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광주에서 도망친 확진자 잡았네

 

 

돈 못벌어서 일용직하려고 영광까지 갔대.. 

사정이 딱하긴해도 자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볼건 생각못하나 진짜

[익인1]

그렇다고 마냥 욕하기에도 좀,, 안타깝긴해ㅜ

[익인2]

가난한 사람들은 코로나보다 지금 살아갈 앞길이 더 막막하고 힘들테니까...안쓰럽다

[익인3]

근데 넘 딱하긴 하더라 ㅜㅜ 아내가 암 걸렸는데 자기가 코로나까지 걸리면 나같아도 이성적인 생각 못할 거 같아...

[익인4]

헐 암이라니 이 글밖에 못봐서 몰랐는데 너무 안타깝다..

[익인3]

그치...ㅠㅠ 60대시면 코로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연세시니까 아마 더 초조하셨을 거 같아... 나한테 무슨 일 생기면 아픈 아내만 남겨질 거 걱정됐을 듯... 아내가 아프지만 않았어도 얌전히 치료받으러 가지 않았을까 싶어서 더 안타까워..

[글쓴이]

시국이 시국인지라 예전에는 안타깝다고 생각했을텐데 지금은 너나 나나 다 힘드니까 정말 다른방법이 없었을까싶어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생각안하는거라고 생각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