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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이 자주 있는 건 아니지만 친구랑 첫 만남일 때 친구가 내 옆에서 쓰러진 적이 있어 그때 진짜 멘붕이었단 말이야 친한 친구도 아니었고 그냥 대학 가서 처음 사귄 친구라 번호도 없고 대화만 하던 상황이었는데 물 마시러 간다고 하다가 쓰러진 거야 (이 일로 알게 된 건데 이 친구가 뇌전증 환자였어) 본론이 너무 기네 그래서 내가 당황해서 옆 친구가 대신 119 신고하고 친구 폰이 책상 위에 있어서 봤는데 비번을 내가 모르잖아? 어머니께 연락 드려야 되니까 뒤적이다가 긴급상황 누르고 하다가 아무튼 누를 수 있는 거 다 눌러보다가 저런 화면을 발견했어 덕분에 친구 어머님께 바로 연락 드리고 구급대원 오고 상황 해결이 잘 됐어 이 일 이후로 나도 내 폰에 응급 이런 거 다 설정해뒀어 그냥 익들도 알면 좋을 거 같아서 씀 그때 너무 당황했어서 이런 정보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거든 |
여기서 왼쪽 아래 글씨 누르면
이 화면 떠
+ 추가 꿀팁 (아이폰8은 이렇게 하면 되나 봐) + 옆에 5번 누르면 긴급 요청이고 애플와치는 넘어짐 감지도 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