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코로나땜에 갑자기 짤려서 백수가 되었거든..짤린지 꽤 되긴했는데 실업급여받아도 그거 내 핸드폰비 적금 이런걸로 나가서 별로 없어ㅠ 근데 짤리기 그 쯤에 애인이 생겼어..몇번 데이트할때 걔가 거의 6 내가 4인데 장거리여서 한번 만나면 이박은 해서 더 많이 쓰는데 돈이 없어서 막 뭐 먹을때 치킨먹을려고 시켰어 그럼 걔가 다른거 먹고싶대 근데 안사줄수없어..상황상..ㅠㅠ그래서 사주긴하는데 이런 사소한걸 이제는 사주기도 힘든상황이고 내 성격상 얻어먹기가 좀 그래,, 애인은 좋은데 내 형편이 안되니 속상도 하고 그렇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