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4618l
이 글은 3년 전 (2020/8/12) 게시물이에요
우리가족 4명인데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다할정도로 나를 좋아해 예뻐해 둘이 제일 말도 잘통하고 내가 그만큼 아빠 많이 챙겨주거든 근데 언니랑 엄마는 그런걸 잘 못하는 스타일이구 그래서 나를 제일 예뻐하는데 

언니는 성향상 아빠랑 성격이 되게 안맞아 맨날 둘이 붙어있으면 싸우거든 항상 마찰이 있음 둘이  

그래서그런지 언니랑 대하는게 좀 보일정도로 아빠가 편애를 하는거야... 

막 빵 맛있는거 사와도 언니 못먹게 숨겨놨다가 나 주고 맨날 나랑은 1일 3회는 연락 하는데 언니랑은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하고 나는 병원갈일 생기면 같이 가주는데 언니는 그냥 혼자가라고 냅두고 언니가 아빠 터치하면 막 되게 귀찮아하고 그러는데 평소에 다닐땐 나랑 손잡고 다니거든 아빠는... 

처음에는 티안내다가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좀 티가 나더라구.. 이제 언니도 야 니좋아하는 아빠왔다 이럴정도니까 

엄마랑 아빠도 맨날 이거때문에 싸우고..왜이렇게 딸을 편애하냐고 큰딸은 어디서 주워왔어? 이래 맨나류ㅜㅜㅜㅠ 

그래서 난 중간에서 너무 민망해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 

아빠한테도 너무 그러지말라고도 해보고 언니가 슬플까봐 언니한테 더 잘해주고 그러는데 그래도 약간 눈치보여...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아빠노후는 너 혼자 책임져야 할수도..
3년 전
익인3
33
3년 전
글쓴이
헉 아버지...
아니 언니랑 둘이 좀 잘지냈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5
44444 이게 ㄹㅇ 현실
3년 전
익인9
555
3년 전
익인12
7777내가 언니였음 독립해서 아빠랑 연락도 안할듯.... 자연스럽게 쓰니 혼자 노후 책임져야할걸..
3년 전
익인13
8888
3년 전
익인15
99
3년 전
익인18
1010
3년 전
익인19
10101010 냉정하게 말해서 두분 사이 좋아질것 같지 않아보임
3년 전
익인27
1212
3년 전
익인28
13
3년 전
익인31
14 언니랑 아무리 친해도 이게 현실
3년 전
익인35
14
3년 전
익인38
16
3년 전
익인44
17 언니가 아빠라고 부르기만 해도 다향이다
3년 전
익인46
18 이게 팩트지
3년 전
익인58
19 현실이지
3년 전
익인59
20
3년 전
익인53
21
3년 전
익인67
22
3년 전
익인71
23
3년 전
익인75
2525 ㄹㅇ 준비해야한다
3년 전
익인81
아거 인정... 언니는 절때 안하는게 맞지
3년 전
익인83
2626 이게현실
3년 전
익인93
27
3년 전
익인84
2828
3년 전
익인97
30 ㄹㅇ
3년 전
익인100
소름ㅋㅋㅋㅋㅋㅋ31ㅋㅋㅋ이생각했어 내가 지금 집에서 약간 쓰니언니같은 입장이라 맨날 속으로도 밖으로도 응 난 이집나가면 모르니까 (동생이름)한테 다 해달라해~맨날이럼
3년 전
익인107
32
언니 백퍼 집 나가면 그 집이랑 연락 안 함ㅋㅋ

3년 전
익인108
33
3년 전
익인123
3434 그럴 가능성이 클듯
3년 전
익인125
35 딱 이말하려고 내려왓는데ㅋㅋ
3년 전
익인138
3636 시간 지나면 상황 역전이지 ㅋㅋ 언제까지나 언니가 약자는 아닐거 아냐
3년 전
익인141
3737하...몇십년후에 노후 혼자할생각하면 아찔...
힘내..

