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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91l 4
이 글은 3년 전 (2020/7/14) 게시물이에요

[드림] 짧게 댓망이나 합시다~✉️ | 인스티즈

 

 

하이큐 ✉️댓망입니다 

원하는 캐릭터와 상황 정하고 선라인으로 시작해주세요~  

상황 가리지 않으니까 하고 싶은 걸로 아무거나~.~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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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ㅓㄹㅇ
3년 전
닝겐1
꺅 사쿠사로 동갑 연인이요!! 캐가 발렌타이데이 날 초콜릿 선물과 함께 고백을 너무 많이 받았었는데 먹지는 않았지만 굳이 안 버리고 받아준 게 질투나서 캐한테 틱틱대는 상황이요! 닝은 아직 초콜릿 안 줘서 캐도 살짝 삐졌습니다ㅎㅎ
-
키요
나 오늘 먼저 갈래

3년 전
글쓴닝겐

오늘 같이 가는 날이잖아

3년 전
닝겐1
나 바쁜 일 있었는데
지금 생각났어
키요도 오늘 보니까 바빠보이던데
그냥 오늘은 따로 가자

3년 전
글쓴닝겐
무슨 소리야 나 오늘 연습 없어서 한가한 날인데
바빠보이긴 누가
싫어 같이 가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아아 싫어
나 코모리한테 줄 거 있어
너랑 사귀면서 코모리한테 빚을 너무 많이 졌어
그니까 오늘 따로 가
얘한테 할 말도 있단 말이야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 너가 걔한테 줄 게 뭐 있는데
뭐하러 굳이 만나서 줘
나 통해서 건네주면 되는 거 아니야?
할 말은 또 뭐고
오늘 진짜 왜 그래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오늘이 무슨 날인데
줄 거야 뭐 뻔하지
응?
코모리한테 하소연 해야 돼
미안하니까 미리 뇌물 주는 거고
내가 뭘?
너야말로 오늘 왜 그래
말투 묘하게 딱딱해!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내 말투는 원래 이랬어
묘하게 딱딱한 건 너지
설마 코모리한테 준다는 게 처콜릿은 아니지?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뭐뭐
나도 원래 이랬어!
초콜릿?
아~
오늘 키요 무진장 받은 그거??

맞는데
코모리한테 직접 만든!초콜릿 줘야 되니까
오늘은 같이 못 가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뭐야 그걸 왜 걔한테 줘
아니 애초에 있었던 거야?
근데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오늘 하루 종일 없는 척했잖아 너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키요는 많이 받았잖아
내 거까지 먹으면 이 다 썩을걸?
그래서 없다고 했어
가방 터질 거 같던데
내 건 어떻게 들고 갈 거야~
받은 거나 다 먹고 이 다 썩어버려라
거기 막 쪽지나 편지도 엄청 많던데
그거 읽으려면 바쁘겠네 오늘!
오늘 밤에는 통화 안 할게~
미리 잘 자 키요💔


이모티콘은 실수야ㅎㅎ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너 지금 나 초콜릿 많이 받았다고 그러는 거지
그래서 심술 부리는 거야?
면전에다 거절하기 좀 그래서 받아뒀을 뿐이야
먹을 생각 한 적도 없어
너한테서 받은 거 아니면 의미없다고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심술 아니야
왜 다 받아주냐고
여자친구 있다고 말했어?
팬이라고 주는 애들은 내가 백 번 이해해서 받을 수 있다고 쳐
근데 이상한 편지랑 같이 주는 애들 거는 왜 받아주는데
딱 봐도 고백이잖아!
몰라
이번엔 키요 네가 나빴어
나 키요한테 줄 초콜릿 없어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여자친구 있다고 말했어
당연한 거 아니야?
말했는데도 그냥 받아달라고 떠밀어서 어쩔 수 없이 받은 거야
안 그래도 다 너 주려고 했어
왜 이런 걸로 싸우고 있는지 모르겠다
너야말로 나 말고 코모리한테 초콜릿 주려고 했잖아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헐 센세ㅠㅠㅠㅠㅠㅠㅠ❤️❤️❤️❤️
-
...몰라
코모리한테 초콜릿 줄 거야
키요는 나중에 줄래
키요 단 것도 싫어하잖아
내 건 받아서 뭐 하게
그리고 어차피 초콜릿 망해서
주기도 민망해
네가 받은 것들이랑 비교될걸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네가 준 건 좋아
다른 사람이 주는 건 별로인데
네가 만들어서 주는 건 맛있어
비교를 왜 해
어차피 그것들은 열어보지도 않을 건데
말했잖아 나한테 의미 있는 건 네가 준 거뿐이라고
이래도 안 줄 거야?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진짜 내가 주는 거 먹고 싶어?
그러면 받고 무조건 좋아해야 돼
그리고 비교 되는 걸 어떡해
걔네 거 보다가 내 거 보면 웃길걸...
그래도 웃으면 안 돼
알았지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알았어 안 웃을게
비교도 안 하고 맛있게 먹을 테니까
그만 삐지고 빨리 와
나 너 기다린다고 아직도 학교야
오늘 얼굴 제대로 본 적 없잖아
보고 싶어 바보야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센세 지문 가도 될까용👀??
-
안 그래도 다시 가는 중이었거든!
나도 보고 싶어 바보야ㅠㅠ
빨리 갈게!
신발장 앞으로 나와 있어
밖에 비 많이 온다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당욘빠따
-

(알겠다고 답장을 보낸 후, 네가 말한 대로 얌전하게 신발장 앞에서 너를 기다려. 하늘에서 끝없이 쏟아지는 바라보며 혹시나 네가 젖지는 않을까 속으로 걱정하는 사이, 저 멀리서 우산을 쓴 채 급하게 달려오는 너를 보며 작게 웃음을 터트려)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
-
(혹시나 제가 준비한 초콜릿이 젖기라도 할까 봐 가방을 앞으로 매고 서둘러 학교로 향하는. 멀리서 네가 보이자 네 쪽으로 달려가는 우산을 접고 잠깐 바닥에 두고는 자연스럽게 네게 안기려다 가방 때문에 튕겨져. 잠깐 벙찌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킥킥대다 가방 속에서 쇼핑백 하나를 꺼내는) 진짜 별로여도 다 먹기로 했다...집 가서 확인해야 돼, 꼭!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뭐 해? (가방을 메고 있다는 것도 까먹고 제 품으로 세차게 돌진했다가 그대로 튕겨져 나가는 너를 어이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다 널 따라 웃음을 흘려. 네가 가방 속에서 알록달록한 종이가방을 꺼내 제게 건네자 너와 가방을 번갈아보며 말해) 지금 보면 안 되는 거야? 난 지금 먹고 싶은데.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네게 초콜릿을 건네고 가방을 다시 뒤로 매는. 지금 보면 안 되냐는 네 물음에 잠시 고민하다 어차피 이미 준 거 그냥 포기하자라는 마음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그럼 그냥 지금 봐. 내가 말을 그렇게 해서 그렇지 그렇게 이상하진 않아! ...그럴걸? (안에서 작은 박스를 포장한 포장지를 뜯고 초콜릿을 확인하는 너에 괜히 네게 팔짱을 끼며 옆에서 조잘대며 어필을 해) 키요, 내 손 봐봐! 이거 만들다가 데인 거야! 내가 나름 고생해서 만들었어, 엄청 맛있겠지?

3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꼼꼼하게 마감한 포장지를 뜯고 내용물을 확인하는데, 손수 만들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한 서툴게 뿌려진 데코레이션과 삐죽빼죽 튀어나온 하트 모양에 절로 웃음이 나와 큭, 소리내어 웃는. 제 웃음소리를 들은 네가 놀리지 않기로 하지 않았냐며 투정을 부리자 머리를 쓰다듬으며 널 진정시키고) 귀여워서. 저절로 웃음이 나오네. 만드는 거 힘들었어?

3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네게 팔짱을 낀 채 네 옆에 딱 달라붙어있다 네가 웃는 소리가 들리자 살짝 몸을 떼고는 투덜거리며 네게서 떨어지려고 하자 네가 저를 끌어당기고 머리를 쓰다듬어. 너를 밉지 않게 노려보고는 네 앞에 손을 뻗어 보여주고는 살짝 데인 걸 보여주며 괜히 오바하는) 응, 엄청 힘들었다니까! 이것 봐, 여기랑 여기. 아직도 아픈 거 같아...그니까 키요 그거 다 먹어야 돼!

3년 전
닝겐2

3년 전
닝겐2
후타쿠치로 동갑 소꿉친구 관계요!!! 요즘따라 훅 다가오는 후타쿠치에 설레는 닝이 후타쿠치 피하고 다니다가 결국에 연락할 일 생겨서 진행하는 라인... 후타쿠치는 자기를 피하는 닝에 툴툴? 삐진 그런 상태!!!! 사실 서로 맞관이었던!!!!!!!!!!!센세 사랑해!!!!!!!!!!!!!!!!!
-
야..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
우리 숙제 어디까지였냐

3년 전
글쓴닝겐
(사진)
여기까지
아직까지 안 해두고 뭐했냐

3년 전
닝겐2
아 땡큐
까먹어서 그랬지
고맙다..그럼 이만ㅎ

3년 전
글쓴닝겐
뭐야
그걸로 끝?
진짜 숙제 물어보려고 연락 한 거? ㅋㅋ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니 뭐..
아 요즘 좀 바빠서 만날 일이 없었네ㅎ
어우 너무 바빠
하하..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뭐 얼마나 바쁘면 일주일 동안 코빼기도 안 보이냐 ㅋㅋㅋㅋ
좀 심한 거 아니야?
쉬는 시간마다 너네 반 찾아가도 맨날 없더라
혹시 너 나 피해다녀?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무슨?????????아닌데???????
내가 널 왜 피해... ㅎ
아냐 아냐.. 진짜 좀 바빴어
나 찾아다닌 건 아니지..?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ㅋㅋㅋㅋ 엄청 당황하는 거 같은데? 들켰어?
응 찾아다녔는데
평소였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얼굴 보던 애가
갑자기 안 보이니까 뭐하고 다니나 궁금해서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하하
그냥 좀 돌아다녔지 뭐

아니 아니 아니
바빴어ㅓ
누가 보면 피한 줄 알겠네... ㅎ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러니까 뭐가 그렇게 바빴냐고
왜 바빴는지 말 안 해줄 거야?
그러면 진짜 일부러 나 피해 다닌 게 되는데?
솔직히 말해 너 ㅋㅋㅋ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니 뭐 마이도 만나고 모브도 만나고..ㅎ
엄청 피한 거 아니고..
우리 타이밍이 별로였던 거야

그래
사실 조금 피했다, 미안..ㅎ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마이도 만나고 모브도 만나고 다니는데 나는 왜 안 만나줘
이제야 좀 솔직하게 말하네
왜 피해다녔어
나 너한테 뭐 실수한 거 있었나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니?? 실수한 거는 아닌데
그냥.. 내가 좀 그래서.. ㅎ
아니 네가 요즘 따라 막 들이댔잖아
적응 안 돼서 그냥 좀 피했네.. 쏘리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뭐가 좀 그래 ㅋㅋㅋㅋ
뭔 소리야 아까부터
나야 옛날부터 너한테 들이대는 게 일상이었잖아
새삼스럽게 설레기라도 했어? ㅋㅋ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센세?????????????????????
-
ㄴㅐ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리가 없지
우리가 몇 년 친군데
안돼 안돼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너무 단호한 거 아니야?
친구 사이에 설렐 수도 있는 거지
뭘 그렇게 강하게 부인하고 그래
사람 상처받게
그럼 왜 피해 다녔는데
난 옛날부터 너한테 그런 식이었고 너도 덤덤하게 대했으면서
이제 와서 낯설게 느껴져서 피했다는 건 좀 이상하지 않냐?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뭐야 왜 상처받는데..?
그리고 무슨 예전이랑 똑같애
네가 언제 얼굴을 들이밀고 그랬는데ㅋㅋ
아주 그냥 내 얼굴이랑 닿겠더만
너 아무한테나 이러는 거 아니지?

