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일주일> 친척들 : 무슨 일본애기 같은 애가 태어났다 〈다섯살> 할머니친구 : 일본 산다던 손녀가 언제 한국에 왔느냐 할머니 : 이 아이는 여기 사는 아이다 〈어학연수 첫날> 1. 한국인들이 근처에도 오지 않음 2. 일본인들이 자꾸 일본어로 인사함 〈어학연수 마지막날> 일본인이 사실 처음봤을때 일본인인줄 알고 반가웠다고 고백함 〈대학생활> 후배 : 선배 죄송한데 혹시 일본 혼혈이신가요? 〈일본여행중> 한국인관광객 : 아..아노...기요미즈데라와 도꼬데스까...? 나 : ?....저쪽이여.. 〈친구 남친> 친구 : 그때 만난 김뫄뫄 있자나~~~ 친구남친 : 아 그 일본인같은애? 나는 전형적인 한국인 화장을 하고 평범한 한국인 옷을 입고 있는데 평생 이렇게 살고있다... 난 뭘까... 그보다 일본인 혼혈은 뭐가 다르게 생겼나...똑같이 생겼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