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제 동생이 배달음식을 시켰어 음료를 두개 추가했는데 하나만 왔더라고 그래서 동생이 가게에 전화하길래 다시 갖다달라고 하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하나 더 가져다주셔야 할 것 같은데.. 하다가 갑자기 가게랑 우리집이 너무 멀어서 혹시 힘드시면 그냥 계좌로 돈 보내주셔도 된다고 그러는거임 솔직히 여기까지도 굳이? 싶긴했는데 문자로 계좌번호 보내는데 자꾸 감사하다고 하는겨 계속 돈 들어왔다고 가게에서 문자 올 때도 댭장을 감사하다고 자꾸 당연히 받을 돈 받는 건데 뭐가 그렇게 자꾸 감사하냐고 그랬더니 그냥 예의상 하는 거지 그냥 예 알겠습니다 라고만 보내냐고 하더라고 ....... 예의상 하는 건 알겠는데 가게가 잘못한건데 동생이 자꾸 수구리하는 것 같아서 짜증났거든... 내가 심보다 못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