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취업 누가 쉽다고 하였는가..??

당장 내 앞에 대령하거라 

 

어디든 붙여주면 잘 할 자신 있다고는 말 못하겠고 

가도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고 

내 지역은 가기 싫고 

태움.... 하... 어떻게 볶일지 기대된다 아주 

 

간호학과 오쥐뫄.... 도망쳐.... 빨리...

[익인1]

진짜 병원은 많은데 내가 갈 곳은 없엌ㅋㅋㅋㅋ

[글쓴이]

ㄹㅇ 병원 많은데 내가 속할 병원... 없는 거 같아
난 걍 환자로 가고 싶다... 일하기 싫어ㅠㅠㅠ

[익인2]

태움없는데도 있긴 있어ㅎ..난 한번도 안당해봤다

[글쓴이]

우오아아아ㅏ 대박 부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3]

서탈 하는 사람도 수두룩 하고 코로나라 병원이 뽑아 놓고도 흡수를 못함ㅋㅋㅋㅋㅋ

[글쓴이]

웨이팅 실화냐고 내가 넣은 병원들 웨이팅 1년 넘는거 기본이라던데 ㅋㅋㅋㅋㅋㅋ
코로나가 다 망쳤어 진짜 하.....

[익인3]

ㅋㅋㅋㅋ진짜 뽑혔는데 1년 기다려야하는 직종이 또 있을까 ㅋㅋㅋ

[글쓴이]

합격은 했지만 백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안웃

[익인4]

인정 지금 자소서 쓰고 서류넣고있는데 너무 힘들어... 코로나 시기도 그렇고 넘 슬프다

[익인5]

간호사 인력 부족해서 원하면 취직 언제든지 가능하다던대 아니야?? 그래서 아는사람 6개월일하고 6개월 여행 루틴으로 살던데

[익인7]

2

[글쓴이]

인력... 부족은 하지 근데 그만큼 관두고 그만큼 많이 간호학생 생기고 그만큼 많이 지원하겠지..? 그럼 경쟁률도 빡세고 더 좋은 병원 들어가려고 죽자살자 공부해야하고
근데 좋은 병원인데 태움 심하면 몇개월 일하고 나오고 하하하하하핳

[익인6]

학벌이 정말 중요하구나를 느꼈다 전문대 간호 왜 왔을까

[글쓴이]

나도 전문대 간호 왜 왔지 여기 왜 왔을까 ㅋㅋㅋㅋㅋㅋ 요즘 현타 오지게 온다

[익인6]

나 재수할려다가 붙어버려서 그냥 온건데 요즘 그냥 1년 버린샘 칠걸 이라는 생각이 너무 강해.
자소서 쓰고 해봤자 자대있는 애들 - 자대없는 4년제 - 전문대니까 ㅠ 현타옴
뭐 어디든 붙겠지만 좋은곳은 못가겠구나~ 싶어

[글쓴이]

와 나도 재수하려다가 못 하게 돼서 걍 전문대 간호 온거라 간호 뜻도 크게 없는데
요즘 너무너무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일년 이년은 암 것도 아닌 거 같다 요즘 ㅠㅠ

[익인6]

그러니까 1,2년을 버리고 60년 인생을 얻어야했어ㅠㅠ 진짜 요즘 너무 후회된다

[글쓴이]

6에게
하.... 내 미래... 평생 간호계에 있을 것도 아닌데 하... 왜 왔을까.... 아하하하하하ㅏㅎ하ㅏㅎ하ㅏㅎ

[익인6]

글쓴이에게
그니까 모르겟다 인생~

[익인8]

헐.. 4년제 해가지고 간호학과나오는거 별로야..?

[익인6]

내가 알기로는 위에 처럼 자대있는 4년제 - 자대 없는 4년제 - 전문대 순으로 병원에서 본다고 알고있어 블라인드 아니면 ㅠ 뭐 다 그렇다는건 아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