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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8l
이 글은 3년 전 (2020/7/16) 게시물이에요
난 우리집이 유독 그런줄 ㅋㅋㅋㅋㅋㅋ 

다른집 주변애들 얘기 들어보면 그런거 없으니까 

흔한 일은 아니라 생각했는데 아니였어 

여기 인티 생활하면서 저런 글 너무 자주 보니까 

장녀들 정말 극하게 살아가는구나 싶다 ㅠ 

 

 

우리집도 되게 사소한걸로 내 욕하거든 

우리엄마는 내 욕도 그냥 면전에 하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뒤에서 10년전 이야기까지 꺼내가며 나 들으라고 크게 혼잣말로 얘기하는데 

이게 1절 2절 3절 4절까지 가 

이걸 누가 참고 있냐고 당연히 화내잖아 

첨엔 밤이니까 조용히 하고 끝내라 하는데 끝이 안나니까 결국 목소리 높혀서 싸우는데 

동생놈 알지도못하면서 끼어들더니 누나는 어쩌구 하면서 오히려 엄마랑 같이 뭐라하는거야 

결국 결론은 내가 나쁜년이고 ㅅ년이고 4가지없는 애로 끝나  

20년 넘게 이러고 살아오니까 진짜 내가 그렇게 나쁜년인가 싶고 

내 자존심 자존감 다 깎아내린거 우리 엄마야  

진짜 치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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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남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담배에 가출에 엄마가 학교 밥 먹듯이 갔고 형편 안 좋으니까 공부해서 장학금 받고 다녔어.. 물론 사고도 한번 안쳤고 그 흔한 벌점도 진짜 가끔 받는 정도? 23살인데 성인 되고서 남자친구랑 놀러 가고 외박이나 늦게 들어오고 일하다가 힘들어서 작년부터 담배 피우기 시작했어. 들키니까 애낳아야 되니까 얼른 끊으라더라ㅠㅠㅜ 이유도 한번 안물어보고.. 고등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 쉰 적 없었고 예대 다니면서 장학금 다 받고 다녔고 학점 3.7-8점대로 낮진 않은 학점 받고 그냥 내 할 일 다하면서 놀아도 항상 남자 생기면 외박 가지고 너무 뭐라고 하더라.. 어휴
3년 전
익인1
동생은 지가 했던거 생각안하고 나보고 엄마 연락 잘 받으라고 하고 ㅋㅋ 받으면 뭐라고 할지 뻔히 아는데 당연히 안받지.. 차도 내가 일해서 벌어 샀고 보험료 한푼 안보태주더랑,, 용돈 일절 안받고 생활하는데 난 아직 학생이고 나도 힘든데 동생까지 생각하라니? 항상 믿고있다는 말이 너무 싫었어
3년 전
글쓴이
힘든 상황에 동생 챙기느라는 말이 너무 싫더라
항상 너는 누나니까 너가 엄마대신해서~ 이말을 어릴때부터 들어오니까 당연하다 생각했거든
근데 점점 상황이 저러니까 내 편은 아무도 없고 아무도 날 챙기지 않는데 나는 누가 챙기나 너무 억울한거야
거기에 첫째니까 또 부모가 바라는게 있고
돈도 평소에 알바한거 차곡차곡 모아두는데 급할때 빌려달라해서 조금씩 빌려줬거든
나중엔 이게 너무 당연해져서 알바하거나 수업중에 전화와서 돈보내라고
진짜 힘들때 관심한번 안주고 굳이 안줘도 되는 관심은 쓸데없이 많이 주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ㅋㅋ

3년 전
익인1
게다가 자기는 남자친구 바뀔때마다 집에 데려오고 ㅋㅋㅋㅋ 난 불편하다고 말했고 티도 많이 냈는데! 등본 뗄 일 있었는데 거기에 엄마 남자친구 동거인으로 들어가있어 ㅋㅋㅋㅋ 진짜 환장 우리딸우리딸 거리는데 진짜 집이 너무 불편해
3년 전
글쓴이
와 ㅋㅋㅋㅋ 우리집은 동거인까지는 아니지만 들어와서 산적은 있거든
어릴땐 엄마 인생이니까 하며 참았는데 이게 남자가 몇년에 한번 계속 바뀌면서 사니까
이게 정상적인건가 싶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혼하고 재혼을 원하면 제대로 자리를 갖고 인사를 하는게 맞는건데 생기면 집부터 들락달락 거리니까
이젠 나랑 동생 둘다 성인이라 안그러는
요즘은 내가 안만난다고 하거든
정식으로 자리 갖고 인사 시키라고 우리도 다 컸는데 언제까지 그러고 살거냐고.. 너가 얼른 얼굴을 봐야 같이 밥도 먹고 뭐 어쩌구 하는데 내가 왜?? ㅋㅋㅋㅋㅋㅋ
에휴

3년 전
익인1
그럴거면 둘이 나가사는게 맞다고봐 ㅋㅋㅋ 독립하고 싶다해도 안된다는데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어~~~ 내가 내집에서 왜 쌩판 남이랑 얼굴 마주보며 부대껴야되는 건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남자친구 생기면 생겼다고 말도 하기 싫더라.. 생긴거 아는 순간부터 집밖에 있으면 전화 계속와 ㅋㅋㅋ 평소엔 전화 잘 안하믄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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