가살던집 건너편에 건물에 베트남무리에 사람들이 이사와서 더운날씨일때긴 했는데.. 창가에 웃통을 벗고 걸터있어서 읭.?! 스러웠다. 겪어본 경험들이 안좋았던게 많아서, 뭔가 필요한 순간에는 약자인듯이 행세하고 챙길건 또 엄청 잘챙기고 무리지어다니고 이런 이미지가 머릿속에 강하게 남아있어서 나도 모르게 날서고 편견이 자리잡혀 가는것 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