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중에 연락처 주면 안되냐 하셨는데 거절했거든
근데 다음날 출근하니 그 분이 가게 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 이상한 사람 아니고 대학도 괜찮은 곳 다니고 ~~한 사람이다
혹시 마음 바뀌시면 연락달라 하면서 자기번호 적힌 쪽지 주고갔는데
잘 기억안나서 짧게 적었지만 엄청 진중하고 길게 자기 어필하고 가셨거든ㅋㅋㅋㅋ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