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사람이 태어날때도 죽는것도 남에게 어느정도의 피해아닌 피해를 줄수밖에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피해라고는 생각안하고,. 피해라기 보다는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말하는게 더 맞을듯. 자신이 어쩌지 못하는건 피해라고 하기 쫌 그렇다고 생각해서..) 가끔가다 되게 자잘(?)하고 소박하게(?) 사고치던 사람이 죽었을때엔 사람들이 그래도 그건 잘못했지 하고 고인을 말하는것도 이상한것같고 고인이 됐으니 그냥 예전 일들 다 묻어지는듯? 그렇게 되는것도 이상한것 같고.. 후자는 사실 이제와서 말해 무엇하랴 라는 의도가 크니까 굳이 둘 중 택하라면 당연 후자쪽을 택하고도 남겠지만 근데 사실 그것도 좀 이상해(?) 이게 음.. 그사람의 잘못들이 다 덮여져버리라고 스스로 죽는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거든 물론 죽은 결정적이고 확실한 이유같은건 고인이 된 본인만 아는거니 다 궁예겠지만 걍 내생각엔 그것때문이라기 보단 그것들때문에 같이 따라와진것들이 주된이유에 가깝지 않을까 싶거든 돈이 없어 힘들게 살던 사람이 죽는다면 돈이 없어서 죽었다기보다는 돈이 없기때문에 같이 따라와진 상황이라던가 감정들이 더 주된이유에 가깝지않나.? 하는 그런거. 아 암튼 내가 아는 사람이고 모르는 사람이고간에 누군가의 비고를 듣는건 참으로 절대 기분좋을일이 아닌건 확실해 죽음으로 스스로의 죗값으 치르는 사람의 소식을 듣는다해도 난 그래 잘됐네 잘죽은거지 죽는게 당연한걸 뭘 잘된일이야 같은생각은 난 안들거든 그냥 그런갑네. 하고 끝. 누군가의 죽음이 어느 누구에겐 더없이 바라던 일일지는 모르지만 나도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하며 살게 되긴 했지만 사실 내가 바래서 죽는건 또 싫거든 그냥 오래 살면서 매 순간마다 숨을 들이쉬고 내쉴때마다 죽을것같이 살았음 좋겠어. 설사 비고를 듣는대도 개운해하진않을것같은데... (뭐지 글이 왜 딴데로 샌거야, 정리가안되네 머리만 개복잡해졌어 앜슁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