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사귄지 10일 넘었고 나 22 애인 27 얘가 직업이 밤낮없이 일해서 피곤한거? 때문에 힘들어하거든 집은 멀고 근데 어느순간부터 집에서 자꾸 자고가려고 하니까... 주차장도 없어서 차 한두대 대면 끝나거든... 우리 건물에 차 잇는사람 한명이라 근데 얘가 차도 있고해서 완전 티가 나 ㅠ 아 방문객이 차댄거구나 하고 한두번 가끔은 괜찮은데 맨날 그러니까 불편하고 싫다기보단 엄마한테 들킬까봐 무섭구(집주인 아줌마랑 엄마랑 친함) 그러다 오늘 밤에 들어오는데 집주인 아줌마랑 제대로 마주쳐서 어디가냐고 물어서 말 했다는거야 그것도 그렇고 이제 버릇 들까봐 우리집에서 자지 말고 차라리 집에서 편하게 자라고 설득시키는데 듣지도 않고 우리집이 편하다고 ㅠ 하 그래서 싸우다가 걍 애인이 나가버렸어...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득을 어떻게 시키지? 아니 솔직히 설득 시켜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ㅠㅠㅠ 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