3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거리만 좀 더 가까워졌다 뿐이지
그런 장난은 예전부터 하지 않았나?
...아닌가
아 아무튼
내가 그걸 다른 사람한테 왜 해

3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너 그냥 친구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
나라서 이러는 거..?
ㅋㅋㅋ 사람 헷갈리게 하지마소..
지난번에 다른 반 애가 너랑 사귀냐고 물어보더라..

3년 전
닝겐3
ㅌㅌㄴㅇㅇㅇㅇ
3년 전
닝겐3
하앙 센세 사랑해요!!!!!!!!!!코모리 가능한가요..?
후배/애인사이/애정표현 넘치는 닝과 아직은 수줍은 코모리로 가능할까요?!

3년 전
글쓴닝겐
Yesss
3년 전
닝겐3
사랑해요 센세💓💓💓
-
선배 오늘은 또 왜요!😑
맨날 제가 팔만 벌리면 왜 슬금슬금 피하세요!

3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ㅋㅋ 응? 내가 그랬나?
다가오는 닝이 너무 위협적이라서 나도 모르게 피해버린 걸지도~ ㅎㅎ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
위협적..? 위협적이요?!
또 얼렁뚱땅 피하려고 하죠! 내 팔 엄청 무안했다고요!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으음 그건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대신 손 잡아줬잖아!
나는 손 잡는 게 더 좋더라구
닝 손이 작아서 그런가 감촉도 좋고 ㅎㅎ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아줘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코.. 코모리 당신.. 너무 설레서 무심코 오케이 할뻔했다..
-
🥺
치사해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할 말이 없잖아요!
그래도 전 손잡는 걸로 부족한데요. 선배는 포옹이 어려운가요?😑 어린아이들도 하는 건데!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ㅋㅋㅋㅋ 그렇게 직구로 물어보면 나 난감해진다구 닝...
진짜 솔직하게 말해도 돼?
물론 나쁜 말은 전혀 아니지만!
혹시라도 닝이 상처받을 수 있으니까 미리 물어볼게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더 긴장되는데요?..
제가 싫은것만 아니면 다 괜찮아요..
뭔데요..?🥺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그건 정말 논외인 말이네!
내가 널 싫어할 리 없잖아
닝이 긴장하니까 나도 괜히 긴장된다 ㅋㅋㅋ
사실 나 아직은 조금 부끄러워
닝이랑 스킨십 하는 거
손잡는 거까지는 할 수 있는데 그 이상은 조금 쑥스러워서...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와, 나 라인 알람 울려서 진짜 숨 참았잖아요. 휴대폰 떨어트리지 않아서 다행이야..

앗, 부끄러우셨어요..?😳전혀 예상 못 했어요! 혹시 손잡는 거까지 불편하셨을 때도 있었나요..?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응 조금 부끄러워
손잡는 건 괜찮아 이제 익숙해졌거든
물론 처음엔 많이 떨렸지만 말이야 ㅎㅎ
근데 포옹이라든지 뽀뽀라든지 그런 건 좀 많이 부끄럽네...
미안 엄청 별로인 이유지? ㅋㅋㅋ 전혀 남자답지 못하네 나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에이, 왜 그런 말을 해요 선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천천히 맞춰가면 되는 거잖아요, 우리.

선배가 많이 부끄럽다고 하시면 제가 기다릴게요. 억지로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걸요☺

그렇지만 감질나긴 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한 번 참아 볼게요🥺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왠지 일반적인 상황이랑 입장이 많이 바뀐 거 같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남자가 그런 말 하는 걸 많이 봤는데
우리는 닝이 나보다 훨씬 멋있네 ㅎㅎ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닝
그리고 나도 감질나는 건 마찬가지니까 걱정하지 마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
선배는 말을 너무 예쁘게 해요.. 진짜 너무 좋아서 못 참겠어😳

선배.. 방금 전까지 어른스러운 척 하고 이런 말 하는 것도 웃기지만..

선배는 그냥 가만히 계시고 제가 허리만 끌어안아도 괜찮을까요! 뽀뽀는 안 할게요! 약속.. 어, 약속합니다!🥺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닝이 항상 예쁜 말만 해주니까 나도 널 닮아가는 거지 뭐
ㅋㅋㅋㅋ 그게 뭐야 결국 스킨십은 하겠다는 얘기잖아~
껴안고 나서 은근슬쩍 뽀뽀도 하는 거 아니야? ㅎㅎ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헉 센세!!!!!!!쪽지 받고 엄청 놀랐어요 ㅠㅠㅠㅠ보고 싶었어요♡♡
-
이래서 선배가 늘 예쁜 말만 한다는 거예요! 어쩜 듣기 좋을 소리만 해요 진짜 너무 좋아요☺

앗, 그러면 은근슬쩍 해도 돼요? 소리 안 나게 할게요👀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ㅋㅋㅋㅋ 닝 얼마나 스킨십을좋아하는 거야
귀여워서 자꾸 놀리고 싶어지네
음 그래도 역시 뽀뽀는 조금 부끄러운데?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아앗 또 실패라니! 뭔가 대화의 흐름상 선배가 괜찮다고 하실 줄 알았는데!🥺

사람이 없을 때도 포옹밖에 못 한다니. 뽀뽀 귀신인 저는 울겠어요 선배👀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음~
그럼 사람 없을 때만 몰래 할까?
보는 눈 없을 때 하는 건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나 부끄러워서 얼굴 빨개질 수 있으니까
그거 보고 놀리면 안 돼? ㅎㅎ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와! 드디어 얻어냈다! 절대 안 놀릴 테니까 걱정 마세요 선배. 그러면, 응. 내일 당장 해도 괜찮을까요? 마음 같아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선배가 바쁠까 봐 걱정이에요.

3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난 지금도 괜찮아
안 그래도 닝 보고 싶던 참이었으니까
오늘도 하고 내일도 하면 되지
내 시간은 전부 네 거인 걸?

3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
선배..스킨십만 부끄럽고 애정표현은 거침없으시네요!
그럼 혹시! 지금 선배네 집 앞으로 달려가도 괜찮을까요~?👀
-
센세 지문으로 넘어가도 괜찮을까요? 센세 힘드시면 여기서 완결 보는 것도 좋아요!😳

3년 전
닝겐4
ㅇㆍㄷㄱ
3년 전
닝겐4
시라부로 닝이 지는 연애하다가 결국 닝이 지쳐서 헤어졌는데 캐가 닝한테 남자 생겼다는 얘기 듣고 조급해지고 미련 생겼을 때 마침 술 마신 닝이 속상해서 연락한 상황이요!!!! 저는 취해도 오타 안 내는 강철 인간이라 횡설수설만 하겠읍니다....!!!!!!
3년 전
닝겐4

너 짜증나
뭐냐 이게
너 진짜 싫어

3년 전
글쓴닝겐
술 마셨어?
3년 전
닝겐4

안 돼?
열 받아서 마셨어
짜증나 죽겠네
너 내가 그렇게 만만했냐?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너 내일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러냐
누가 널 만만하게 봤다고 그래
그만하고 씻고 자
너 많이 취했어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네가 무슨 상관이야
내가 하겠다는데
억울해서 쫑낼 때 내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어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 지만 생각하면 뚜껑이 열린다고
나 남자친구 생길 것 같아
너보다 더 좋은 사람이야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대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하...
이제와서 말하는 이유가 뭐야
그걸 나한테 말하는 이유는 뭐고
보답할 수 있는 기회는 이미 지나갔고
어차피 지금 너 잡아도 안 잡힐 거잖아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난 너 때문에 그만큼 울었는데도
너 닮은 인간이나 만나면서 사는데
너 잘 사는 꼴 보니까 배가 아파서
네가 너 같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네 인생에 나 같은 여자는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을 거야
내가 이러니까 네가 나한테 정을 못 붙이지
나라도 나 같은 애 만만하게 봤겠다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알아 너 같은 사람 두 번 다시 없을 거라는 거
뒤늦게 깨닫고 후회 중이었어
조금 더 잘해줄걸, 진심으로 대해줄걸
네가 나한테 준 진심의 반만이라도 너한테 돌려줄걸
하루에도 몇 번씩 너 생각해
이러는데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여?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너 내가 쉽지
솔직히 알고 있었잖아 내가 언젠가 너한테 다시 매달릴 것도
그래서 여지껏 연락 한 번 없던 거 아니야?
난 진짜 너무 쉬워서 네가 저런 말 한 마디만 해도 다른 사람 못 만나
너한테 휘둘릴 걸 뻔히 아는데 널 못 놓아
왜 이러고 사는 지 모르겠다
잘 살아야지 네가 버렸는데
아니면 다시 주워갈래? 아무것도 모르는 척 주인 만난 개처럼 달려갈 수 있는데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무슨 말이 그래
그래 네 말대로 너랑 연애할 때 나는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었어
그렇다고 해서 네 마음까지 가볍게 보고 있던 건 아니야
너 우습게 본 적 없고 쉽게 본 적도 없어
지금 매달리고 싶은 사람은 나인데 왜 네가 그런 말을 하는 건데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나 모브랑 그만 만날까
네가 시키는 대로 할게
나 너 엄청 사랑하거든 네 생각 이상으로
재밌잖아 너 하나만 보는 사람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쥐락펴락 하는 것도
나 다시 만나주면 안 돼?
너 없으니까 죽어버릴 것 같아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나 만나줘
작고 귀엽지 않아서 미안한데 난 걔네들이 너를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너 사랑해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일단 진정 좀 해봐 너 지금 너무 흥분했어
싫다는 게 아니라 술기운 때문에 감정이 격해진 거 같아서 그래
충동적으로 저질렀다가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는 거잖아
그건 나도 슬플 거 같으니까 지금은 조금 진정해봐
내가 뭐라고 널 살리고 죽여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너 진짜 미워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어?
너 사랑한다고 했잖아 내가
네가 뭔데 충동적이라는 둥 후회한다는 둥 말같지도 않은 판단을 하는데
네가 어떻게 알아 내 생각을
너 후회한다고 했던 것도 다 구라지
그렇지 않고서야 날 이렇게 내칠 수가 없잖아 필사적으로 매달리는데
나는 항상 네가 전부였어 지금도 그렇고
모브 자취방으로 부를 거야
너 진짜 너무한다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그런 의미가 아니잖아
닝 제발 내 말 좀 들어
몇 번이나 말하고 있잖아 지금 매달릴 사람은 네가 아니라 나라고
술 취해서 다음날 기억을 할지도 못할지도 모르는 너한테 무릎 꿇고 매달리기 싫어서
내일 괜찮아지면 말하려고 했어
왜 내 진심을 거짓말로 만들어
나 사랑한다면서
나도 너 아직 사랑해
미련 남아서 구질구질하게 너한테 보내려다가 만 메세지만 수십 개가 넘어
이래도 내 마음이 거짓말이야?
정신 차리고 똑바로 봐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웃기지마 난 라인을 보내고 자시고간에 잠도 제대로 못 잘 만큼
술에 꼴았을 때도 네 말만큼은 기가막히게 기억했어
그리고 어디 가서 무릎 꿇는다는 얘기 막 하지 마 자존심도 없어?
그 문자들 중 하나라도 보내주지 그랬어
그럼 난 다시 미친 척 너한테 갔을텐데
너 나한테 잘못한 거 어지간히 많잖아
그러니까 내 말 들어 싫다고 하지도 마 너 그럴 자격 없으니까
나랑 다시 만나 싫으면 전처럼 대충 장단만 맞춰주다가 버리면 되잖아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그러기 싫어
그럴 생각도 없어
이제 너한테 쓸데없는 자존심 부리기 싫고 똑같은 상처주기 싫어
말 그렇게 하지마
내가 왜 예전이랑 똑같이 널 대할 거라고 생각해
내가 지금도 널 좋아하고 있다는 게 안 믿겨?
내 진심이 진심 같지 않아?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세상에 센세 저 지금 너무 놀라서 먹던 까까 집어던졌어요 사랑해요 저 이 댓망 정주행만 이만번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렸읍니다❤❤❤❤❤❤

