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어제 갑자기 헤어지자고 통보받아ㅆ어.. 이유는 일단 식어서는 아니야 그냥 상황이 힘들고 전 연애에 상처도 많이받고 그래서 연애하는거 자체 벅찬가봐 처음에는 마냥 좋았는데 갈수록 부담스럽고 힘들대 오늘 새벽에 일끝나고 전화해달라고해서 그거 기다리는중인데 전화는 하겠대 근데 마음 바꿀 생각은 없다고 힘들고 어렵게 고민해서 이야기한거라고 흘려듣지말고 생각해달래 이런사람 어떻게 붙잡지... 진짜 죽을거같아 우리가 만난 일수는 적다고 할수있지만 서로 상처도 많고 그래서 연애에 있어서 가볍게 만난게 아니였어 애인도 사귀는 동안 그런 말 종종 해줬고 다 진심이었어 이건 내가 알아 안될거같다는 말은 듣고싶지 않으니까 그런 댓글은 안달아줘도 좋아.. 그치만 진짜 나랑 상황이 비슷했던 경험 있으면 나한테 얘기 좀 해주라 꼭 희망적인 얘기가 아니어도 돼 현실적이어도 되니까 무작정 안될거같다는 댓글은 삼가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