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젠더갈등 불러일으키려는건 아니고...사람은 믿는게 아니다정도로 치부하는게 맞는 거 같음 내가 얘한테 의지를 많이해서 피트 준비하는 1년동안 의지도 많이했고 공부보단 얘를 더 많이 생각할정도로 좋아했는데 내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었는데 얘가 다 알고 있었대 ㅋㅋ 마치 헤어지기를 원한 것 처럼 ㅋㅋㅋㅋ 를 겁나 하는거야 ㅋㅋㅋㅋ 자기가 열심히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난 너가 헤어지자고 얘기하는 걸 알고있고 받아들일것 같대 그래서 내가 "난 솔직히 헤어지자 할 생각 없었다 근데 너가 자꾸 준비가 됐다..헤어질 생각 했다 하니까 너가 헤어지기를 환장한 사람같다" 그만해라 했음 그리고 나서 "난 너한테 쏟은 시간이 거의 내 1년이다 내가 너한테 그만하자 하면 내 인생 1년을 버리는건데 말이되냐 "하니까 그건 자기가 알바 아니래 ㅋㅋㅋㅋㅋㅋ 1년을 누가 쓰랬냬 ㅋㅋㅋ 그래서 내가 너 다시 말해보라고 난 너가 너무 좋으니까 공부도 미루고 널 만난거라고 그래서 내가 한심하냐 물으니까 자긴 헤어져도 상관없대 너가 공부 안하고 날린건 너 잘못이래 ㅋㅋㅋㅋ와 진짜 너무 맞는말이라ㅜ반박도 못하고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헤어짐 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아 ㅋㅋㅋ 반박도 못하겠고 진짜ㅜ너무 맞는말임 ㅋㅋㅋㅋㅋ ㅋ고맙다 10사람아 만나면 니 머리 갈아버릴테니까 그렇게 알아라 아오 ....! 내인생 1년 이딴 색휘한테 쓰다니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