-
까놓고 말해서 홀라당 믿어버리는 게 더 웃기지 않아?
그리고 이제 와서 무슨 내외를 하겠다고
내가 상관 없다고 하잖아
그렇게 만나주기 싫어?
왜 내가 괜찮다고 하는데도 발부터 빼?
너 나 좋다고 하는 것도 다 개구라지
그럼 나 다른 남자 만나도 돼?
너 말고 다른 사람 사랑할 건데
그래도 괜찮은가보네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떨어진 까까 내가 뇸뇸
-

다른 남자를 왜 만나
대체 지금까지 내가 하는 말을 어떻게 알아들은 거야
하... 안 되겠다
도저히 라인으로는 대화가 안 될 거 같으니까
내가 지금 너 있는 곳으로 갈게
만나서 얼굴 보고 얘기해
지금 어디야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센세 지지입니다 그거!!!!!!!!!!!!! 기다려보세요 제가 공장 사드릴게요 따끈한 새 까까 드세요 안이 근데 세상에 지문을 가는겁니까(두근두근) 새우깡 다시 주워왔어요

-
술 마신 인간한테 이성적인 대답을 바란 거야?
오겠다고?
와 행동력 봐ㅋㅋㅋㅋㅋ
나 우리 집이지
아까까지 모브랑 둘이서 마셨어
돌려보내긴 했는데
오랜만에 얼굴 보겠다
재밌겠다 얼굴 보고 싸우는 거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그러니까 내일 연락하자고 몇 번이나 말했잖아
죽어도 내 말 안 듣고 고집 부린 사람이 누군데
...모브랑 둘이서 마셨다고?
그러면서 나한테 연락한 거야?
걔는 왜 불렀어
뭐 하려고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내 마음이지
응 둘이서 마셨어 열 받아서
너 보고싶어서 연락했는데 네 반응 싸늘해서 기분 안 좋아졌어
그냥
외로워서 불렀지
혼자 있기 싫어서
밖에 비 오는데 혼자서 마시면 너무 쓸쓸하잖아
너 진짜 너무한다
여지 주고 희망고문만 하지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지금은 보냈다니까 다행인데
앞으로는 외로워도 다른 남자 부르는 짓 하지 마
나 지금 너 만나러 가고 있는데
이것도 희망고문인 거야?
여지만 주고 말 사람이었다면 직접 찾아가지는 않겠지
내 성격 니가 제일 잘 알잖아
금방 도착하니까 가는 동안 감정 좀 추스려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너 진짜 짜증나
싫어
외로울 때마다 나 좋다는 사람 부를 거야
몰라 알아도 모른 척 할래
올 거면 빨리 와
늦으면 자버릴 거야

-
(두근두근두근두근) 센세 지문인가요 (심장 펑) 저 여기 눌러앉았어요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네 집 앞에 도착하고 나서도 한참을 망설이며 손을 쥐었다 폈다 움찔거리다 곧 결연한 표정으로 네 집 비밀번호를 누르는) ... 비밀번호 아직 안 바꿨네. (조심히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네 엉망이 된 얼굴에 몰래 숨을 삼키고 천천히 네 곁으로 다가가 차분히 시선을 마주하며) 꼴이 그게 뭐야. 속상하게.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쇼파에 널부러지듯 누워있다 마주치는 시선에 옅게 미소짓다 몸을 일으켜 헝클어진 머리를 대충 쓸어넘기는) 와, 진짜로 왔네. 나 완전 놀랐잖아. (아무런 말이 없는 너에 무표정하게 마시던 맥주를 입에 털어넣고는 캔을 구겨 쓰레기통에 던져넣는) 속상하기는. 네가 왜 속이 상해. 지금 속 뒤집어진 인간이 누군데. (쓰레기통을 멍하니 바라보다 너와 눈을 맞추고는 샐쭉 웃어보여) 네가 버려서 이렇게 된 건데.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계속 마시고 있던 거야? (비수를 찌르는 네 말에 차마 네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네가 버리는 맥주 캔을 응시하며 말해. 쓰레기통을 가득 채운 술병들에 절로 한숨이 터져나오며 바늘로 쿡쿡 찔리는 듯한 심장 부근을 손바닥으로 지긋이 눌렀다가, 조금 더 가까이 네 앞으로 다가가 엉망으로 흐트러진 머리칼을 살며시 정리해줘) 그래서 다시 찾으러 왔잖아. 내가 버린 거, 내가 다시 책임지려고. (복잡한 감정들이 깃든 눈빛으로 네 눈을 바라보며) 미안했어, 많이. 그리고 여전히 미안해.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머리를 넘겨주며 눈을 맞추는 너에 웃는 낯으로 무릎을 끌어안고 긴 머리를 대충 쓸어넘기는) 그래, 원래 쓰레기는 막 버리는 거 아니야. (이어 들려오는 네 사과에 눈썹을 씰룩이다 표정을 굳혀) 뭐가 미안한데? 애초에 내가 구질구질하게 너한테 붙어있어서 이 사단이 난 거잖아. 왜 사과를 하고 그래, 재미없게.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할 말을 고르다 입을 여는) 너도 외로워? 여자 소개시켜줄까? 너 귀여운 애들 좋아하잖아, 나같이 음침한 애 말고. 나도 남자 만나는데. 너도 만나야지, 여자.

3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닝. (스스로를 갉아먹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는 너에 애써 침착하려고 했던 표정이 서서히 무너지고, 머뭇거리던 손바닥을 펴 원망과 애증으로 얼룩진 네 굳은 얼굴을 느리게 어루만지며) 그런 말 하지 마. 내가 나쁜 거야, 내가 상처 준 거잖아. 나 너 잡으려고 왔어. 무릎이라고 꿇으면서, 네가 나 용서해줄 때까지 빌면서. 그렇게 너 마음 다시 돌리려고 온 거야. 너랑 끝내려고 온 거 아니라고. (눈물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뺨 위를 엄지손가락으로 살며시 쓸어내려) 욕을 하고 싶으면 나를 욕해. 네 탓하면서 상처 주지 말고.

3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뺨을 어루만지는 네 손을 망설임 없이 잡아 손끝에 입을 맞춰. 놀라 몸을 움찔거리는 너에 눈을 휘어 웃어보이는) 용서? 가당치도 않는 소리 하지 마. 알잖아, 나 네 말이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하는 거. 어디서 모르는 척을 해, 짜증나게. (이어지는 네 말에 헛웃음을 치고는 네 손을 놓아버리는. 뻑뻑한 눈을 누르다 티셔츠를 벗어던지고 나시를 끌어내려 눈을 둥그렇게 뜬 네게 울혈이 남은 목덜미를 보여) 이거 누가 했게. 맞춰봐. 맞추면 상 줄게. 틀리면, 뭐 하지. (잔뜩 튼 입술을 만지작거리며 고민을 하다 입을 여는) 아, 그래. 틀리면 이대로 쫑내는 거야. 알겠지? 재밌겠다.

3년 전
닝겐5
ㅎㅎ
3년 전
닝겐5
친구한테 보낼 라인을 전남친인 후타쿠치한테 실수로 보낸 상황이요! 둘다 미련은 있고 못 잊었는데 서로 연락하기 애매해서 연락은 못 하던 상황이요!!
-
야ㅋㅋㅋㅋ
이거 봤어??
(링크)
아 진짜 웃기네ㅠㅠ

아 미안
잘못 보냈다

3년 전
글쓴닝겐
어 재밌네
ㅋㅋㅋㅋ
오랜만이다
잘 지냈냐

3년 전
닝겐5
그러게
오랜만이다
뭐 그럭저럭 지냈어
넌 잘 지냈어?

3년 전
글쓴닝겐
나야 뭐
평소 하던 대로 그럭저럭
너는?
뭐하면서 지냈어

3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그냥 뭐... 좀 바빴어
친구들도 좀 만나고 그랬지
아 맞다
너 내 자취방에 옷 놓고 간 거 있더라
버릴까 택배로 부칠까
-
센세! 닝이랑 후타쿠치랑 닝이랑 권태기 극복 못 하고 헤어졌다는 설정 추가해도 될까요!?

