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일이긴 한데 난 그거때문에 지금까지 트라우마비슷한거 생겨서 못벗어나고있어..사이버불링 당했는데 내가 어떤애한테 서운하다고 한 일을 다른 애 2명이 부풀려서 당사자한테 얘가 너 싫대 이런식으로 엄청 과장해서 말함 그래서 그걸 들은 당사자는 내가 진짜 그런줄 알고 다른 친구들까지 데리고 5대1로 나한테 쌍욕하고 좀 입에 못 담을말 엄청 함...그리고 그 당사자친구가 애초에 나를 되게 마음에 안들어하기도했었음 내 말은 애초에 들을생각도 안하고 그 5명 그 중에서도 이간질한 2명이 나를 엄청 몰아세움 바람잡고 증거있다고 보여주는건 또 조작한 가짜카톡... 나도 가짠줄 알겠는데 일부러 몰아세우려고 짠건가 생각도 들더라 쪽수딸리고 나한테 협박하니까 난 잘못한거 없는데도 그 당사자애한테 사과했었어 그니까 난 너 용서 못할거같고 연 평생 끊고 다시는 내 눈앞에 띄지 말라는 말 듣고 상황종료됨 그 이간질한 애 중 1명은 그걸 새학기초에 또 다른애들한테 퍼뜨리고 다님 그래서 나 피하는애들도 되게 많았었는데 마지막에 가서는 걔가 이간질 잘 하는 애라는거 알고 그렇게 오해했던 애들이 나한테 사과하더라.. 그렇게 그 학교 졸업하고 6년 지났는데도 나는 당당하게 살아가지 못하고있어 그 애들 길가에서 마주칠까봐 겁나고 더 나가서 사회나가서 직장다니는데 걔네랑 같이 일하거나 같은직장에 다니게되면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 걔네한텐 별거 아니고 기억 못할일인지도 모르는데 나한테는 너무 크게 다가온다...극복할수 있을지 모르겠어 그리고 또 그렇게 궁지에 몰리게됐을때 어떻게 대응해야될지도 모르겠고..꼭 나에대해 이간질할거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가만히있다가도 가끔 이런저런 생각 많이 들어...나도 걔네 생각 안하고 당당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은데 계속 눈치보게되더라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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