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살면서 처음으로 안 좋은 리뷰 남겼다

자주 가는 배라가 있는데 거기 알바생이 풀타임인지 뭔지 암튼 갈 때마다 있었어 근데 진짜 10번 가면 10번 다 불친절함 표정 무슨 화난 사람처럼 있고 말투도 당연히 존댓말 하긴 하는데 진짜 뭐라해야하지 ~~드려요?를 쏘아붙이듯이 말함 첨엔 내가 예민한건가 했는데 같이 간 친구도 알바생 왜이렇게 불친절하냐고 할 정도 

 

오늘 일이 터졌는데 점심 먹고 가니까 또 그 알바생이었음 근데 해피포인트 적립하려는데 와이파이가 어설프게 연결되서 앱이 잘 안 켜지는거야 그래서 와이파이 끄고 데이터로 켜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어 그렇게 오래는 아니었고 근데 뒤에 손님도 없었고 했는데 내 앞에서 한숨을 엄청 크게 쉬는 거 그거에 기분이 너무 상해서 해피포인트 앱에 매장평가? 있길래 불친절하다고 적음 

살면서 이런 거 적은 거 처음인데 와 진짜 그 배라 다시 가고 싶지 않다

[익인1]

잘했음 뭔 그런 인성으로 돈을 벌겠다고

[익인2]

아 나 그런 알바생은 제발 다른데서 혼자 일 했으면 좋겠음.... 그런 성격으로 무슨 손님을 대응하겠다고 ㅋㅋㅋ

[익인3]

그정도면 진짜 착하다 나였으면 그자리에서 따짐

[글쓴이]

이런 알바생 처음 봐서 당황해서 그랬어ㅠㅠ지금와서 왜 한숨쉬냐고 물어볼걸하고 후회함ㅠㅠ

[익인3]

괜차나 원래 막상 부당한일 당하거나 기분 확 나빠지면 그 자리에서 바로 따질수있는 사람 그리 많지않아 나도 그렇게 어버버하다가 집와서 후회하고 짜증난적이 한두번이아니라서 ㅋㅋㅋㅋㅋㅋ 그럴때마다 하 다음엔 꼭 바로 이야기해야지하고 생각하고있어서 가능한거얌 컴플 잘 넣었어 저럴거면 알바를 하질말아야지 매번 저러는게 말이되나

[익인4]

그정도면 그 지점 다른 알바생들도 불편할 정도다 ,,

[익인4]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 걸 불편해한다는 거임!ㅜㅜ 내가 오해할 수 있게 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