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목에 키스마크가 새겨졌는데 어떻게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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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정신경쓰이면 컨실러바르라고해야지

[글쓴둥이]

ㅠㅠㅠ남친한ㅌㅔ 너무 미안해서ㅠㅠㅠ

[둥이2]

파스로 가려야징 머

[글쓴둥이]

ㅠㅠ남친한테 무작정 빌어야겠지

[둥이2]

뭐 서로 어느정도 합의하고 한거 아냥? 남친이 싫다는데 한거 아님 가볍게 넘어가궁 아님 치킨 사주장..

[글쓴둥이]

빨진않고 그냥 할머니입술하면서 장난쳤는데 그게 자국 생길지 몰랐어.. ㅠㅠㅠㅠㅠ 미안해서아무것도눈에안득러오ㅓㅠㅠㅠ

[둥이2]

남친이 막 화내면서 얘기한거야?? 나는 장난식으로 그랬나 싶은딩..

[글쓴둥이]

2에게
응 화내면서 이거 어떡할꺼냐고ㅠㅠㅠ 미치겠다고 하더라..

[둥이3]

뭐 어쩔수없지.. 한두번이면 그냥 장난으로 야 이거어떡할거양! 하고 넘어가지않나?

[글쓴둥이]

회사가서 알았다고 동료들 하루종일 보는데 이거 어떡할꺼냐고 화내더라ㅠㅠㅠ 나 무작정 그냥 사과하는중 ㅠㅠㅠ

[둥이4]

근데 나도 남은 적 있어서 며칠 간 호ㅓ났었음... ㅠ 방학이라 집에만 있는데도 가리기 너무 힘들고 눈치보여갖고..
남친이 회사가자마자 알아서 더 당홛스러울 만하다
일단 처리부터가 문제니까
컨실러나
파스나
데일밴드 붙이라 하자..

[글쓴둥이]

ㅠㅠㅠ일단 미안하다 비는게 답이겠지...?

[둥이4]

그 키스마크를 목적으로 한 게 아니지 않아?
둥이 보니까 이미 미안하다 마니 한 거 같은디...

[글쓴둥이]

응.. 그냥 장난치다가 하지말래서 안했는데 회사가니까 자국이 나이ㅛ었데ㅠㅠㅠㅠㅠ

[둥이5]

일단 미안하다 하는게 맞는 것 같음ㅜ 남친이 컨실러 들고다니는 상태도 아닌 것 같고 파스 사서 붙인다해도 뭔가 오해할 사람은 오해해서.. 어쩔 수 없지뭐ㅜ

[글쓴둥이]

너무 미안해죽겠다ㅜㅜㅜㅜ 얼굴을 못들정듀야ㅜㅜㅜㅜㅜㅜ너무미안해서 비는중 ㅜㅜㅜ아무것도해줄수있는게없어서ㅠㅠㅠ

[둥이6]

헐... 나도 예전에 그런적있어서 진짜 화났었어...ㅜ 회사 출근하는 입장에서는ㅜㅜ

[글쓴둥이]

남친ㅇㅣ 무조건 빌었어??

[둥이7]

흐엉 근데 이게 무조건 미안하다고 빌고 그럴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는뎅... 남치니가 하지말라고 싫다했는데 쓰니가 억지로 한거면 모르겠지만 댓글보니 그런건 아닌거고.. 남친이 좀 화날수는 있는데 그냥 미안하다고 자국날줄 몰랐다고 사과할 정도지 그게 그렇게 막 빌고 그럴정도까진 아닌거같옹

[둥이8]

22 억지로 한것도 아닌데 빌고 그럴정도라구?

[둥이9]

33

[둥이10]

화나는건 이해가는데 막 빌정도 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