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 죽으면 오줌자국 남은 침대시트 갈려고 했거든?

	익인1 다들 못바꾸더라 흔적때문에 3년 전
	익인2 나 강아지 키우는데 이거 진짜 너무 슬프다.. 3년 전 익인3 22 나도..지금 옆에서 자고 있는데ㅠㅠ 3년 전 익인13 33 3년 전 익인24 444 3년 전
	익인4 나 그래서 5년 지나고 울면서 바꿨어 이제 무뎌지고 놓아줄때 된 것 같아서... 3년 전 익인11 익4 반려동물님도 좋은데 가서 다른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있을꺼야!! 너무 슬퍼 하지말고 좋은 기억만 가득 가득 생각 하길 바라! 3년 전
	익인5 나도 울 애기 물건 하나도 못버릴듯... 힝구.. 지금 9살인데 벌써부터 너무 슬퍼....ㅠㅠㅠ 3년 전
	익인6 강아지 안키우지만 슬프다..ㅠㅠ 좋은데갔을거야 3년 전
	익인7 나 진짜 울어 3년 전
	익인8 넘 슬퍼...아가 지금 칭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맛있는것듀 많이 먹고이ㅛ을거야.. 3년 전
	익인9 난 강아지 별로 보낸지 75일째 인데 마지막까지 누워있던 방석 아직도 빨지 않고 들고있다. 막 토하고 이래서 냄새나는데 그 냄새가 우리 아이 마지막 냄새라서... 3년 전 익인13 너무 슬프다 진짜 눈물나 ㅠㅠ 나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라.. 3년 전 익인9 진짜 부모님 사진이랑 동영상 많이 찍어놓으라고 하잖아...그건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인듯...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그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서 울며 지쳐 잠이든다. 3년 전 익인13 진짜 두려워 ㅠㅠㅠ 멍멍이 가고 나면 난 어케살아.. 맨날 현관문 열고 들어가면 엄청 시끄럽게 반기는데 달라붙고 ㅠㅠ 하.. 그래서 산책이라도 내가 아직 사회인 안되서 여유잇으니까 매일 시키는중ㅠㅠ 3년 전 익인9 진심...나도 내 껌딱지인 아이가 떠난거라 정말 심하게 힘들더라, 늘 내곁에 몸을 붙이고 자던 아이라 이제 내가 자려고 누워서 손을 뻗어도 그 아이 온기가 없어서 잠이 오지를 않아. 3년 전 익인13 9에게 아 잠만 눈물난다.... 유기견 멍멍이 친구를 한마리 입양해보는 건 어때? .. 난 공허함이 과로워서 못견딜것같아.. 3년 전 익인9 13에게 난 한마리 더 있어. 근데 다른 아이가 빈자리를 채우지는 못하더라. 별로 떠난 아이는 첫 아이에 성견인 아이를 데려와서 나한테서 모든걸 처음 하는 아이였거든, 첫 산책.첫 배변훈련,첫 계단오르고 내려가기 ...내 손으로 모든걸 처음 배운 아이라서...진짜 너무 힘들다., 3년 전 익인11 우리 아이도 이제 너무 늙어서 지금부터라도 영상 많이 찍고 있다... 3년 전 익인9 진심. 같이 사진도 많이 찍어. 사진도 많이 뽑아놓고 난 살아있을때 사진으로 책도 만들어 놨었는데 그것도 위안이되더라 비록 눈물이 많이 나긴 하지만,,. 3년 전 익인11 9에게 응응 익인이 말대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찍어놓을게! 익인이 강아지 엄청 좋은데 가서 다른 친구들ㅇ랑 뛰어놀면서 잘 살고 있을거니깐 걱정말고 좋은 추억만 생각하길 바라!! 3년 전
	익인10 올해본 글중에 제일 슬프다..,, 강아지 좋은데 갔을거야... 3년 전
	익인12 강아지별에서 잘지내고 있을거야ㅠㅠㅠ 3년 전
	익인14 우리가족은 애 보낸 당일날 애착담요 둘둘싸서 묻어줬어...애기가 너무 좋아해서 같이 보내줬어 3년 전
	익인15 이런 글이랑 댓글들 보면 너무 무섭다.. 우리집 애기도 슬슬 가족들 모두 강아지별로 보내줄 마음의 준비 하고있는데.. 보내주고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않고 계속 아프면 어떡하지 벌써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든데 3년 전
	익인16 나 떠나보낸지 3년째인데 쓰던 방석이랑 담요랑 물그릇 밥그릇 목줄 공 인형 다 못 버린다... 못 버리겠어 3년 전
	익인17 우리 강아지 보낸 지 일년이 지났는데도 물건들 못 버리고 그대로 있어... 쓰니 글 보니까 눈물나 너무 보고싶다 3년 전
	익인19 맞아... 흔적을 지우기 싫어 3년 전
	익인21 울애기도 1월달에갔어.. 강아지 한마리 남았는데 간식별에간 강아지랑 같이 걸었던 산책로는 아직도 못가고있어ㅠㅠ 3년 전 익인21 8년밖에 안된애긴데 너무 죄책감들더라 무지개다리 건너기 전날도 같이 산책했는데 정말 갑자기 아파서 설날에 아파서 문연 병원도 없었고 진짜 망할타이밍이라는게 너무 원망스러웠어 3년 전 익인21 아직도 유골 간직하고있다가 이번달에 버내주기로했는데 아직도 준비가 안됐어... 3년 전
	익인22 난 물고기 키우는데 물고기는 별로 안 슬플 줄 알았거든 근데 나 자취집 가있는 동안 한 마리가 밥도 잘 안 먹고 움직이지도 않고 그랬대서 집 오자마자 확인하고 씻고 나왔더니 그 사이 용궁 가있더라... 타이밍이 뭔가 나 보고 가려고 기다려준 건가 싶기도 하고 씻기 전에 좀 더 볼 걸 후회도 되고 최근에는 새끼 낳아서 새끼들 본다고 잘 못 봐줬어서 더 미안하고 그러더라... 물고기도 이런데 강아지는 직접 만지고 놀고 그랬을 테니까 더 힘들 것 같아... 쓰니도 여기 익들도 다 힘내길 바라 3년 전
	익인23 지금까지 키운것들 소라게나 그런 종류라서 이별할때도 그리 슬프지 않았는데 지금 처음으로 강쥐랑 사는데 벌써 무서워 아마 얘 가면 다시는 강아지 못키울것 같아 3년 전
	익인25 글 읽고 가슴 쿵 했다 진짜 .. 우리 애기 12살이라 이런 얘기 들을 때마다 울컥해 3년 전
	익인26 아..ㅠㅠㅠㅠ슬퍼 3년 전
	익인27 첫번째 애 보내고 나서는 강아지가 쓰던 이불 맨날 안고 자고 두번째 애는 무지개다리 건넌날 목욕도 하고 집에 이불도 다 갈아서 흔적이 없는거야 근데 그날 가기 한시간전까지 열심히 먹던 개껌이 남아있어서 그거 아직도 내방에 보관 해두고 있어.. 평생 가지고 있을거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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