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임계점은 처음 읽을땐 워낙 몰아치는 소설이라 기빨려서 공이 찐사고 자시고 이런거 잘 못알아채는데

재탕하면 얘 2권중반부터 우경이한테 감긴거 겁나 티남  

초반이랑 우경이 대하는것도 차이 많이 나고 안그럴거 같은 놈이 엄청 다정하게 대함

[쏘니1]

맞아ㅋㅋㅋㅋ처음부터 감긴게 분명해ㅋㅋㅋ

[쏘니2]

나도ㅋㅋㅋㅋ 심지어 나 1회독 때 우경이한테 너무 몰입해서 공.. 씌익.. 하면서 읽었음ㅋㅋㅋㅋㅋ 근데 재탕하니까 완전 벤츠공에 다정공ㅋㅋㅋ 다정공도 이런 다정공이 없더랔ㅋㅋㅋㅋㅋ

[글쓴쏘니]

그냥 우경이 데리고 좋은 곳 가서 밥 맥이고 키스하고 혼자 과대걱정 하는거보면 빼박임... 다시 읽으니까 오히려 공이 불쌍하더라 우경이가 맘을 너무 몰라줘ㅌㅋㅋㅋㅋㅋ

[쏘니2]

우경이가 아무말이나 한다고 밀가루 좋아한다 한거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가자한거 보고 베개 겁나 쳤자낰ㅋㅋㅋ 근데 우경이는 기억도 못하곸ㅋㅋㅋㅋ 아이고 우경아

[글쓴쏘니]

과거에 파트너들이랑도 깊은 관계 안맺었다던 놈이 싫다는 사람 자기집으로 데리고 오는거부터... 그거 jjin love...

[쏘니2]

아.. 아..... 오늘 과오 제대로다..🤦‍♀️

[쏘니3]

맞아 인정 솔직히 첫만남부터,,,감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