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무 뻥 뚫려있는 하늘
이렇게 말하면 응? 우리 동네도 건물 많은데?? 하지만 서울에서 보는 하늘이랑 확연하게 다름...
뭔가 바람이 더 직빵으로 느껴지고 여름인데도 추운 느낌 하늘이 광활해서 무서워
2. 교통
심야버스도 많지 않고 서울에서 길어야 10분 하는 배차 간격이 여기는 배차 20~30분 심하면 1시간 2시간 하기도 해서 불편함...
전날 교통 체크하고 자도 그 다음날 교통이 바뀌어있는 기분? 시간표를 믿으면 안됨
그리고 서울은 버스가 사람 없어도 꼭 한번은 문 열고 가는데 여기는 그냥 신호 안 주면 지나가는 게 일상... 처음엔 버스 여러번 놓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