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마음은 마시기로 확정나신건데 왜 물어보시죠 병원에서 언제까지 먹지말라고 했지만 구구절절 말하고 겁나슬픈 눈으로 마시면 안돼요? 물어보는거 진짜 왜그럼? 처음엔 다들 안된다하다가 곧 그냥 마셔도 된다하는 사람 있는데 그말 하는 사람 이해됨(먼저 마시라고 한게 아니라 물어봐서 답한거) 안그럼 계속 답들을때까지 계속 칭얼거림 어차피 그 사람은 자신의 몸도 아니고 그사람한테 크게 관심없으니깐 걍 말하는거임 그리고 며칠뒤 보면 성형한 곳이 약간씩 잘못되었는데 다들 걍 아무말 안하지 그걸 누구탓으로 돌려 진짜 살면서 한두명이 아니라 여러명 저리는거 보니깐 진짜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