3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잘 지냈나 보네
아 그거
아직 안 버리고 있었어? ㅋㅋㅋ 난 진작에 버렸을 줄 알았는데
그냥 너 가져

-
하 앙 너 무 조 아

3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버릴까 말까 하다가
내 거도 아닌데 함부로 버리긴 좀 그래서
엥?
너랑 헤어졌는데 이거 가져서 뭐해ㅋㅋㅋ
흠.. 버리긴 아까운데
너가 가져가는 게 좋지 않을까

3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야 그래 봬도 그거 제법 브랜드 있는 옷이다
버리기는 아까운 옷 들이니까 돈 아낀다 생각하고 그냥 입어 ㅋㅋㅋ
잠옷으로라도 입든지

3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잠옷으로 입기엔 다 흘러내리는데?
ㅋㅋㅋㅋㅋ
끝까지 가져간다고는 안 하네
이거 볼 때마다 자꾸 니 생각난다고;
좀 가져가
왜 니 물건 놓고 가서 사람 힘들게 하냐ㅋㅋ

3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아 들켰네
일부러 내 생각하라고 너 입으라고 한 건데
왜 힘들어
내 생각나서 힘든 거야?

3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하..
내가 왜 니 생각해야 되는데
어 니 생각나서 힘들어
니가 일상에 스며들어있어서
자꾸 니 생각나서 피곤해죽겠어
그니까 제발 니가 가져갈 수 있는 흔적들 좀 다 가져가줘

3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싫어 안 가져갈래
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더 가져가기 싫어졌어
나는 아직 너 물건 하나도 못 버리고 추억만 되새기면서 살고 있는데
너 혼자 다 정리하고 떠나려는 건 좀 억울해서 싫어

3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왜 너도 못 잊고 있는 건데
...내 물건 내가 다 가져갈 테니까
너도 나 정리해
어차피 우리 이렇게 추억만 잡고 있어봤자
각자한테 더 힘들 뿐이야
이제 완전히 마음 정리할 때도 됐잖아

3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정리하기 싫다고 했잖아
난 남겨두고 싶은데 왜 네가 멋대로 정리하라고 해
지금도 충분히 힘들어
이거까지 버리면 더 힘들어질 거 같아서 못 버려
너랑 완전히 끝나버리는 거 같아서 못 버린다고 나

3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헐 센세...와 대박... 사랑해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
지금 여태 니가 나를 잡고 있으니까 힘든 거야
...차라리 완전히 끝내는 편이
너도 편한 길일 거야
그러니까 우리 그만 힘들어하자

3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바쁘게.. 지냈슴니다...
-

그러면 편할 거 같아?
너도 나 아직 못 잊었다며
왜 다시 시작할 가능성은 안 주고 끝낼 생각만 해
다른 남자라도 생겼어?
아니면 내가 너 못 잊고 이러는 거 지긋지긋해서 끝내고 싶은 거야?
내가 힘든 이유는 옆에 너가 없어서야

3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흐아앙ㅠㅠㅠ
-
당장은 힘들어도 나중에 보면
지금처럼 애매하게 구는 일 없어서 나을 걸
너 못 잊었는데 다른 남자를 어떻게 만나
우리 왜 헤어졌는지 기억 안 나?
옆에 있어도 있는 것 같지가 않아서 헤어진 거야
근데 내가 없어서 힘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3년 전
글쓴닝겐
5에게
그때는
그래 그때는 내가 잘못한 거 인정해
그래서 지금 이렇게 후회하잖아
솔직히 나 너랑 헤어지고 나서 폐인처럼 살았어
잊으려고 해도 계속 생각나고
못 해준 것만 생각나서 미안하고
그래서 미칠 거 같았단 말이야

3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뭘 잘못해
너도 나도 마음 식어서 헤어진 거였잖아
근데 이제와서 이러면
우습기밖에 더해?
너 폐인처럼 살았던 걸 왜 나한테 말해
걱정해달라고?
나 없이 사는 것도 익숙해질 때 됐잖아

3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우스워 보여도 상관없어
그만큼 난 간절하니까
어 걱정해달라고 말한 거야
동정이라도 좋으니까 나 좀 생각해 달라고
넌 익숙해? 나 없이 사는 거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넌 어떨지 몰라도 나는 아니야
하나도 안 익숙해

3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언젠가 익숙해지겠지
우리가 다시 시작하면 뭐가 달라지는데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이
결국 똑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진대
우리라고 뭐가 다르겠어
결국 또 서로 소원해지고 또 헤어지겠지

3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우리는 다를 수도 있잖아
이번엔 다를 수도 있는 거잖아
다른 사람들이 그런다고 우리도 똑같으리라는 법 있어?
왜 시작도 해보기 전에 겁먹는 건데
아직 나한테 미련 있다며
그럼 적어도 시작은 해봐야 할 거 아니야

3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그럼 우리라고 다를 거라는 보장은 있어?
시작했다가 또 안 좋게 끝나면
그 때는 지금보다 더 힘들고
지금 선택을 후회하겠지
둘 다 미련 남았다고 해서 다시 시작한다?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고

3년 전
글쓴닝겐
5에게
그 후회는 그때의 내 몫이야
후회할지 안 할지 시작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 아니야?
그냥 넌 나랑 다시 만나기 싫은 거야
나한테 미련 있다는 것도 거짓말이지
나 같은 놈 이제 지긋지긋해서 빨리 끝내고 싶은 거 아니야
그러니까 계속 나 밀어내기만 하는 거잖아

3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솔직하게 말하자면 싫은 게 아니라
무서운 거야
너랑 헤어지고 꽤 지난 지금까지도
이렇게 힘든데
만약 다시 헤어지게 된다면?
결국 너랑 나는 안 맞는다는 걸
확인사살하는 거나 다름없잖아
그리고 그때는 지금이랑은 비교도 못할 만큼
힘들게 분명하다고

3년 전
닝겐6

3년 전
닝겐6
센세 저 스나나 사쿠사 되나용..??
3년 전
글쓴닝겐
Yesss
3년 전
닝겐6
그럼 저 스나로 연인인데 스나가 전여친 하고 웃으며 대화하고 전여친이 스나한테 자연스럽게 스킨십한 거 보고 스나 은근슬쩍 피하는 걸루요! 스나가 언제까지 하나 두고 봤는데 꽤 길게 가서 연락한 거요!
-
미안
나 오늘 네 연습 못 보러 갈 것 같아
연습 조심히 잘 하구
내일은 꼭 보러 갈게!

3년 전
글쓴닝겐
응? 왜?
무슨 일 생겼어?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아니
별일 아니야
그냥 요즘 좀 피곤해서..
진짜 미안해 ㅜㅜ
걱정하지 말구 연습 잘 해!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말투 보니까 별일 아닌 게 아닌 거 같은데?
왜 갑자기 피곤할까
어제까지만 해도 팔팔했었는데
같이 병원 가줄까?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진짜 별일 아니야 ㅋㅋ
그러게 요즘 좀.. 이상해

병원까지 갈 일은 아냐!
그리구 너 연습해야지
그냥 집에 가서 쉬면 괜찮을 것 같아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하루 정도는 뺄 수 있어
내 여자친구 기분 안 좋다는데 내가 기분 좋게 해줘야지
그럼 같이 가면서 죽이라도 먹고 가자
포장해서 가도 좋고
간호는 내가 해줄게 ㅋㅋㅋ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정말 괜찮은데..
..그래
고마워
그럼 나.. 어..
너한테 뭐 하나 물어봐도 돼?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응 당연하지 뭐든지 물어봐
뭔데? 조금 심각한 얘기야?

3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그렇게 심각한 건 아니구
저번에.. 그
너랑 모브랑 같이 있는 거 봤는데
둘이..
많이 친해?
-
모브는 전여친이요!

3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아 그거 봤구나
친한 건 아니고
학교에서 마주친 건 오랜만이라서 잠깐 대화 좀 한 거였어
모브가 먼저 말 걸어온 거였고
다른 의미는 절대 없었어 닝
그거 때문에 서운했던 거구나

3년 전
닝겐7

3년 전
닝겐7
센세 저 츠무로 전 애인 하고 싶어요!! 동갑동갑~!~! 미련 남아서 연락하는 걸로 ㅎ

-
아츠무
자니...?

3년 전
글쓴닝겐
뭔데 닝이가
웬일로 연락했노

3년 전
닝겐7
응 나 닝이...
그냥 ㅎㅎ
요즘 잘 지내?
보고 싶다

3년 전
글쓴닝겐
나야 항상 똑같지 뭐 ㅋㅋ
할 일 없어서 운동만 죽어라 하고 있다
혹시 니 술 마셨나 ㅋㅋㅋ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운동? 배구?
ㅎㅎ 너 배구하는 모습 멋있었는데
아 ㅋㅋㅋㅋㅋ
어떻게 알았어?
눈치백단이네 ㅎㅎ

조금 마셨어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맞나 ㅋㅋ 왠지 말하는 게 그런 거 같드라
갑자기 보고 싶다 하길래 놀랐다이가
술 적당히 먹고 드가라
나중에 흑역사 만들었다고 후회하지 말고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왜...
보고 싶으면 안 돼?
싫어 더 마식느 싶어 ㅎㅎ
아 ㅋㅋㅋㅋ ㅠㅠ
취기 올라온다
보고 싶다는 거 진심이야
술김 아니야 ㅜ
나 고민 많이 하다가 연락한 거야...
아츠무 넌 나 안 보고 싶어?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안 되는 건 아닌데
니가 내일 땅 치면서 후회할까 봐 그러지 ㅋㅋ
그럼 내 쫌 상처받을 거 같거든
술김 아니라는 거 믿어도 되나? ㅋㅋㅋ
가끔 보고 싶더라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귀여워어
걱정 안 해도 돼
나 요즘 너 때문에 매일 술 마시는데
연락은 이제서야 용기 내서하는 거라 ㅋㅋ
응 믿어 ㅎㅎ
나 믿어줘 츠무 ㅜㅜㅜ
오 진짜야?
ㅋㅋㅋㅋㅋㅋ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도 보고 싶었어?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술이 뭐 좋다고 매일 마시노
그냥 가끔가다 니랑 갔던 곳 지나가거나 같이 먹었던 음식 먹을 때
그럴 때 좀 생각나든데
원래 보고 싶은 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이가 ㅋㅋ
내는 항상 감정이랑 머리랑 따로 놀거든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마시면서 울면 네 생각 안 하고 금방 자거든
그래서 마셨어
그랬구나
그래도 내 생각 해주네 ㅎㅎ
난 그냥 항상 네가 생각나더라 ㅋㅋㅋ
먼저 차 놓고 웃기는 거 아는데
어딜 가든 무엇을 먹든
자기 전에도 일할 때도 네 생각이 나서 돌아버릴 거 같아 ㅠㅠㅜ
네가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 츠무
다시 만나고 싶어서
우리 서로 사랑하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서 미치겠어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웃긴 거 알고는 있네
지금 우리 무슨 삼류 로맨스 영화 찍는 중이가 ㅋㅋ
하필 새벽에 뭐하는 거고 이게
뭐 웃긴 것도 웃긴건데 좀 궁금하다
이럴거면 그때 왜 헤어지자 한 건지
니 그때 아예 마음 뜬 것처럼 얘기했잖아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삼류 로맨스 영화 찍는 중이지
나 혼자...
미안해 새벽에 추태 부려서
마음이 뜬 건 아니었어
그땐 회사 일도 잘 안 풀렸고 내 내적으로도 너무 우울해서 힘들었거든
그래서 널 내 옆에 둘 수가 없었어
변명같이 들릴 수도 있는데
내 옆에 있으면 네가 지치고 힘들어할까 봐 미리 쳐낸 거였어
그리고 그 결과 매일같이 후회하고 있지 ㅎㅎ...
그냥 힘든 일이 있다고 말할 걸 바보 같지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어 그 이유는 진짜 변명처럼 들린다
바보 맞네
너랑 있어서 힘든 것보다 네가 없어서 힘든 게 몇 배는 더 힘들 거라는 건 생각 못했나
나는 그때 니랑 헤어지고나서 내가 못나서 그런 줄 알고 얼마나 자책하면서 살았는데
그러다 니 잊을라고 소개도 몇 번 받고 그랬는데
그럴 때마다 니 생각만 더 나서 죽을 맛이었다 ㅋㅋㅋㅋ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아 ㅋㅋㅋㅋㅋ너무 퐁코츠닝인가요 센세 ㅋㅋㅋ

