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왔을 때 말하는 게 나아 안하는 게 나아??

  글 내용 보기  

[둥이1]

1

[둥이2]

1

[둥이3]

1

[둥이5]

나는 2로 혼자 노력했는데 이겨냈어!

[글쓴둥이]

어떻게 노력했어???

[둥이5]

일단 나는 내가 권태기인거 말하면 여친이 상처받을게 걱정되어서 내선에서 해결하자는 생각이였고 혼자 이겨낼거면 권태기인걸 철저하게 숨길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연락 텀도 정말 신경써서 빨리 답장했고 너무 귀찮고 내 시간 보내고 싶을 땐 답장텀은 느리더라도 단답이 아닌 성의껏 답장했어 근데 카톡이 귀찮다 느껴지면 대부분 전화를 걸어서 그냥 통화를 하루종일 한다던가..그리고 전보다 더 자주 만나려고 데이트 약속도 내가 먼저 자주 잡았고 이색적인 데이트를 하면 달라지지않을까 싶어서 안가본 곳 위주로 데이트 코스 짜서 여친 데려가고 귀찮아도 그냥 자꾸 연락하려 하고 만나려고 하고 나는 그렇게 노력했더니 6개월 정도 걸린 거 같아 극복하는데에..근데 여자친구는 내가 권태기 왔었는지도 아직까지 몰라 ㅎㅎ 그 정도로 말없이 혼자 감수할거면 내 감정에 철저해야한다라는 목표로 노력했어

[글쓴둥이]

우와.... 진짜 찐사랑이구나ㅜㅜㅜㅜ
나도 남자친구가 상처받을까 걱정인데 남친이 군대에 있어서 나한테 어떻게 해줄 수도 없고 그렇거든.. 나도 혼자 이겨내야겠어ㅜㅜ

[둥이6]

2 나도 남친이 군인인데 훈련소에 써줬던편지, 커플문답 보면서 이겨내려고 노력중이야! 당연히 남친이랑 연락할땐 칼답이고 요즘엔 내가 먼저 전화하자고 하는 편!

[둥이7]

나 원래는 1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상대가 권태기라고 말한 거 듣고 같이 권태기 오는 바람에 헤어진 사람 있어서... 사바산거 같아
참고로 헤어진 것도 우ㅜㄴ래 권태기였던 사람은 회복됐는데 들은 사람이 회복이 안돼서 헤어진거
그래서 최대한 혼자 극복해보다가도 안되겠으면 말하는 게 좋은 거 같아

[둥이8]

난 무조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