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 익들아 권태기라는건 극복할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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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극복할 수 있지

[둥이1]

대신 권태기인 사람이 그걸 극복할 의지가 있어야돼

[글쓴둥이]

오오 진짜?? 익인이 경험이야?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둥이2]

권태기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해!!
솔직히 오래사귀면서 권태기오는이유가
서로 너무 가깝게 지내서 너무 잘알고 더 궁금한것 없고 너무 익숙해지는게 대부분이잖아
연인이든 친구든 적정거리가 중요한것 같아ㅠㅠ
좀 매력적인 사람이되려고 노력해보는것도 좋을거같고
자기 자신을 전부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권태기가 온 사람은 내가 좋아하려고 노력한다 해서 좋아지는게 아니잖아!
대신 상대방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예의 지키는건 필요하겠징

[글쓴둥이]

흐으.ㅠㅠㅠ 그 구체적인 행동이 뭘까??? 추상적인걸 구체화 시키고 싶은데 너무 어렵다

[둥이2]

나같은 경우에는 내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의지하고 남자친구를 인생에서 지나치게 중요시하는바람에 얘가 힘들어한적이 있었어 ㅠ
그게 살짝 권태기로 까지 이어지는것 같더라고
가장 매력있어보이는게 상대방한테 지나친 의지나 관심을 줄이고 자기 할일을 열심히 하는거더라..
딱 만날때는 그상황에 집중해서 재밌게 놀고
각자 헤어지면 또 각자 생활에 충실하는거..?
사람이 부담을 느끼면 권태기가 오는거같앙
아니면 그냥 평소보다 좀더 신경써서 꾸미고 만나는거..?
남자든 여자든 애인이 너무 편한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가끔은 또 꾸민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을때가 있잖아!
그리고 안가본 곳으로 데이트 가는것도 좋은것같아
나도 최근에 드라이브삼아서 안가본곳도 가보고 새로운 음식도 먹어보고 그랬는데
추억도 생기고 사이가 더 좋아졌어!!

[글쓴둥이]

우와아!! 어디 다녀왔어!!? 혹시 나이랑 언제부터 사귀엇는지 물어봐두 도ㅑ!?

[둥이2]

나 23살! 사귄건 성인되고부터 사겼엉ㅋㅋㅋㅋ
여행은 고냥 여러군데 갔어 바다근처 ㅎㅎㅎ

[둥이3]

난 권태기오고 헤어졌다가 서로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고 재회했어 그랬더니 권태기도 사라지고 더 애틋? 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