-
미안해
내가 너무 생각이 짧았나 봐...
헤어지는 게 서로한테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헤어지자고 한 건데
결과적으로 서로 상처만 남았네
츠무 못나지 않았어...
못난 건 나야
내가 잘못했어 아츠무
이제 와서 다시 만나자고 하면 진짜 이기적인 년이겠지 나?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진짜 다시 만나고 싶나
솔직히 무섭다 내는
니 보고 싶어서 죽을 거 같고
지금도 달려가서 껴안고 싶어서 죽을 거 같은데
그러다가 또 헤어지자 할까 봐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해
나를 위해서니 뭐니
이상한 핑계 대면서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해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헤??? 센세?? 저 갑자기 알림 와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ㅠㅠ

-
응 다시 만나고 싶어
다시는 헤어지자고 안 할게
적어도 내 입에서 먼저 헤어지자는 소리는 안 나올 거야
상처 줘서 많이 미안해
그럼 다시 나 받아주는 거야?
나 술김에 라인 잘 못 보고 있는 거 아니지?
우리 다시 연인 사이 되는 거야 츠무? ㅠㅠ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진짜제 약속한 거다
다음에는 헤어지자고 말해도 내가 안 놔줄 기다
ㅋㅋㅋ 아까 술 다 깼다매
잘못 본 거 아니고 진짜다
사랑해 닝아
진짜 보고 싶었다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절대 헤어지자고 안 해
약속할게 ㅠㅠㅠ
츠무가 먼저 차면 모를까
뭔가 믿기지가 않아서 ㅠㅠ
솔직히 기대 안 했거든
내가 너한테 너무 상처 줘서...
나도 사랑해
내가 잘못했어 ㅠㅠㅠ
다시 받아줘서 고마워 정말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됐다
다시 만났으니까 된 거 아니겠나
이제 지나간 얘기는 하지 말고 앞으로의 얘기만 하자
내도 그거 깨끗이 잊을게
니도 괜히 미안해서 죄책감 갖지 말고
ㅋㅋㅋ 지금 울고 있는 거 아니제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얼굴 사진)
우는 거 어떻게 알았어?
안 울 수가 없잖아
사랑해 츠무 진짜 ㅠㅜ뉴ㅜ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
술 마시고 청승 떠는 여자인 줄 아나 봐 ㅜㅜ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미치겠네 진짜 울고 있었나
안 쪽팔리나 ㅋㅋㅋ
어딘데 니 지금
내가 글로 갈까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몰라
눈물이 나는데 어떡해 ㅜㅜ
올 거야?
응 보고 싶어 자기 ㅠㅠㅠㅠ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내 여자친구 울고 있다는데 가야지 그럼
택시 타고 갈 테니까 빨리 주소나 불러라
만난 김에 니도 오늘 우리 집에서 자고 가고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여기 우리 사귈 때 자주 왔던 포장마차야 ㅠㅠ
자고 가라고?
나 술 냄새 엄청나는데...
일단 기다릴게 ㅠㅠㅠ

-
센세 혹시 지문 가나요?????(둑흔)

3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아 거기에서 마시고 있었나
추억이네 거기도 ㅋㅋㅋㅋㅋ
괘안타 내가 니 술냄새 나는 거 한두 번 맡아본 것도 아니고
이상한 사람 따라가지 말고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리
내 금방 갈게
얼굴 보자마자 키스해줘야 된다 알았나

-
가자가자~

3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헤어져도 계속 여기만 왔어
키스?
부끄럽지만 해볼게

-
(자신 있게 답장은 보내놓고 막상 네 얼굴을 보면 키스는커녕 울기만 할 것 같아 술기운을 빌리자는 생각으로 소주를 하나 더 까고 네가 오기 전까지 연거푸 술을 들이켜다 포장마차로 들어서는 널 보고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츠무 여기야! 아 맞다 키스! (네 쪽으로 휘청휘청 걸어가다 앞으로 확 넘어지려 하는)

3년 전
닝겐8
ㅜㅜ\\
3년 전
닝겐8
늦었는데 된다면.....
츠무로 소꿉친구 맞관 삽질하는걸로
-
츠무야
지금 자?

3년 전
글쓴닝겐
아니 아직 ㅋㅋㅋㅋㅋ
낮에 커피 마셨더니 잠이 안 오네
니는 왜 안 자고 있노

3년 전
닝겐8
커피 마셨어? 왜?
음...난 자려고 누웠는데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 떠올라서 잠이 안 오더라구
그러다가 네가 생각나서 연락했어

3년 전
글쓴닝겐
스나가 마시는 거 좀 뺏어먹었는데
효과가 이렇게 쎌 줄은 몰랐네
무슨 생각이 그렇게 많은데
그 생각 중에 내도 있는 거가ㅋㅋ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은근 보면 귀여운면이 있다니까 츠무ㅋㅋㅋㅋ
...
정곡찔렸네ㅠ
응 네 생각도 했어 ㅠ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ㅋㅋㅋ 내 니 머릿속은 훤히 꿰뚫고 있지
그래서 무슨 생각했는데?
내 생각도 했다니까 좀 궁금하네
아츠무를 어떻게 괴롭힐까 이런 건 아니제? ㅋㅋ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츠무를 어떻게 괴롭힐까ㅋㅋㅋㅋㅋ
아니...
너 설마 평소에 나 어떻게 괴롭힐까 생각해?
아쉽게도(?) 그건 아니다
복잡한 생각이야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아 이걸 이렇게 들키네;
ㅋㅋㅋㅋㅋㅋ 장난이고
그니까 그 복잡한 생각이 뭐냐고요
스무고개 하자는 거가
자꾸 궁금하게 만드네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아 아니야...
별거 아닌데 그냥
널 십몇년이상 봐오고 그랬는데
요즘따라 왜 자꾸 널 보면 편안함 그 이상의 감정이 느껴져서...
가끔 심장이 유달리 빨리 뛰더라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그게 뭐가 별거 아닌데
완전 별거잖아
잠만 내 지금 머리가 안 돌아가거든
그러니까 니 지금 나 좋다고 말하는 거가
친구로서 말고
남자로?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진짜 부끄럽지만... 응 ㅠ
원래라면 니가 장난쳤을 떄 똑같이 받아치고 그랬어야했는데
요새는 장난이라고 하면서
하는 스킨십에도 왜 두근거렸는지 몰라...
그래서 요즘 나 왜 그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네 말 들으니까 확신이 생겼어
널 좋아하고 있나봐 친구로서 좋아하는 것보다 더 많이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와 나 진짜 미치겠네
지금 하는 말 진짜 진심으로 하는 거 맞제
막 만우절 장난 이런 거 아니지?
내 그러면 울 거다
사실 나도 니 많이 좋아한다
친구 말고 여자로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와아!!! 반가워요 센세 ㅠㅠ 🥰
-
오늘 만우절 아니거든
...
응?! 진짜야?
거짓말... 안 믿겨지는데
그렇다면 언제부터 그런거야?
나...나는.
네가 친구가 아닌 그 이상으로 느껴지는 시점이 있었어ㅠ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언제?
특별히 어떤 순간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긴 한데
작년에 니가 내 아플 때 간호해준 적 있었다이가
집에 아무도 없어 니가 대신 하루 종일 옆에 있어준 날
아마 그때부터였던 거 같다
니가 친구로 안 보이기 시작한게
니는 언제부터인데?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아 그 때ㅠㅠ 너 아파서 걱정 많이 했었다구...
다행이도 다음날에 많이 나은 것 같았지만
나는 작년에 전국진출 티켓 두고
결승전 할 때 되게 땀흘리구 열심히 하는 모습보고?
그리구 끝나구 부끄러운데 나 꼬옥 안았었잖아
그때 좀 설렜었어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 그때부터 그랬다고?
작년부터?
아니 그거 일부러 너랑 하고 싶어서 한거긴 한데
근데 왜 한 번도 티 안 냈는데?
니 진짜 나 친구처럼만 대했다이가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아 그치만
난 네 마음을 몰랐는걸
티냈다가, 네가 부담스러워 하면서
나 밀어내구 결국 친구도 아닌 사이가 되면 어쩌지 걱정했어
지금도 결국 고민고민하다가 한거란 말이야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그럼 뭔데 우리 둘다 서로 좋아하고 있었다는 거가?
하 ㅋㅋㅋㅋ
우리 진짜
둘 다 바보들이었네
그래서 이제 어쩌고 싶은데
나랑 사귈 마음 있나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그래도 좀 용기내서 말해서 다행이야
안 그랬으면 서로 마음 포기했을 지도 모르고
?!?! 그 말 진짜야...?
바보 츠무
당연하지!!
이제 친구 관계 말고 그 이상이 되고 싶어 좋아해 츠무야

3년 전
글쓴닝겐
8에게
나도
좋아한다 닝아
아 진짜 내 지금 꿈꾸는 거 같다
혼자만 좋아하는 줄 알고 사무한테 온갖 청승은 다 떨었는데 ㅋㅋㅋ
이제 사무 얼굴 우째 보노
내 욕 겁나 먹을 거 같은데

3년 전
닝겐8
글쓴이에게
사무한테도 말했었어...?
그나마 사무가 과묵한 편이라 다행이다ㅋㅋㅋㅋ
에이 그래도 하루 가고 말겠지
우리 둘 볼때마다 그러겠어?

3년 전
닝겐9
오어
3년 전
닝겐9
여기까지... 오신다면... 쿠니미로 동거하는데 닝이 친구들이랑 논다고 집 안 들어오니까 얼른 들어오라고 투정부리는 거 보고 싶습니다
-
아키라 미안 ㅠㅠ
나 생각보다 좀 더 늦을 거 같아
먼저 자

3년 전
글쓴닝겐
또요? 언제까지 놀려고요
벌써 12시 넘었는데요...

