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그런 주간이 있는 것 같아.. 숙취처럼 울렁울렁거려 ㅠㅠ 생리할때, 체했을때, 과음한 이후 등, 또 몸에서 잘 안받는 음식들이나 인스턴트를 과하게 먹는 등 울렁거릴 이유가 있을 땐 모르겠는데 먹는 거랑 무관하게 그런 주간이 있어ㅠㅠ 소화도 안되고.. 입냄새도 오지게 나고.. 병원 이거때문에 진짜 자주갔어. 몇 년 됐어.. 딱히 진단받은 병명은 없고 그때마다 그냥 약 타고.. 하지만 약효는 잘 모르겠고 그냥 어느 순간 아니어서 넘어가고, 반복되고.. 이정도가 다야ㅠㅠ 나같은 사람 있어? 진짜 너무 고통스럽네 ㅠ 스트레스 받을때 토할 것 같음+식욕부진이 매우매우 심하긴 한데 요즘은 스트레스 받을일도 전혀 없어. ㅜ 그리고 가끔 러시안룰렛처럼 1년에 1번 많으면 2번 술먹은 다음날에 장이 꼬인 느낌 들어서 설사하고 토하고 (평소엔 주량 넘어도 절대토하지않음) 그런 소화기의 간헐적 고장도 나더라고ㅠㅠ 하.. 그냥 좀 덜 건강한 습관의 문젠지 뭔 큰 병 있는지.. 위내시경 작년쯤 했을때는 클린하다긴 하던데.. 위산역류 좀 있는거 말고ㅠㅜ 주절주절 미안. 새벽에 또 토할것같아서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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