3년 전
익인152
38
3년 전
익인181
3939
3년 전
 
익인4
언니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3년 전
글쓴이
근데 그만큼 언니도 아빠한테 잘하는건 아니야......맨날 틱틱대고 아빠랑 이런저런 얘기도 잘 안할라그러고....둘이 좀 서로를 이해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22
아빠가 그렇게 하는데 뭐하러 잘해줘...??
3년 전
글쓴이
그럴수도 있겠네...아...
아니근데 언니 성격자체가 자기얘기를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야 맨날 부모님이 요즘 무슨일있니 뭐 학교다니는건 어때 이런거 물어봐도 걍 자기 얘기도 안하고 부모님은 아예 언니가 어떤 친구가 있는지 조차도 모름...언니가 통 말을 안하니까 그거에 비하면 난 내가 오늘 있었던 일 어떤 친구랑 있었던 일 무슨 친구가 있었고 이런 미주알고주알 다 하는 성격이라 그래서 아빠는 정이 더 나한테 갔던거같기도 해.......물론 편애하는건 아빠 잘못이긴 하지만..

3년 전
익인42
그거야 개인 성격이고 뭘 해도 부딪히는 사람한테 이런저런 일 다 말하고 싶진 않을 것 같아 나라면 ㅠㅠ
3년 전
익인58
어쨌든 사생활인데 굳이 얘기해야하나 나이 열살도 아니고... 그런걸로 편애하는 아부지만 잘못한거같아
그런걸로 편애하는데 언니가 잘할 이유가 없지

3년 전
익인100
본인 자녀의 성격인걸 알면 그냥 그렇구나하고 똑같이 사랑해줘야하는게 맞지않아?...원래 성격자체가 그런걸 가족들이 아는거면 그걸로 편애하면 안되는거같은데ㅠㅠ
3년 전
익인138
그래서 쓰니는 언니탓이라는 거네?
3년 전
익인141
니 아빠가 잘못한거야.. 최대한 중립박고 키웟어야지
3년 전
익인158
쓰니성격 나랑 똑같고 쓰니 언니 성격 우리 언니랑 똑같은데 우리아빤 안그러셔ㅋㅋㅋㅋ 쓰니 언니탓 돌리지 마 백프로 아버님 잘못임
3년 전
익인166
음 근데 자녀의 그런 성격이 본래 그런 성격일수도 있지만 부모님의 영향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어
나 수다쟁이인데 엄빠한테는 속 얘기 안함 차별받고 커서

3년 전
익인177
166에게
22 말을 해도 내 편이 아니니까 말안해.. 집에서 말한마디안하고 우울증까지 왔었음

3년 전
익인180
언니 나인줄; 옛날부터 쌓인게 많아서 크면서 입 꾹 닫게 됐음. 그래도 저렇게 대놓고 차별받진 않아 무조건 부모 잘못임
3년 전
익인189
아이가 말을 안하면 부모가 이끌어낼 줄 알아야지 난 부모자식관계는 부모가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
3년 전
익인26
아빠가 그러니까 더 멀어지지
3년 전
익인6
우리 집이 그랬는데 내가 아빠랑 막 친하지는 않고 아빠가 나 짝사랑하는,,? 그런 느낌이었거든ㅠ 그게 언니가 나를 막 때리고 욕하고 이런 걸 나한테 듣고 내가 떠나가라 우는 걸 보고 나서 더 그러더라고 아빠 입장에서도 딸 하나가 일방적으로 당하고 한 명이 괴롭히는 입장이면 좀 싫었을 거고.. 지금은 괜찮은데 아빠랑 한창 싸우고 그랬을 땐 울 아빠도 그랬었어 근데 시간 지나고 서로가 유해지니까 좀 괜찮아지더라 너익 가족도 그런 거 아닐까ㅠ 누구 하나가 접고 들어가야 되는데 너무 쌓여서 아무도 그러고 싶지 않은 거
3년 전
익인7
너 선에서 아빠를 좀 피하고 끊어내... 네 입장이 어찌됐던 언니는 너 보면서 화 많이날듯 즐기는거같다고...
3년 전
익인14
22...
3년 전
익인25
33 쓰니 노력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함..
3년 전
익인114
그렇다고 피하고 끊어내라고...?
3년 전
익인120
그렇다고 끊어내는건 아닌듯 ㅠㅠ
3년 전
익인130
이건 좀 넷사세 같아
3년 전
익인152
22 가족인데 어떻게 끊어내... 그리고 아빠가 언니랑 안맞는거지 쓰니가 잘못한건 1도 없고 잘하고 있음 가족 화목한게 좋은거야
3년 전
익인7
끊어내라는게 연을 끊으라는게 아니러 아빠가 편애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그걸그 자리에서 끊어쳐내라고ㅋㅋ
3년 전
익인152
⸌◦̈⃝⸍ʷʰʸ 그렇게 예민하니
3년 전
익인7
152에게
ㅋㅋㅋㅋㅋ 내가 예민한걸까?ㅎㅎ