3년 전
닝겐9
아이 아키라
또라니
그러면 내가 맨날 너 두고 놀러다니는 애 같잖아
이미 막차는 끊겼고...
그냥 해 뜨는 거 보고 갈까봐...ㅎㅎㅎ

3년 전
글쓴닝겐
맨날 저 두고 놀러 다니는 애 맞잖아요 ㅋㅋㅋ
막차는 끊겼지만 택시는 남아있을 텐데요
허튼 소리 하지 말고 빨리 들어와요
나 졸려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아아 싫어
택시 탈 줄 몰라
택시 탈 돈 없어
애들 진짜 오랜만에 봤단 말이야
오늘만 봐주면 안 돼?

3년 전
글쓴닝겐
9에게
(송금 메세지)
여기요 택시비
택시 타는 방법도 설명해드려요?
친구들은 다음에도 볼 수 있잖아요...
그리고 나 닝상 이러는 거 이미 여러 번 봐준 거 같은데?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이렇게 남자친구 돈 뺏을 생각은 없었는데...
그럼 이왕 봐준 거 한 번만 더 봐주면 안 될까 자기야
친구들은 다음에도 볼 수 있지만
오늘 밤은 한 번인데!

3년 전
글쓴닝겐
9에게
안 돼요
저번에도 그렇게 앙탈 부려서 몇 번 봐줬잖아요
닝상 말대로 오늘 밤은 한 번뿐이니까
저랑 함께 하는 오늘 밤도 지금뿐이겠네요
이래도 저보다 친구들이 먼저예요?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아 진짜 아키라ㅠ
난 너 도대체 언제 이겨보지
내가 졌다 그래...
내가 너 두고 어딜 간다고
딱 한 시간만 더 놀다갈게
자고 있어
애기 코- 하고 일어나면 옆에 있을게

3년 전
글쓴닝겐
9에게
이긴 적 많지 않나요? ㅋㅋㅋ
나 항상 닝상한테 지는 거 같은데
본인은 그렇게 못 느끼는 건가
예?
아니; 방금은 집 들어가겠다 말할 타이밍 아니었나요...
이건 아까랑 똑같은 상황이잖아요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아니지 자기야
처음엔 해 뜰 때까지였고
지금은 한 시간 후잖아
장난이고
너 보고 싶어서 일찍 간다고 했어
기다릴 거야?

3년 전
글쓴닝겐
9에게
어쨌든 저 혼자 남겨두고 있는 건 똑같잖아요
그런 장난은 왜 쳐요 ㅋㅋㅋ
순간 진심으로 서운할 뻔 했네
당연히 기다려야죠 지금도 몇 시간째 기다리고 있는데요? ㅋㅋ
아 닝상 보고 싶다
빨리 와

3년 전
닝겐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내가 진짜 이런 앨 두고 어딜 간다고
알았어
지금 갈게
사랑해
-
중간에 졸도했는데 이렇게 끝내면 될 거 같습니다 센세!!! 덕분에 새벽 내내 즐거웠어요❣

3년 전
닝겐10
또륵
3년 전
글쓴닝겐
침착해 침착~~
3년 전
닝겐11

3년 전
닝겐11
ㅋㅋㅋ큐ㅠㅠ 센세 화이팅
3년 전
닝겐12
wk
3년 전
닝겐12
이럴수가...
3년 전
닝겐12
스나랑 맞관 삽질관계요!! 닝이 평소 동성 친구들한테 장난식으로 여보야 자기야 하면서 노는데 학교에서 부랴부랴 과제 베끼려고 옆에있던 스나한테 "자기야 나 한번만 보여주라ㅠㅠ" 했다가 스나가 계속 놀리는걸루요..👉👈
-

스나..
오늘 흑역사는 제발 잊어주라...8ㅁ8

3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
흑역사라니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자기야?

3년 전
닝겐12
으악 제발ㅠㅠ 아까도 계속 놀렸잖아ㅠㅠ 진짜 너무 창피해...
내가 어떻게하면 그만둬 줄 수 있겠니..😭😭

3년 전
글쓴닝겐
네 반응이 귀여우니까 계속 놀리고 싶어져 ㅋㅋㅋㅋ
음... 글쎄?
자기가 괜찮은 방법 생각해볼래?

3년 전
닝겐12
글쓴이에게
자꾸 그러면 나도 너 놀릴거야..

여보야 이제 그만해주면 안돼요? <삭제메세지>

아니다 내가 제정신 아닌가봐
금방 삭제했는데 아직 못봤지..?

3년 전
글쓴닝겐
12에게
[캡쳐사진]
응 이거 캡쳐~
앞으로 우울할 때마다 두고두고 봐야겠다 ㅋㅋㅋㅋ

3년 전
닝겐12
글쓴이에게
아 진짜 이러는 게 어딨어ㅠㅠ 스나 너.. 그렇게 안 봤는데.. 진짜 못됐어...
나 이제 너 아는 척 안 할거야ㅠㅠ 너무해ㅠㅠ

3년 전
글쓴닝겐
12에게
그렇게 안 본 거면 어떻게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 그니까 너 반응이 너무 귀엽데도
애들이 너 가지고 놀리는 이유가 이해 가는 순간이야
헤에 우리 같은 반인 건 알지? ㅋㅋ 진짜 모르는 척할 거야?

3년 전
닝겐12
글쓴이에게
막상 말은 이렇게해도 내일 스나 얼굴보면 모르는 척 할 수가 없을 것 같아..
그리구 너 계속 귀엽다고 막 그러는데 자꾸 그러지 마ㅠㅠ
나 괜히 오해하게 된단 말이야...

3년 전
글쓴닝겐
12에게
귀여운 사람한테 귀엽다고 하는 게 문제가 되나?
오해할 게 뭐 있어 ㅋㅋㅋ
정말 닝이 귀여운 걸 어떡해
그래서 이제 자기야 놀이는 끝난 거야 자기야?
다른 친구들한테는 잘만 불러주면서 나한테는 왜 안 돼?

3년 전
닝겐12
글쓴이에게
으 진짜 끝까지 놀리네ㅠㅠ
다른 애들은 전부 동성친구들이니까 장난치는거고..!
스나한테는.. 그렇게 막 자기야라고 부르면 안 되는 게 당연하잖아..
우리가 연인 사이도 아닌데ㅠㅠ!!

3년 전
글쓴닝겐
12에게
이성친구한테 하는 게 뭐 어때서 ㅋㅋㅋ 어차피 장난이라는 거 다들 알 텐데
아니면 닝 혼자 이상한 생각하는 거야?
응? 자기야
나랑 연인 사이로 오해 받을까봐 부담스러워서 그래?

3년 전
닝겐13
투튜
3년 전
닝겐13
쿠로오/ 유학생 닝과 연애❤️

-

테츄로
모합니다?
데이트 내일, 보고시퍼 오늘도

3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ㅋ 테츄로는 닝 생각 중입니다~
응 우리 내일 데이트하지
오랜만에 보는 거라 그런지 두근두근하네 ㅎㅎ
나도 보고 싶어요
닝은 뭐하고 있어?

3년 전
닝겐13
닝이 누어서 테츄로 생각해오
보고시퍼..😢
사랑해❤️
만나면 내일 뽀뽀 줄게!!
많이 줄꺼야!! 받을꺼지 테츄로?
안받으먄 슬퍼..ㅠㅠ 길에서 울꺼야

3년 전
글쓴닝겐
나도 사랑해
뽀뽀만 해줄 거야? 키스는 안 해주고? ㅎㅎ
당연히 받아야지
닝이 뽀뽀만 해준다면 난 키스도 해줄래요

3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키스?!
으음...그건 부끄러오..
근데 테츄로가 해 주면
꼭 받을거에요..
근데 테츠 여자가 와?
여자들이 왔다고 야쿠가 그랬어😡
번호!!!!플러팅!!!!😡😡😡

3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에? 그거 무슨 소리?
여자가 오다니 나한테 여자라고는 닝 하나밖에 없는 걸?
아 혹시 낮에 번호 물어본 거 얘기하는 거야? ㅋㅋㅋㅋ
별일 아니었어요 ㅎㅎ 야쿠가 쓸데없는 소리를 했네

3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야쿠상 좋은 사람!!😡
별 일 맞다요
아주 큰 일인데 쿠로오 나한테 숨겼어😡😡😡
쿠로오 미워
거짓말 나빠🤬
여자에게 줬어 번호??🥺

3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아니 아니 숨긴 게 아니라
굳이 말할 정도의 일이 아니라서 말 안 했을 뿐이니까?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닝
당연히 번호 안 줬지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어서 안 되겠다고 정중히 거절했어!
야쿠가 그건 말 안 해줬단 말이야?

3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만들지 마 비밀😢
그러면 닝 슬퍼..😥
야쿠가 그것도 말 해줘써
그리고 쿠로가 여자가 왔을 때
은근히 기분니 좋아 보여서
짜증났다고도 말 해줘써
....나 시무룩 해 졌어😰
내일 뽀뽀 x
손 잡아요

3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진짜 다 말해줬네 야쿠 자식...
알았어요 이번엔 내가 잘못했어
비밀 만들지 않기 약속–
일부러 숨긴 건 아니었지만 앞으로는 사소한 것도 전부 닝한테 말할게 응?
그러니까 제발 뽀뽀하게 해주세요...
못하면 테츄로 죽어버린다구

3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
야쿠한테 듣고 속상해써
이제 진짜 안만든다 비밀?
약속해따 테츄로!!
그럼 내일은 뽀뽀 5번만 할꺼야😤

3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네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지금 새끼손가락까지 걸었어
그러니까 콧김 뿜뿜하는 화 풀어줘 공주님
테츄로한테는 정말로 닝밖에 없어
오늘도 하루 종일 닝 생각한다고 다른 생각은 하나도 못 했는걸?
그런 테츠로한테 뽀뽀 5번으로는 한참 부족해~

3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야쿠가 말 잘하는 남자
조심해라고 해써
근데 그거 테츄로인 것 가태🤨
나는 오늘 테츄로 생각 쪼금 해써
그러니까 화 풀게
내일 만나면 키스 주세요ㅎㅎ

3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테츄로는 말 잘 하는 남자가 아니니까 조심 안 해도 돼
남자친구 말보다 야쿠 말을 더 믿는 거야?
이거 왠지 서운한 걸
내 생각도 조금밖에 안 하고
키스 몇 번 하게 해줄 거예요?

3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테츄로가 제일 말 잘해
야쿠는 약속해써
테츠 열받게 한다고
나한테 거짓말 없이 테츄로 비밀
다 알려준다고 해써!✌🏻
ㅋㅋㅋㅋㅋㅋ
아냐 테츠 생각 많이 해써요
5번 정도?ㅋㅋㅋㅋ
그러니까 키스도 5번!
너무 많은가요?

-

센ㅠㅠㅠㅠ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닝 그런 친구는 옆에 두는 게 아니에요^^
나쁜 친구는 빨리 떼어내야 해
그거 전혀 ✌️할 만한 게 아니니까?
5번 밖에 안 했어? 진짜?
나는 10번도 넘게 한 거 같은데
닝이 날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 식었나?

