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좋아하는 과일 말해주면 닝 직업이랑, 앙숙인 캐 써줄게

	닝겐1 복숭아🍑 3년 전 글쓴닝겐 신세계 바다 초입부에서 조금씩 이름을 알리고 있는 닝은 한 해적선의 항해사 / 최근 유스타드 키드와 가는 곳마다 마주치는 탓에 짜증이 난 상탠데 이상하게 키드는 닝한테만 유독 으르렁거려 3년 전
	닝겐2 헉헉!!!! 나는 리치!!! 3년 전 글쓴닝겐 밀짚모자 해적단이 잠시 머물렀던 마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닝 / 무시무시한 해적들의 등장에 처음엔 조금 무서웠지만 모두 좋은 사람이란 걸 알고 금방 긴장이 풀렸어. 하지만 음식점에서 음식보단 술만 주구장창 마시는 조로가 걱정되면서도 불만스러워. 내 음식이 맛없나? 그럴 리가 없는데 저기 루피 씨도 저렇게 맛있게... 며칠 동안 고민하며 조로를 몰래 관찰했는데 정말 늘 술만 입에 달고 사는 것 같아. 저래도 돼? 싶은데 어쩌겠어. 난 힘없는 일반인인걸. 그들이 떠나는 날 마지막으로 조로 앞에 뜨끈뜨끈한 볶음밥을 내어놓은 닝이 조금 눈치를 보며 말없이 자리를 비켰어. 아마 안 먹겠지만! 흥. 뒤를 휙 돌아서 가버리는 닝의 뒷모습을 보며 실소를 내뱉은 조로가 수저를 들고 눈 깜짝할 새 그릇을 비웠어. 빈 그릇에 수저를 빙그르르 돌리며 잠시 뭔가를 생각하던 조로가 그대로 음식점을 떠나. 3년 전 닝겐2 으아아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 센세 ㅠㅠㅠㅠㅠ 힝 ㅠㅠ 조로야 음식 먹어줘서 고마워 ㅠㅠㅠ아니 근데 너 무슨 생각한거야 ㅠㅠㅠ 말해주고 가 ㅠㅠㅠㅠ 이렇게 헤어지지 말구 ㅠㅠㅠ 그래 빈속에 술 계속 마시면 위에 구멍나 ㅠㅠ 다 먹어주다니 포카포카한 엔딩이로군 ㅠㅠㅠㅠㅠ 분위기가 활기차고 루피일행의 에너지와 그 특유의 평화로움을 잠시 느낀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ㅠㅠ 조로야 사랑한드아아아아ㅏ!!!! 3년 전 글쓴닝겐 꺄아아아악 좋은 말 행복한 말 고마워요 인누와 사랑해 쫍쫍쫍💛💛💛 3년 전
	닝겐3 나는... 파파야!!!!!!! 3년 전 글쓴닝겐 곧 준장으로 진급 예정인 해군 대령 닝 / 초인계 실실 열매를 본부로 이송 중 맞닥뜨린 도플라밍고에게 열매를 빼앗기며 옆구리에 깊은 상처를 입었어. 하지만 닝은 크게 남은 흉터보단 악독한 해적에게 악마의 열매를 빼앗겼다는 사실에 더욱 화가 났지. 해군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다 해내지 못한 죄책감에 늘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스로에게 화풀이를 하던 닝은 어느 날 고요한 바닷가 근처에서 그와 다시 조우해. 뺨을 거세게 때리는 손을 날카롭게 잡아채는 감촉. 얇디얇은 실이 닝의 손목을 감고 있었어. 허리춤에서 검을 꺼내 단번에 실을 잘라낸 닝이 허공에서 나타난 도플라밍고를 노려봤어. 지금 그와 싸워봤자 승산이 없다는 건 알아. 하지만 도저히 달려들지 않을 수가 없었지. 그는 닝에게 알 수 없는 죄책감과 괴로움을 쥐여준 장본인이었으니까. 그런데 뭔가 이상해. 빠르게 그에게 달려들었지만 닝은 당연히 그가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왜인지 그는 달려드는 닝을 피하지 않은 채 닝과 자신을 주위로 커다란 고치를 만들기 시작했어. 둘밖에 없는 공간. 그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지. "아무도 널 알아주지 않나?" 웃기는 소리 "이상하군." 듣지 말자 "난 네가 마음에 들어." ...기만이야. 생각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오라는 기분 나쁜 음성을 남긴 그가 한순간에 사라졌어. 얼른 돌아가야겠어. 숙소로 돌아가서 씻고, 몸가짐을 단정히 해야지. 그런 다음에, ... 그런 다음엔 뭘 하지? "정의로운 자가 악에 물드는 건 힘들지만, 그런 자일수록 어둠이 기꺼운 법이지." 생각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은 도플라밍고가 머지않아 채워질 빈 패밀리의 자리를 보며 중얼거렸어. 3년 전 닝겐3 오마이갓....~ 와 이건.. .. .. .. 오마이갓~ 센세 엄청난 걸 보면 기억을 잃는다는데 ㅋㅋㅋ 웃기지 않나요? 센세 엄청난 걸 보면 기억을 잃는다는데 ㅋㅋㅋ 웃기지 않나요? 센세 엄청난 걸 보면 기억을 잃는다는데 ㅋㅋㅋ 웃기지 않나요? 3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헹 고마워요💛 3년 전 닝겐36 안녕 나 저어기 아래에 신청하고 쭉 보던 닝인데 이거 엄청나... 와..... 도피.... 와카사마...... 와.... 내 차애...... 진짜..... 와............ 와 밖에 안나와 와...... 3년 전
