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이고 넷이서 친함 한 명씩 소개하면 1. A는 운전면허, 자차 소유자임 고3 때 수능 끝나자마자 면허 따고 바로 차를 사서 가까운 곳은 친구 차로, 먼 곳은 렌탈해서 다닐 수 있음 2. B 역시 운전면허가 있음 자차는 없지만 A가 피곤할 때 교대가 가능함 B는 실음과 새내기로 주로 조수석 플레이리스트를 담당함 친구들 각자의 취향을 반영해줌 (A는 TOP100 취향, B는 인디, C는 팝송, 나는 여돌 노래) 3. C는 한식, 일식 조리 자격증이 있음 지금 식당에서 알바중 펜션에 놀려가면 음식을 만드는 역할을 함 C가 집에서 조미료? 시즈닝? 같은 거 가져오는데 나는 똑같이 해도 별로던데 왠지 얘가 고기에 뿌려서 구워주면 진짜 맛있음.. 4. 나! 나는 중학교 때부터 사진 공부를 해서 전공은 아니지만 카메라를 나름 다룰 줄 앎 그래서 놀러갈 때 스마트폰, 짐벌, 필름카메라, DSLR을 챙겨 감 여행에서 친구들의 인생샷과 여행 영상을 책임짐 진짜로 이렇게 넷이서 가면 진짜 알찬 여행 가능하다.. 개인 물품 구매 아니면 비용 다 N빵이고 기름값, 음식값, 필름값까지 다 나누기로 얘기 되어 있어서 불만도 없어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