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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22l
이 글은 3년 전 (2020/7/10) 게시물이에요
솔직히 박원순 시장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지지층이 꽤나 두터웠고 차기 대권주자로도 언급되던 사람인데 이렇게 큰 실망감 안겨주고 떠나다니.. 시국도 시국이라 안그래도 코로나때문에 어두운 분위기가 더 가라앉는 느낌.. 베르테르 효관가 그것두 있잖아.. 우리 집만 봐도 약간 진보성향이라 그런지 엄마아빠 계속 말 없으시고 그냥 분위기가 엄청 가라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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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맞아 나는 정치인 이미지 보다는 여성인권어쩌구로 상도받고 그랬던사람이라 더 충격임
3년 전
글쓴이
맞아 나도 충격이 큼 약간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것 같아
3년 전
익인25
아 나도 진짜 ,,
3년 전
익인2
... 그렇다고 따라 죽진 않을 것 같은데
3년 전
글쓴이
따라 죽는다는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우울감이 심해지면 사람들 각자 개인의 우울함이 더 극대화 되는거야 그래서 그냥 자살에 좀 더 쉽게 다가가게 되는 느낌이랄까 그 사람을 너무 존경해서 따라 죽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사례 많았어 연예인 분이라 언급하긴 그러니까 따로 찾아보길 바라
3년 전
익인2
일반인도 아니고 범죄자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죽어도 일단 죽었다는 것 자체부터가 사회를 어둡게 만드는 건가ㅜㅜ? 그렇게까진 생각 안 해봤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3년 전
익인11
음 쓰니는 아니지만 범죄자로 생각되는 것 보다 우리나라의 유명 정치인으로 와닿는게 더 큰 사람이니까.
3년 전
글쓴이
베르테르 효과 정의 자체가 영향력 있는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 초래되는 효과를 말하는 거니까. 범죄자이기도 하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사람이니 사람들에게 더 직격타로 다가갈 수 밖에 없지
3년 전
익인3
아니 나 우울증 심한데 며칠전 어느비제인가 그사람죽고
오늘도 저분 죽어서 마음 더 우울해짐
뉴스안볼라고

3년 전
익인34
22..
3년 전
익인4
와 나도 아까 글들보면서 안 좋운 생각들 했었어
3년 전
익인5
ㅁㅈ 따라죽는다기보다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마음 휩쓸리기 딱 좋을 때라 생각해서 주변 사람들 더 잘 챙겨주고싶어
3년 전
익인6
맞아 뭔지 알아...누가 죽으면 그 분위기가 있지 특히 영향력 있는 사람이
3년 전
익인7
코로나부터가... ㅜㅜ
3년 전
익인9
베르테르 효과..ㅜㅜ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딱 이말 하고 싶었어ㅠ 아무튼 누군가 죽었다고 하면 그 순간 부터 생각이 많아지는게 일반적이잖아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보면 알게모르게 쌓여있던 우울감이 극대화되니까ㅠ
3년 전
익인12
근데 요즘 진짜 자살 소식이 너무너무 많아ㅅㅓ 자살이 멀리있는게 아닌 느낌이 들어
3년 전
익인13
솔직히 살아있을때 여성 인권 관련 일을 많이 했어서 더 충격이 큼
3년 전
익인14
여러모로 자살 소식이 많아서 더 그렇긴 해.... 누구인지랑 별개로 사람이 죽는다는 거,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거를 인터넷에서 접하는 게 사람을 되게 무력하게 함
3년 전
익인15
아 그리고 뭔가 자살로 해결되는 느낌도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늘것같음
3년 전
익인15
아 짜증 자살 한번에 공소권 소멸이라니~
3년 전
익인33
나도 이거 좀 느낌 ㅋㅋ 그래 죽으면 다 끝나겠지 하는 분들 많아질까봐.. 범죄를 저지른 후 죽으면 내 죄가 끝나겠지도 있겠지만 그냥 삶에 지쳐서 다 포기하자 저 커리어 갖고있는 시장도 그러는데 하고 ㅠ
3년 전
익인16
허탈감을 이루 말할 수가 없구먼
3년 전
익인18
나라면 그렇게 무책임한사람 따라 죽진 않을 듯
3년 전
익인19
한국 떠난지 엄청 오래되었는데 나 서울 살았을때 시장 하셨던 분이시라 뭔가 멀리 있는 일 같지 않아보여.. 우리엄마도 충격 받으셨더라 한국 사는 사람들은 나보다 더 심할거 같아..
3년 전
익인20
본문다받..
3년 전
익인24
2
3년 전
익인21
끝까지 민폐야 증말 에휴 나참
3년 전
익인22
ㅁㅈ 따라 죽는다기보다는 그냥.. 올해 분위기가 말이 아니네
3년 전
삭제된 댓글
(2020/7/10 13:49:16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26
익인보다 연세 높은 할아버지인데 존중은 해드려야하지않을까
3년 전
익인23
엥 내가 왜? 존중해줄 가치 없는 사람까지 내가 왜 존중해줘야 돼?
3년 전
익인27
할배
3년 전
글쓴이
개인의 우울이 증가하는데에는 사회의 전반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도 한몫하잖아 어찌됐든 전반적으로 좋은 이미지셨던 분이셨고, 좋게 생각하던 사람의 범법행위는 사람들에게 더 실망감과 충격, 배신감으로 다가가겠지 댓쓰니 말처럼 시국이니만큼 여러모로 우울하던 분위기가 오늘 일로 더 가라앉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 그 가라앉은 분위기에 영향받을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테고 내 글에 왜 자꾸 그 분의 영향력의 정도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3년 전
익인23
너가 박원순 이유가 주인것처럼 말했으니까 그렇지.. 난 솔직히 걔가 끼칠 영향 1도 없다 생각해서. 성추행한 사람땜에 우울해하고 그런다? 모르면 그럴 수 있지만 알고 그러는거면 진짜 이해불가
3년 전
글쓴이
글 읽어보고 댓글 읽어보면 내가 자살율 급등의 원인을 그 분 자살로 말한 건 아니란 거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계속 말했잖아 안그래도 만연하던 우울분위기가 더 가라앉은 거라고 오히려 너가 그 분한테 너무 포인트 맞추고 있는 느낌이야 내 글의 맥락은 전혀 그런게 아닌데 단어 하나에 집중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3년 전
익인23
글쿤
3년 전
글쓴이
23에게
웅 담부턴 맥락을 읽어줘! 즐티해~

3년 전
익인23
글쓴이에게
ㅇㅋㅇㅋ

3년 전
익인25
분위기에 잘 휩쓸려서 그런가 하루 종일 진짜 우울햤음..
3년 전
익인29
나도...원래 우울증하고 공황장애 심한데 범죄자를 떠나서 시장처럼 권위있던 사람도 자살하는데..나는 왜 살지 생각들어..
3년 전
익인30
유명인이고 지지자들도 많았으니까 그럴수있지 나도 좋아하는 연예인 자살했는데 솔직히 힘들때 똑같이 하고싶더라
3년 전
익인31
어두운 분위기가 더 가라앉는 느낌 이 말 진짜 딱마자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32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무력하고 우울해져... 우울증있는 사람은 더 그럴 수도 있으ㅡㄹ 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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