3년 전
익인153
??? 아빠를 왜 피해야 되지....
3년 전
익인162
이건 아닌듯
3년 전
익인163
네..?
3년 전
익인172
쓰니가 왜 그래야하는데ㅋㅋㅋ
3년 전
 
익인8
아빠를 피하면 됌 나도 그랬어 편애와 차별이 지긋지긋해
3년 전
익인10
쓰니네 집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우리집도 정말 약간 나를 조금 더 좋아한다 이느낌을 받을때가 자주있어서 좀 차별하는 말같은거 할때마다 내가 아빠한테 대신 뭐라하고 나한테 해주는것처럼 해주라고 하기는해
3년 전
익인16
쓰니가 피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그냥 서로 시간이 필요한 때 같다
3년 전
익인23
222
3년 전
익인24
33 뭘 쓰니가 피해... 서로 시간이 필요하고 대화가 필요할듯
3년 전
익인49
44 가족간에 피하라는 말 첨 본닼ㅋㅋㅋㅋㅋ
학교 친구 관계도 아니구
피하면 아버지 상처받으시지,,

3년 전
익인88
55 무슨 친구관계도 아니고..
3년 전
익인98
66 뭘 피해ㅋㅋㅋㅋㅋ쉽게 말하네
3년 전
익인116
77ㅋㅋㅋㅋㅋ 좋으면 좋은거지 왜 피해..?
3년 전
익인114
그니까 뭘 피해...888 언니랑 아빠 관계지 쓰니야 그냥 지금처럼 잘해드려
3년 전
익인117
99 쓰니는 중간에서 난처한 입장인건데 피하긴 뭘 피해
3년 전
익인156
1010
3년 전
익인157
101010 가족인데 피하래서 당황 쓰니는 물러나있고 두 분이서 해결할 문제야 이건
3년 전
익인187
1010 뭘 피해 쓰니잘못은 아니지 쓰니가ㅜ약올리고 이간질하고있는것도아닌데
3년 전
 
익인17
언니 독립하면 아빠랑 연락 끊겠다..
3년 전
익인20
쓰니가 나서야 돼 나도 언니만 혼내서 맨날 그러지 말라고 좋게 말하라고 함
3년 전
익인21
쓰니는 잘못없지 않아..?
3년 전
익인29
그냥 외동처럼 산다고 생각하면안되나 뭘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이아닌거같음... 편애하지말라고 할수도없고
3년 전
익인30
둘이 친해질 일 없을 듯
3년 전
익인33
22
3년 전
익인32
아부지가 딸을 품어줘야지... ㅜㅜ
3년 전
익인34
쓰니가 뭐 어떻게 할수 있는건 없지 않나..? 쓰니 잘못도 아니고
3년 전
익인33
이건 아빠가 안 바뀌면 아무것도 안 바뀌어...
3년 전
익인36
아니 아빠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어도 다 똑같은 사람인데,,, 나한테 잘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정이 더 가는 걸 그 어느 누가 자제 가능해 로봇이 아니고서야,,,
평소 쓰니네 집안 분위기가 어떤지 언니분은 평소 아버님한테 어떻게 해 왔는지 그 반대는 어떠한지 자세히 몰라서 이 이상 말은 못 하겠지만 쓰니가 여기서 해결을 해야하고 이런 건 없다고 생각

3년 전
익인43
222 그냥 평소처럼 해
3년 전
익인35
부모면 저렇게까지 편애하지는 말아야지
3년 전
익인59
22
3년 전
익인75
33 정이 가더라도 저정도로 티내면 안되지
3년 전
익인80
44 저건 아닌듯
3년 전
익인121
자제하는 게 아니라 대놓고 편애를 한다잖아..? 부모 타이틀 달고 왜 그런 짓을 함
3년 전
익인37
쓰니 잘못 아니니까 신경쓰지말고 아빠랑 더 잘지내면 됨...근데 난 아빠 입장이라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같음 아무리 자식이라도 자기한테 살갑게 해주는 딸이 더 신경가지....나도 여동생 두명있는데 큰동생은 애 자체가 살가워서 귀여워죽겠는데 작은동생은 별 관심없음
3년 전
익인40
근데 내가 아빠라도 나한테 이쁜짓 많이 하는 딸한테 더 애정이 가긴 할거같아.
자식이니 품는건 당연한데 무뚝뚝한 딸보다 안 그런 딸한테 더 말 많이하고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을듯

