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이고 300일정도만났어
처음봤을때부터 맘에안들었는데 그냥
외롭기도하고 해서 사귀었어 처음엔 나름좋았어
근데 신기한게 한달인가 만나다가 관계맺은이후로부터 진짜
정뚝떨되더라..
벗고보니까 살이많아서 여자로안느껴지기시작한거같아..
난직업이 운동관련쪽이여서 그런지 마르거나 보통까지는 괜찮은데
살많은건 진짜 싫네..
난 너무 싫어서 싫은내색하고
기념일안챙기고 연락잘안하고
한달에 두세번 외로울때만보고
돈도안쓰는데
어느덧 300일이나 지나가고
꾸역꾸역 안떨어지고 만나네 .. 나쁜사람되는게싫은데ㅎ
그렇게 만나다가 저번주에 진짜좋아하던 전애인한테 연락와서 만나고있는데
핸드폰보고 들켜서 파토났다
너무원망스럽다 그냥좀 떨어져나가지 꼭 나를 나쁜사람으로만드네
상처주고 끝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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