3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얏쿵과 내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다니!
악당이다 테츄로!!!!
잉?
식었다구...?
테츄로 나한테 식었어..?
미아내 야쿠랑 그렇게 안 놀게..
(사진)
테츄 주려고 꼬츄 예쁘게 다듬고 있었는데...🥺😭

3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아니 아니 내가 식었다는 게 아니라 닝이 식은 거 같다는 말이에요
내가 닝한테 식을 리 없잖아 ㅋㅋㅋ
항상 불처럼 활활 타오르는데
...? 뭘 다듬어?
꼬츄?

3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내가 왜 식어!😥
테츄로 매일 보고 싶은데
매일 데이트 못 해서 슬프다 상태입니다ㅠㅠㅠ
응 꼬츄!!!
(방바닥에 널부러진 ㄱ꽃 사진)
비밀이었는데ㅠㅠ

3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아아 꽃 말하는 거였어?
깜짝 놀랐잖아 ㅋㅋㅋㅋ
저건 꼬츄가 아니라 꽃이라고 하는 거야 닝
꼬츄는 닝이 말하면 안 되는 거예요
아니 말은 해도 되지만 지금은 안 돼
그보다 나 그 꽃들은 뭐야?
나 주려고 만든 거야?

3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꽃?!
아 꼬츄 아니고 꽃!!
이제 외웠어🤓
응! 테츄로 집에 가져다 주려고
내가 초이스 직접 하다
다 만들어서 내일 가져다 줄게
근데 꼬츄는 왜 닝이가 말 하면 안대?
꼬츄가 먼대 안대??
꼬츄꼬츄꼬츄꼬츄

3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뭐야 이렇게 감동 주기 있어?
나 방금 감동해서 울 뻔 했잖아 닝아
내일 키스 열 번 해줘야겠다 ㅎㅎ
예쁜 짓 했으니까 상으로 잔뜩 해줘야지
응?
어... 설명하기 조금 그런데, 일단 지금은 안 돼
그건 조금 더 어른이 되고 나서 할 수 있는 말이야
ㅋㅋㅋㅋ 아니 하면 안 된다니까

3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울어야지 왜 안울어 테츠?
ㅋㅋㅋㅋㅋ
그거 상 아니고 사심 채우는거
맞습니다 테츄로?
흠흠 그냥 넘어갑니다 닝이
내일 만나자 마자 쬭쪽 키스해주세요ㅎㅎ
지금은 왜 안 돼?? 닝이 어른이야
그래서 유학도 왔어
(이마에 민증 붙인 셀카)
꼬츄!!!!!!꼬!!!!츄!!!!!!!!!

3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맞긴 맞습니다만
사심이라는 단어는 어디서 배웠어? 그거 어려운 말인데
물론 닝은 지금도 어른이긴 한데... 그 어른이랑 내가 말하는 어른이랑 의미가 좀 달라서 말이야
민증은 왜 붙이고 있어 ㅋㅋㅋ
하여튼 청개구리 하지 말라는 건 꼭 하지?
꼬츄라는 말은 말이야
남자 거기를 말하는 거야
테츄로 아래에 있는 거

3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야쿠가!!
테츄로가 나한테 사심채운다고
맨날 옆에서 말 하는거 들어써!😎
어?
거짓말 하지마세요 테츄로..ㅎㅎ
거짓말은 나쁜거..ㅎㅎ
@$&@!!,’cl
$@@!
B
??
테츄로 아까 꼬츄 그거 나 아니야
해킹 당해써
고양이한테

3년 전
닝겐14
Dldld
3년 전
닝겐14
Omg센세... 지금 비 오니까...^^ 닝이 소꿉친구 츠무 계속 좋아해오다가 오늘은 꼭 고백하려고 했는데 츠무랑 여자애랑 다정하게 있는 거 보고 와장창 당한 닝...이 훌쩍훌쩍 비맞으면서 집오다가 결국엔 감기 걸린 맞관삽질 닝츠무가 보구싶습니다...^^ 천둥 무서워 하는 닝으로...!

-

나 너네 집 오늘 안 가
몸 안 좋아서
그냥 우리집 왔어
집 잘 들어가

3년 전
글쓴닝겐
뭐고 갑자기 왜
니 오늘 집에 온다캐서 사무랑 엄마한테 말 다 해놨는데
몸은 또 왜 안 좋은데
뭔 일 있나

3년 전
닝겐14
시험 공부 늦게까지 한다고 설치다가
그렇지 뭐
네가 걱정할 건 없고
...지금 비 오는데
우산은 있어?
너 아침에 나랑 그냥 나왔잖아

3년 전
글쓴닝겐
니 또 밤샘한다고 커피 여러 잔 마시고 그랬제
그거 하지 말라 했다이가 건강 훅 간다고
가시나가 말 서운하게 하네
잔소리 듣기 싫으면 걱정 안 하게 해라 좀
우산은 없는데 누가 씌워줬다
니는?

3년 전
닝겐14
글쓴이에게
그래야지 뭐
짐이라도 안 되려면

ㅋㅋㅋㅋ
맞다 너 씌워 줄 사람 있었지
난 알아서 왔으니까
신경 쓰지 말고 좋은 시간 보내

3년 전
글쓴닝겐
14에게
니가 왜 짐이야 ㅋㅋㅋ
오늘따라 진짜 못된 말만 하네
솔직히 말해라
니 무슨 일 있제 뭔 일인지 빨랑 말해라 숨길 생각하지 말고

3년 전
닝겐14
글쓴이에게
어쩌라고 이 미야
미역 아츠무 바보
미야 바보
그래
나 우산 없이 찌질하게 혼자 비 맞고 왔다
너 짜증나
이럴 때만 눈치 백단이지
모를거면 끝까지 모르라고

3년 전
글쓴닝겐
14에게
; 갑자기 욕을 왜
잠만 비 맞고 갔다고?
미/쳤나 니 감기 걸리고 싶어서 환장했나 진짜?
아무나 같이 쓸 사람 찾든가
날 부르든가 했어야지
바보가??

3년 전
글쓴닝겐
선착 없으니까 그냥 와~~
3년 전
닝겐15
아히
3년 전
닝겐15
카게야마로 둘은 성인, 닝이 진도 빼려고 하는데 봄잠바같이 눈치없는 남자친구 카게야마요/ 카게야마가 연하
-
토비오
나 지금
천둥 쳐서 너무 무서운데
집에 와 주면 안 돼?

3년 전
글쓴닝겐
지금요?
이 시간에 찾아가면 실례 아닙니까?!

3년 전
닝겐15
...ㅎ 괜찮아
애인 사이 집 오가는건데
시간 늦은게 무슨 상관이야!
아 시간이 늦었긴 하니까
혹시 모르니까 칫솔도 챙겨와ㅎㅎ
갈아입을 옷도!

3년 전
글쓴닝겐
아 그런건가요?
그럼 얼른 갈게요
근데 칫솔이랑 옷은 왜...?
닝상 칫솔 부족하세요?

3년 전
닝겐15
글쓴이에게
어...?
아.. 응...
나 사실 칫솔 부족해...
그리고 너도 부족한거 같아
토비오는?

3년 전
글쓴닝겐
15에게
그럼 여러 개 챙겨가겠슴다! 저희 집에 칫솔 많거든요 ㅎㅎ
칫솔 말고 저도 부족한가요...?
저는 하나라서 여러 개 챙길 수가 없는데...
일단 저라도 갈게요!

3년 전
닝겐15
글쓴이에게
으응...
와 칫솔부자네 우리 토비오~
정말 멋있다~
그... 올 때 편의점에 들러서
필요한 것들 좀 사올래?
쏠라씨같이 생긴거 ㅎㅎ

3년 전
글쓴닝겐
15에게
[칫솔이 가득 들어있는 봉지 사진]
지금 가고 있습니다!
아 마침 편의점 주변이네요
[쏠라씨 비타민 사진]
이거 말하는 거죠?

3년 전
닝겐15
글쓴이에게
와 칫솔이 10개가 넘네~
반년은 넘게 쓰겠는걸? 하하하!
토비오네 집은 칫솔이 정말 많구나
아니... 음... 좀 더...
색깔이 화려하지 않고... 토끼같은거 그려진거 없어?
빨리와 자기얌
나 너무 무서워 ><

3년 전
글쓴닝겐
15에게
에 이거 아닌가요?
분명 닝상이 쏠라씨라고 했는데...
잠시만요 토끼 찾아볼게요
[콘돔 사진]
닝상... 혹시 이거... 말하는 건가요?

3년 전
닝겐15
글쓴이에게
아아니... 그걸 찍어 보내라고 까진...
(어색한 침묵)
난 그냥... 토비오랑 밤새 같이 있고 싶었는걸...
흐응... 토비오는... 오늘 나랑 같이 있기 싫어...? (애교)

3년 전
글쓴닝겐
15에게
아니 그런 게 아니라
그... 이거 어른들이 그거 할 때 쓰는 그거잖아요?
저랑 밤새 같이 있는데 이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는데요...

3년 전
닝겐15
글쓴이에게
토비오 우리도 성인이야...
너 혹시... go자야..?
어른들이 그...걸 왜 하는지는 알지?

--
센세 저도 막 던지고 있기 때문에.. 딱히 생각이 안나거나 할 말이 없으셔도 그냥 막 던져주셔도 될 거같아요!! ㅎㅎ^*^

3년 전
글쓴닝겐
15에게
아니요 그런 건 아닌데...
당연히 알긴 압니다! 저도 성인인데!
제 말은 그러니까,
그러니까 애초에 닝상이 같이 밤새고 싶다고 한 게
이걸 하고 싶은 뜻이었냐는 거였어요
저는 정말 순수하게 무서워서 그런 줄 알았는데...

3년 전
닝겐16

3년 전
닝겐17

3년 전
닝겐18
오이카와 / 연애중. 해외 원정 경기가 있어 일주일 간 떨어져 있게 됐어요. 오늘이 떨어져 있는 마지막 날이자 경기날이고, 방금 경기가 끝나고 연락한 상황

-

토오루 진짜 멋있었어❤️
오늘 고생 많았어😢
이긴 것도 너무 기분 좋구
토오루 득점 많이해서 좋은데
너무 보고싶어...

