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익인데 1학기부터 쭉 공기업에서 전공과 관련된 인턴을 하고있거든?? 여기 근무환경도 좋은 편인데 업무하면서 계속 그냥 내가 이 일을 졸업하고 나서 평생 할 생각하면 우울하고 성취감도 없을거 같고 밥벌이도 못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ㅠ 직원분들도 나보고 잘한다고 평가해주고 학교에서도 취업상담 할 때 교수님들이 이대로만 하면 취업 잘할거라고 격려해주시는데 본인이 힘들고 안맞는다고 느끼면 그만둬야하는걸까? 학교 다니면서도 동기부여가 전혀 안되는 전공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