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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5l
이 글은 3년 전 (2020/7/07) 게시물이에요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어제 갑자기 헤어지자고 통보받아ㅆ어.. 

이유는 일단 식어서는 아니야 

 

그냥 상황이 힘들고 전 연애에 상처도 많이받고 그래서 연애하는거 자체 벅찬가봐 처음에는 마냥 좋았는데 갈수록 부담스럽고 힘들대 

오늘 새벽에 일끝나고 전화해달라고해서 그거 기다리는중인데 전화는 하겠대 근데 마음 바꿀 생각은 없다고 힘들고 어렵게 고민해서 이야기한거라고 흘려듣지말고 생각해달래  

 

이런사람 어떻게 붙잡지... 진짜 죽을거같아 

우리가 만난 일수는 적다고 할수있지만 서로 상처도 많고 그래서 연애에 있어서 가볍게 만난게 아니였어 애인도 사귀는 동안 그런 말 종종 해줬고 다 진심이었어 이건 내가 알아  

 

안될거같다는 말은 듣고싶지 않으니까 그런 댓글은 안달아줘도 좋아.. 그치만 진짜 나랑 상황이 비슷했던 경험 있으면 나한테 얘기 좀 해주라 꼭 희망적인 얘기가 아니어도 돼 현실적이어도 되니까 무작정 안될거같다는 댓글은 삼가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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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가 전에 그런사람 잡아봤는데.. 안잡히더라.. 근데 연애하기자체가 버거운 사람들은 그때는 그렇게 냅둬야하는거같더라고..
내가 먼저 그냥 마음 놓아주는게 나도 편하고 그러더라..!

3년 전
글쓴이
그치 사실 이게 정답인데 쉽지가 않네.. 정답인거 아는데 자꾸 부정하게 돼.. 댓글 고마워
3년 전
익인1
아냐!! 둥아 힘내!!
3년 전
익인2
재회하고 싶은 거라면 붙잡지마 근데 통보 받은지 얼마 안 된 거면 오늘 전화할 때 설득이라도 해봐 아마 안 붙잡힐거야
3년 전
익인2
그 사람이 너의 소중함을 깨달았을 때 다시 연락하겠지 아마 너가 오히려 더 매달라고 붙잡으면 그 사람은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될 걸
3년 전
글쓴이
어제 통보 받았고 원래 오늘 새벽에 전화주기로 했었는데 결국 못하고 오늘에서 내일 넘어가는 새벽에 전화하기로했어.. 설득을 어떻게 해야 와닿을까.. 하..
3년 전
익인3
왜 벅차하는지 이유라도 들어보고 해결 방안을 찾아봐야하지 않겠어?! 난 내 남자친구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행동을 해서 이별 통보 받았었어 정말 냉정한 사람이야 사귄지 얼마 안 됐을때 그런 일이 있었고 가장 불타오를때 이별한거라 재회 가능했다고 생각해 일단 무조건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고 만나서 이야기 잘해봐 난 내가 잘못한거라 다시는 이런 이런일 안 하겠다고 계속 설득했어 심지어 남친은 더이상 이야기 해봤지 똑같다고 자리 박차고 나가기도 했는데 그거 붙잡고 계속 이야기했어 그리고 다시 재회하고 잘 사귀고 있어 힘내!!
3년 전
익인3
그리고 이별하고 언제언제 연락해야할지는 사바사인거 같아 !! 난 그냥 내 마음 가는대로 했어 시간 끌면 나를 정리할까봐 그게 무서웠거든
3년 전
글쓴이
너무너무 만나러 당장 찾아가고 싶은데 장거리라서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어 내가 백수라면 장거리고 뭐고 당장 찾아갔을텐데 하고있는게 있어서 너무 어렵다 가라면 갈수있는데 막상 가고 안만나줄까봐 걱정되고 무서워 전화도 겨우겨우 설득해서 전화하겠다는 답장 받았는데 내가 무작정 찾아간다고 하면 내가 싫어질까봐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3년 전
익인3
장거리야??ㅜㅜㅜ아이고ㅜㅜㅜ 둥이 많이 힘들겠다ㅜㅜ 마음고생 심하겠어ㅜㅜㅜ 아니면 통화하기로 했으니까 기다려보고 통화하게 된다면 잘 구슬려서 일단 만나서 이야기라도 해보자고 그래 만약 오늘 통화 못한다면.. 그냥 거기까지인 남자라고 생각해.. 자기 힘들다고 여친 내팽겨치는... 그냥 생각할 시간을 줘 둥이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줘 둥이도 생각 정리 잘 하구!!
3년 전
글쓴이
응응 댓글 고마워 나도 마음 냉정하게 먹고 다 등지고 내 소중함 느껴보라고 아무것도 하기싫은데 마음이 마음처럼 쉽지 않은게 사실이라 많이 힘드네.. 근데 꼭 새겨들을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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