3년 전
익인40
난 아빠가 잘못인가? 라는 생각이 든당. 진짜로 ㅋㅋㅋ
3년 전
익인40
부모라서 당연하다? 그러면 자식으로써도 부모님한테 당연히 살갑게 대해야하는거 아닌가?
3년 전
익인80
당연히 잘 해야 한다기 보다 티나게 차별은 안 해야 하지 않나ㅠ 딸 성격이 그런것도 어느정도 알 거고 살갑게 맞지는 않아도 뭐 숨겨놓도 몰래 주거나 하는건 너무 섭하자나ㅠ
3년 전
익인40
무뚝뚝한 딸보다 살갑게 대하는 딸한테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고싶은게 그렇게 심각한 차별인가 싶당..
3년 전
익인80
40에게
그럼 생각차이 같아 너말도 틀린게 아니고 내 말도 틀린게 아니고

3년 전
익인40
80에게
쓰니 윗댓보면 알겠지만 언니도 아빠한테 잘하는거 아니라는데 이게 부모의 문제로만 볼 순 없을것같애!

3년 전
익인80
40에게
언니가 아빠 터치하는 그런것도 있는 거 같은데 싫어하고 그러면 터치 자체를 안 할 거 같아서 나눈! 그렇게 이해했어

3년 전
익인80
40에게
쓰니 글만 보면 쓰니는 애교도 많고 아빠랑 스킨쉽도 많고 하는데 언니는 무뚝뚝하고 말도 잘 안 하고 이것 밖에 없는 거 같아서 글만 보면 그정돈데 딸을 눈에 보이게 차별한다는 내 기준 이해 안 가

3년 전
익인80
40에게
무뚝뚝한 딸을 탓 할수도 없고.. 내가 무뚝뚝한 딸이라 감정이입 돼서 슬프다 외동이라 그나마 다행인가ㅜㅋㅋㅋ

3년 전
익인40
80에게
친구들 보면 부모님중에서도 감정표현 잘 안하시는분보다 말 잘통하는분이랑 더 친하게 지내지않나?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

3년 전
익인80
40에게
아빠랑 쓰니가 친한거야 이해가 가는데 그렇다고 두딸을 차별하는게 이해 안 가 쓰니가 느낄 정도면 언니도 알템데 그냥 우리 생각 차이 같은데ㅇㅇ너 생각도 알겠어

3년 전
익인58
40에게
그렇다고 차별하지 않지 않나?
한 분이 큰 잘못한거 아니면 더 친밀도 높은 분은 있어도 차별하지 않징 쓰니 아부지처럼 편애하진않지..

그리고 부모 자식 관계가 친구관계처럼 동등한가..?

3년 전
익인40
58에게
나는 친구관계로 예시를 든 적이 없는데? 친구들이랑 친구들 부모님이랑 사이를 예시를 든거지.
쓰니 댓글 보면 알겠지만 빵을 쓰니한테만 사준 경우도 아니고 언니한텐 안 해주고 쓰니한테만 해주는 것들이 아닌데..

아버지가 처음부터 쓰니를 더 좋아했진 않았겠지 언니랑 아빠 관계 사이에서 트러블이 계속 생기다보니 쓰니가 더 눈에 들어왔겠지?
자식들은 아빠보다 엄마를 좋아하거나 엄마보다 아빠를 좋아한다는 말 되게 자주하지않나? 부모가 첫째보다 둘째를 더 좋아하거나 둘째보다 셋째를 더 좋아하는 경우엔 너무 나쁘게만 보는거같네. 엄마보다 아빠가 더 좋다는거지 아빠가 싫다는 말이 아니잖아

3년 전
익인58
40에게
너익이 친구로 예시들었다는게 아니라 내가 예시 든거야ㅋㅋㅋ 그래 한 쪽이 싫다는게 아니라 둘 중에 한 쪽이 더 좋을 수 있다!가 너익 의견인거아니야? 근데 거기까지는 나도 동의하는데 그렇다고 엄마고 동생이고 다 느낄정도로 편애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해. 쓰니가 든 예시가 끝이 아니겠지 엄마고 쓰니고 다 느낄 정도니까ㅇㅇ

그리고 너익은 계속 부모의 사랑과 자식의 사랑이 다르지않다! 부모든 자식이들 다 사람이고 더 잘하는 사람이 더 좋다! 이렇게 생각하는거 맞나? 근데 난 그게 같지 않다고 생각해서 부모자식관계는 친구관계랑 달라서 애초에 동등할 수가 없다! 는 걸 말하고 싶었엉

