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춘풍난만 쌍방 찐사지? 수가 많이 불쌍해?

보니까 사랑만 쟁취하고 다 잃었다던데ㅠㅠ

[쏘니1]

응 수 불쌍하고 공이 지켜준다는 느낌도 못받음 ㅠㅠ

[쏘니3]

22222....

[쏘니2]

쌍방 찐사랑이고 강하고 명성 높은 수가 지위나 이미지를 잃는 게 독자로서 좀 안타까워! 근데 소설 속에서 수가 지위 잃는 것에 막 그렇게까지 연연하진 않는 것 같았고 이미지 잃는 건... 좀 수치?스러워하긴 하지만 수가 난 그래도 이 분 아니면 안 되겠다 어쩔 수 없다 수용하는 부분 있어서 뭐 공이랑 둘이 짝짝꿍 잘해가지고 뭐... 내 기준 좀 불쌍한데 많이 불쌍하진 않고 좀 안타까운 정도...

[쏘니2]

윗댓처럼 공이 고집 부릴 뿐 지켜준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 글고 보니 좀 더 불쌍해지긴 한다..

[쏘니4]

난 보면서 불쌍하다는 느낌은 없었어! 본인이 애초에 명성이나 지위에 연연하는 성격은 아니어서 덤덤하고 공을 그만큼 좋아하기도 해! ㅠㅠ 가족들이랑도 외전가면 잘 풀리고!

[쏘니5]

엥..? 난 수가 불쌍하는 느낌 전혀 없었어 ㅋㅋ 오히려 공이 ㅋㅋ 감정적 을이라서 ㅋㅋㅋㅋㅋ 객관적으로는 사랑말고 다 잃었다고 할 수 있으나 그게 사람마다 두는 가치가 다르니까 ㅋㅋㅋ 수는 그 가치를 높게 보지 않는 거 같음 ㅋㅋ 잃는 거에 연연하지 않아서 나도 무덤덤했어 ㅋㅋㅋ 짝사랑공 좋아하면 꼭봐 ㅋㅋㅋ 외전 맨날 재탕함 ㅋㅋ ㅋ

[쏘니7]

??그런 얘기가 있는 줄도 모름 춘풍난만 두번 재탕했는데 그런 느낌 못 받았어 그냥 서로 너무 찐사라 좋았음

[쏘니8]

전혀 그렇게 생각 안했는데ㅠㅠ 완전 쌍방 찐사고 다 잃었다고 하기에는 다시 다 가질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사랑을 택한... 그래도 엄청 가졌는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