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엄마친구분이 같은 아파트야 같은 동 근데 새벽에 갑자기 우리집으로 뛰어오시고 경찰 부르라고 하셔서 경찰불렀어 보니까 엄마친구분이 맞으셨더라고 그래서 일단 내가 경찰 오시면 집 가시고 같이 살고 계신 아드님 부르자니까 우리 엄마가 됐다고 넌 들어가 있으라고 그러길래 가만히 있는 중인데,, 우리엄마랑 엄마친구랑 그 술마시고 폭행 휘두른 애인 있는 집(엄마 친구집)에 가셨거든,, 이런 일 다신 없겠지만 이런 일 대비해서 같이 사는 아드님 번호 여쭤보는 거 오바라고 생각해? 솔직히 우리 엄마도 무슨 힘이 있다고 데려갔는지도 모르겠고,, 경찰도 안 왔는데 왜 갔는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