	닝겐4 나는 포도! 3년 전 글쓴닝겐 초신성 최악의 세대 중 밀짚모자 루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oo 해적단의 선장 닝 / 웬만하면 모든 이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닝은 딱 한 명. 네 바다의 지배자라 불리는 사황 '빨간머리 샹크스'를 고까워해. 이유는 하나야. 닝이 코흘리개 시절 뭣도 모르고 뗏목 하나에 의지해 바다 한가운데까지 흘러갔던 날. 닝을 구해준 은인이거든. 은인이란 말을 꺼내면 차마 부정은 못하지만 얼굴이 새빨개져서 샹크스를 씹으며 별별 욕을 다 해대는 그녀지. 부하들은 닝이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전혀 몰라. 그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나 보다 할 뿐. 닝과 그가 만나면 일방적인 대화가 시작돼. "잘 지냈나, 닝?" "꺼져 빨간머리." "하하하 못 본 사이 많이 컸군. 지금은 키가 이 정도쯤 오나?" "내 말 안 들리냐고? 꺼지란 말이야." "음음. 이제 꼬맹이라 부르진 못하겠군그래."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 분이 찬 닝이 그의 발을 콱 밟고는 배에 올랐어. 닝의 해적단 동료들은 닝을 따라 빨간머리 해적단에게 엿을 날리는 등 장난 같은 욕을 해댔지만, 그들의 눈엔 그저 병아리가 삐약 거리는 정도로 보일 뿐이었어. "아직 덜 컸지." "응, 멀었네."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부하들의 목소리에 고개를 작게 내저은 샹크스가 떠나는 닝의 배를 바라봤어. 언제쯤 다 클까 몰라. 3년 전 닝겐4 와... 센세... 대박... 그 샹크스만 (혼자)혐관인 거 너무 맛있다 진짜 하앙 그 자체입니다... 와나 지금 이마 엄청 쳐서 거북목 다고쳤어여... 와 진짜... 센세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닝겐5 레몬🍋 3년 전 글쓴닝겐 혁명군 간부 닝 / 해군 중장 스모커 3년 전 글쓴닝겐 다시 쓰고 있어요 기다려ㅈㅝ... 3년 전 닝겐5 네~!~!~!😘😘 3년 전
	닝겐6 수박!! 3년 전
	닝겐7 청포도! 3년 전
	닝겐8 오렌지! 3년 전
	닝겐9 메론!! 3년 전
	닝겐10 귤!! 3년 전
	닝겐11 복숭아! 3년 전
	닝겐12 🍓딸기! 3년 전
	닝겐13 파인애플!!!!!!!!!!! 3년 전
	닝겐14 체리🍒 3년 전
	닝겐15 딸기 3년 전
	닝겐16 망☆고☆스☆틴☆ 3년 전
	닝겐17 체리! 3년 전
	닝겐18 참외!!! 너ㅓㅁ마시써.. 3년 전
	닝겐20 체리! 3년 전
	닝겐21 애플망고 츄릅 3년 전
	닝겐22 키위! 3년 전
	닝겐23 토마토 ❤️ 3년 전
	닝겐24 레몬 3년 전
	닝겐25 자몽! 3년 전
	닝겐26 망고 조아 3년 전
	닝겐27 🍎사과🍏 3년 전
	글쓴닝겐 으앙 난 왜 갑자기 썰을 쓰고 있나... 3년 전
	닝겐28 나 블루베리!! 😘 3년 전
	닝겐29 헉... 저 청포도!! 3년 전
	글쓴닝겐 기력이 딸려서 필받을 때만 길게 풀어갈게요! 3년 전
	닝겐30 딱딱한 복숭아! 3년 전
	닝겐31 청포도! 3년 전
	닝겐32 귤! 3년 전
	닝겐33 스트로베리❣️ 3년 전
	닝겐34 딸기랑 사과랑 오렌지ㅎㅎ 3년 전
	닝겐35 딸기! 3년 전
	닝겐36 나나나 토마토!!!(???:저기 그건 과일이 아닌데오 3년 전
	닝겐37 딸기!!🍓🍓🍓🍓🍓 3년 전
	닝겐38 자두 3년 전
	닝겐40 오마이갓 센세....이츠 마이 빛.... 저는 딱복이요... 3년 전
	닝겐41 체리! 3년 전
	닝겐42 산딸기! 3년 전
	닝겐43 빠나나 3년 전
	닝겐44 귤 🍊 3년 전
	닝겐45 키위 3년 전
	닝겐46 파인애플 🍍 3년 전
	글쓴닝겐 여기서만 썰 써도 46개구나 도전합니다 3년 전
	닝겐47 헛 혹시 나도 된다면,,,,,!!! 난,,,!!! 파인애플,,,,!!!! 3년 전
	닝겐48 오마갓 저도 가능할까여 3년 전 닝겐48 전 망고 부탁드립니다 3년 전
	닝겐49 헐 원피스라니ㅠㅠㅜㅜㅜㅜㅜ 나 딸기!!!!!!! 3년 전 닝겐49 아 많이 늦었구나 흡... 원피스본진쓰 위에까만 읽고있어도 행복해요.. 3년 전
	닝겐50 체리!!? 3년 전
	닝겐51 난 귤.... 진자 좋아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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