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의사한테 완죤 쪽 당한적 있었다

ㄴㅓ무 쪽팔려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ㅋㅋㅋㅋㅠㅠ 

 

아트레이저인가 무슨 레이저 시술할때였는데 

의사가 내 얼굴 보더니 "인중 제모 안 해요? 어휴... 좀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랬엉...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레이저로 인중털 제거해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는 어려서 제모는 커녕 화장도 거의 안 할때였거든 

너무 쪽팔리고 민망해서 나중에 울었었어... 

쓰레기잡것 보는듯한 시선이랑 대놓고 쉬던 한숨이 아직도 기억나.

[익인1]

아주 뭐라도 된양..

[글쓴이]

지금이었음 님 코털이나 제모하세요ㅋ 했을텐데 저땐 넘 순진하고 여렸지...ㅋㅋㅋㅋ

[익인2]

엥... 그 원장 이상해

[익인3]

좋게 좀 말해주지 상처받게 말하냐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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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어이없어 아니 본인들 병원에서 피부관리 받게하려고 영업하려면 말이라도 예쁘게 하든가ㅋㅋㅋㅋㅋㅋ

[익인5]

나는 인중 레이저 제모 받다가 여드름 왤캐 많이 냤나고 치료 안받냐는 소리들음ㅜㅜ 생리 직전에 여드름 폭팔한 때였는데ㅜㅜㅜ 진짜 왤캐 참견하는지 모르겠어ㅠ

[글쓴이]

나랑 완전 반대 상황에서 들었네ㅠㅠ 환자 피부가 걱정되는거면 적어도 저런 식으로는 말하지 말아야지. 치료비 지가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