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우리집이 유독 그런줄 ㅋㅋㅋㅋㅋㅋ 다른집 주변애들 얘기 들어보면 그런거 없으니까 흔한 일은 아니라 생각했는데 아니였어 여기 인티 생활하면서 저런 글 너무 자주 보니까 장녀들 정말 극하게 살아가는구나 싶다 ㅠ 우리집도 되게 사소한걸로 내 욕하거든 우리엄마는 내 욕도 그냥 면전에 하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뒤에서 10년전 이야기까지 꺼내가며 나 들으라고 크게 혼잣말로 얘기하는데 이게 1절 2절 3절 4절까지 가 이걸 누가 참고 있냐고 당연히 화내잖아 첨엔 밤이니까 조용히 하고 끝내라 하는데 끝이 안나니까 결국 목소리 높혀서 싸우는데 동생놈 알지도못하면서 끼어들더니 누나는 어쩌구 하면서 오히려 엄마랑 같이 뭐라하는거야 결국 결론은 내가 나쁜년이고 ㅅ년이고 4가지없는 애로 끝나 20년 넘게 이러고 살아오니까 진짜 내가 그렇게 나쁜년인가 싶고 내 자존심 자존감 다 깎아내린거 우리 엄마야 진짜 치가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