3년 전
글쓴닝겐
닝쨔앙 ㅠㅠㅠ
나 드디어 닝쨩 만날 수 있어
나도 오늘 하루 종일 닝쨩 생각밖에 안 나고
아 몰라 얼른 보고 싶어
너무 보고 싶어서 진정이 안 돼ㅠㅠㅠ

3년 전
닝겐18
나두 너무 보고싶어ㅠㅠㅠㅠ
진짜 일주일이 이렇게 길다니...
내가 내일 공항 마중 나갈까?
사실 경기 집중하는데 방해될까 봐
꾹 참고 있었는데
진짜 너무 보고 싶었어😢

3년 전
글쓴닝겐
진짜? 마중 나와 줄 거야?
나야 조금이라도 빨리 볼 수 있으니까 너무 좋은데
공항에서 닝쨩 안고 키스해버릴지도 몰라요...
토오루 지금 닝쨩 금단현상 와서 너무 힘들어 (;ω;)

3년 전
닝겐18
당연하지!!
나도 토오루 보고 싶단 말이야
사진도 보고, 경기도 보고
토오루 얼굴 많이 봤는데
실물이랑은 다르잖아ㅠㅠㅠ
나도 힘들었어😞😢
토오루, 저녁은 먹었어?
경기 전엔 원래 잘 안 먹잖아
뭐라도 먹어야하는데ㅠㅠㅠ

3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에 그거 실물이 더 잘생겼다는 뜻이지? ㅎㅎ
나도 힘들 때마다 닝쨩 사진 보면서 힘냈어
피곤할 때도, 우울할 때도, 자기 전에도 항상
아니요 아직 안 먹었어ㅠㅠㅜ
너무 설레서 배고픈 것도 다 잊어버렸거든 ㅎㅎ

3년 전
닝겐18
글쓴이에게
아직 안 먹었으면 어떡해ㅠㅠㅠ
실물이 훨씬 잘생겼는데
토오루 얼굴 반쪽 되는 거 아니야?
간단한 거라도 꼭 챙겨먹어ㅠㅠㅠ
돌아오면 내가 맛있는 거 해줄게
내일 일주일 동안 밀린 만큼
우리 토오루 잔뜩 예뻐해 줘야겠네

3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울상을 짓고 있는 셀카 사진)
이미 반쪽입니다아...
이게 다 일주일이나 닝쨩을 못 봐서 그래!
닝쨩 부족!
응응 일주일치 전부 해줘야 돼?
뽀뽀도 해주고 포옹도 해주고
제일 중요한 사랑해요도 해주세요

3년 전
닝겐18
글쓴이에게
진짜 얼굴이 반쪽이네😢
밥이 입에 잘 안 맞았어?
그래도 뭐라도 꼭 먹어요
나 너무 속상해...😞
알겠죠?
내일 오면 다 해줄게
토오루가 이제 그만! 할 때까지
계속해줄게😘

3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밥도 별로고, 먹을 때마다 닝쨩이 해준 밥 생각이 나서
계속 닝쨩 걱정되고 생각나서 제대로 못 먹었어
그래도 튼튼하니까 걱정마 닝쨩
닝쨩 애인 어디서 건강한 걸로는 안 지잖아~
정말 다 해줄 거야? ㅎㅎ 기대 잔뜩 하고 가야지
나도 닝쨩 얼굴 보고 싶어
사진 보여주세요(*´꒳`*)

3년 전
닝겐18
글쓴이에게
(잔뜩 시무룩해진 표정의 셀카)
토오루 못 봐서 일주일 내내 이 표정으로 지냈어
내 생각 많이 해준 것 같아서 기분은 엄청 좋은데...
그래도 경기 있는데, 제대로 못 챙겨 먹은 거잖아😞
나 너무 속상해...
내일 오면 이틀간 집에만 있자
내가 몸보신 제대로 시켜줄게

-
센세ㅠㅠㅠㅠ와주셔서 감사해요😭❤️

3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아 너무 귀여워
왜 이렇게 귀여워 닝쨩?。゚(゚´ω`゚)゚。
내 여자친구는 천사예요?
무심코 화면에다가 뽀뽀해버렸잖아!
응응 안 그래도 닝쨩 옆에만 붙어 있을 생각이었어
절-대 안 떨어질 거야
밥 먹을 때도 쉴 때도 잘 때도

3년 전
닝겐18
글쓴이에게
천사는 아니지만, 애인이 너무 보고 싶어서 내일 만나면 뭐든지 다 해주고 싶은 닝이에요😢
화면에다 뽀뽀하지 말구
내일 만나면 나한테 많이 해줘
나 진짜 토오루 너무 보고싶단 말이야...집이 너무 허전해😞
공항에서 예쁘게 기다리고 있을게

3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네 잔뜩 뽀뽀할게요
닝쨩 볼 새빨개질 정도로 물고 안 놔줄 거야
아 얼른 보고 싶다
사랑해 닝
허전했던 만큼 내일 가득 채워줄게

-
다음 날로 가서 지문 할랭? 아님 여기서 끝내도 되고

3년 전
닝겐18
글쓴이에게
내일 기대하고 있을게요🥰
나도 많이 보고 싶어, 토오루.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했고
부상 없이 돌아와 줘서 고마워
나도 많이 사랑해❤️

-
지문 할래요! 쓰니랑 댓망하는 거 너무 설레서ㅠㅠㅠ쓰니만 괜찮다면 지문으로 넘어가고 싶어요...💕

3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까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재빨리 출구로 나가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어딘가에 있을 너를 찾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뒤에서 와락 껴안는 것이 느껴지고, 확인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너의 온기에 왈칵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참으며 얼른 뒤를 돌아 너를 마주 안아주는) ...다녀 왔어, 닝쨩.

3년 전
닝겐18
글쓴이에게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오는 널 한눈에 발견하곤 네가 기자와 팬들을 지나오자마자 널 끌어안는, 이내 뒤돌아 안아주는 너에 괜히 울컥하는 맘에 눈이 그렁그렁 해지는) 토오루... 진짜 보고 싶었어. 얼굴이 진짜 반쪽이 됐잖아... 너무 속상해.

3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네 손바닥에 얼굴을 기대고 어리광을 부리듯 뺨을 부비적거리며) 왜 속상해요. 이제부터 닝쨩이 되돌려주면 되잖아, 응? 그니까 그런 울 것 같은 표정 짓지마. 닝쨩이 울면 토오루도 눈물 나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눈으로 저를 바라보는 너에 다정하게 웃어주며 눈가를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어) 얼른 집으로 가서 맛있는 거 먹자. 하고 싶은 얘기도 너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

3년 전
닝겐18
글쓴이에게
운동하는 사람이 밥도 잘 못 먹었다고 하니까, 속상해서 그렇지... 토오루 연습도 제일 많이 하면서, 밥을 제대로 못 먹으면 어떡해... (네가 손바닥에 얼굴을 부비곤 다정하게 눈가를 쓸어주자 그제야 미소 지어 보이며 고갤 끄덕인 뒤 네 손을 잡고선 주차장으로 향하는) 응, 얼른 가자. 내가 가서 맛있는 거 해줄게. 토오루는 오늘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내가 전부 다 해줄게. 무조건 편하게 쉬어. 알겠지?

3년 전
닝겐3
우어억 ㅠㅠㅠㅠㅠ우리 센세 코모리 최고다!!!!!!! 센세 세상에서 재일 설레요🥺💓💓💓💓댓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3년 전
글쓴닝겐
큽 코모리 너무 미숙한데 좋아해줘서 고마우이... 착한 닝3...
3년 전
닝겐3
아니에요 센세..!!!!!완전 코모리 그 자체인데요?!?!?!?!?! 넘넘 재밌어🥰🥰🥰
3년 전
닝겐4
센세 그거 아십니까 저 아까 찐으로 울컥해서 울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눈 벌겋습니다............ 센세 라부 몰입 대박입니다 진짜.............
3년 전
글쓴닝겐
뭐야 너무 고마운 말이네... 사람 설레게 만들지 말라구,,,ㅠ_ㅠ
3년 전
닝겐4
진짜 보여드리고 싶어요 저 눈 시뻘건거........ 혼자서 크흡,,,, 켄지로 미워,,,,,,, 따흑,,,,,, 하면서 베개 적셨읍니다............. 진짜 센세 최곱니다 저 짅자 너무 진심 됐어요,..........
3년 전
글쓴닝겐
닝 ㅋㅇㅇ 캐붕진창 라부 좋아해줘서 고맙다능,,,.. 닝 마음에 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어(불끈)
3년 전
닝겐4
저는 당신을 위해 트월킹을 추겠어요 센세. 좋은 꿈 꾸세요 우리 센세!!!!!!!!!!!!!!!!!!!💗💗💗💗💗💗
3년 전
닝겐4
센세 저 진짜 너무 놀ㄹㅏ서 새우깡 집어던졌어요 틈만 나면 댓망 정주행했는데 세상에 이렇게 선물처럼 와주시면 제가 울어요 저 웁니다 눈물 오리터 흘려요
3년 전
닝겐15
센 세 조 아
3년 전
글쓴닝겐
ㅋㅋㅌㅋㅋㅌㅋㅌ 토뵤닝 카게야마 내가 쓰면서도 넘 얼탱이 없어서 웃겨죽ㄱ엌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봄잠바 심하다 싶으면 말해줰ㅋㅋㅋㅋ
3년 전
닝겐15
ㅎㅎ 근데 소재가 뭔가 짧게 써먹기에 좋아서 갈 수록 할말 없으시죠ㅠㅠ 그냥 부담없이 해주셔도 될거같아요 괜찮아요 재밌어요 >< 딱 제가 원한 봄잠바!ㅋㅋㅋ 토뵤 넘 귀엽고 오늘 봄잠바 토비오 마음껏 만끽했으니 혹시 내일 오실 때 저기서 봄잠바 조금만 줄여주시면 내일 또 이어가기 재밌을거 같아요ㅎㅎ 좋은 밤 되세용
3년 전
닝겐1
나 두 센 세 좋 아
3년 전
글쓴닝겐
나 두 닝 조 아 얼른 포카포카해졌으몀 좋겠당 ㅎ_ㅎ
3년 전
글쓴닝겐
슬슬 졸리니까 자러 갑니다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답할 테니까 계속 이어가고 싶은 닝들은 답댓 해줘요~~ 캐붕파티 댓망 참여해줘서 아리가또
3년 전
닝겐1
넹 센세 좋은 밤 보내세요 ❤️❤️
3년 전
닝겐15
안녕히 주무세용 ><
3년 전
닝겐5
센세 예쁜 꿈 꾸세요(ノ´ヮ´)ノ*:・💕 ❤💕❤
3년 전
닝겐13
캐붕이라뇨ㅠㅠㅠ너무 행복핮니다 잘자요 센세!
3년 전
닝겐14
센세 최고...🔥💕💖❤️❤️❤️ 센세 좋은 하루 보내세요‼️‼️‼️‼️
3년 전
닝겐18
너무 행복해요 센세...ㅠㅠㅠㅠ좋은 하루 보내세요💕
3년 전
 
글쓴닝겐
ㅇ늦어서 먄,,,
3년 전
닝겐7
아니에요❤❤ 다시 와주셔서 감사합니당ㅠㅠ
3년 전
닝겐8
센세가 와줘서 기뻐요ㅠㅅㅠ
3년 전
닝겐4
센세 전 이 댓망에 진심입니다 저 소재로 제가 댓망을 할 수 있을 줄은 몰랐어요 따흑흑 이천구백년에 한 번 오셔도 레드카펫 들고 마중나오겠습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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