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맨날 본인을 고치려고 들고 맨날 성형하고 그랬어
넌 맨얼굴도 항상 나보다 예뻤잖아
사람들이 잘못했어 언니랑 나랑 얼굴, 몸매로 맨날 비교해서, 난 공부를 잘했고
서로 컴플렉스였던 부분이 달랐고 성격도 달랐어
근데 난 모르겠어 난 언니가 맨날 왜 성형하고 그랬는지 진짜 이해안돼
내가 말하면 들려? 언니 내옆에 있어서 보고있나 내가 글쓰는거?
언니 미안해 가족이라고 해놓고 아무것도 모르는척해서..
맨날 모르는척하고 사는데 니 아픔 몰라서, 아니 모르는척해서 진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