3년 전
익인40
58에게
너랑 나랑 의견이 다르다~ 즐티행

3년 전
익인58
40에게
웅 너둥~~

3년 전
익인58
물론 더 애정이 갈 순 있는데 편애하는게 문제지.. 아부지가 언니한테 살갑게 안대해서 언니도 살갑지 않게 대하는게 아닌거같은데... 그리고 좀 살갑게 안대했다고 차별하면 나라도 손절할거같아
포인트 좀 잘못잡은거같애

3년 전
익인102
울 아빠도 내가 더 잘하는 건 아는데 그래도 똑같이 대하려고 노력하시더라 나도 별 불만은 없고
3년 전
익인42
성향 자체가 다르면 뭘 하던 안 맞을 수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아빠가 하시는 행동은 차별이라고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만약 아빠가 나 먹으라고 빵을 줬다면 언니한테 바로 가져가서 아빠가 언니랑 먹으라고 줬다 하면서 일부터 아빠가 언니를 챙겨준 상황을 만들 것 같아...
3년 전
익인42
근데 애초에 언니가 아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는게 먼저 아닐까?? 언니는 아무 생각 없을 수도 있어
3년 전
익인45
잘하고 잘맞는 자식한테 애정이 더 갈수있겠지만 그걸 대놓고 티내면 안되지 부모는...
3년 전
익인48
10829920퍼센트 아빠잘못
3년 전
익인48
언니가 터치해도 귀찮아한다는데 언니가 뭔 아빠를 이해할 필요가 있나?
3년 전
익인50
이거 쓰니 잘못은 아닌듯. 그냥 쓰니가 아빠한테 가끔씩 얘기해. 언니도 좋아해주라고. 언니 많이 서운해 한다고
3년 전
익인52
언니 안쓰럽..
3년 전
익인53
아빠가 참 이상하시네 언니 속상하겠다
3년 전
익인53
음식 숨겨놓고 이런건 참..ㅋㅋㅋㅋ 유치하시네
3년 전
익인54
아빠라는 사람이 어떻게 딸들을 차별하지..?
3년 전
익인56
나는 언니 입장이었는데 언니분 혹시 몇살이셔? 나는 독립하고 혼자살면서 사회생활 배우고 설움 느껴보고 부모님 그리워지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효도하고 어느정도 회복은 되더라고부모님도 나랑 떨어져 있으니까 좀 진정 되시고?언니분 아빠분 성격이 내가봣을땐 비슷해..그래서 둘다 아 무도 못굽히는거같아 그러려면 시간이 필요함
3년 전
익인56
둘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 아니면 시간 좀 지나서 터놓고 대화해봐야돼..그래도 아니면 그냥 놓아 줘ㅠㅠ가족이라고 안맞는 사람이랑 다 친해질순 없어
3년 전
글쓴이
언니 23살! 한창 취준중이야ㅜㅜㅜㅠㅠ 맞어 둘이 성격이 비슷해 둘다 무뚝뚝하고 똥고집있고 그런성격이야 자기얘기 잘안허고
3년 전
익인56
쓰니가 노력한다고 뭘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없을거같아ㅠ왜냐면 저건 진짜 둘이 속에 쌓인게 너무 많고 트라우마 너무 많아서 이렇게 죈거라 둘이 풀어야하는 문제야...그냥 쓰니나 어머님이라도 언니분한테 잘해드리고 가족 연 안끊게만 도와주면 언젠가 풀어질 때가 되면 풀어질거고..
3년 전
익인63
22 나두 이생각... 왜냐면 우리언니도 결혼하고 애낳더니 많이 변했거든
댓글에 연끊느니 하는거 ㄴ진짜 넷사세고 심각할 정도는 아닌 것 같으니까 쓰니가 언니한테 좀 더 잘해줘! 시간이 해결해 줄것같아

3년 전
익인57
왜 아빠 잘못이지..? 언니가 먼저 살갑게 할 수도 있는거잖아..
3년 전
익인48
본문보면 터치해도 귀찮아한다는데 살갑게해도 아빠가 안받아주는거겟지
3년 전
익인68
댓글보면 언니도 맨날 틱틱대고 말안할려고 한대
3년 전
익인57
근데 이건 둘 중에 한명이 노력하든가 아님 언니도 걍 그러려니 해야되는거 아닌가
3년 전
익인113
솔찍히 나는 과거부터 이미 쌓여온거 있다고 본다. 고작 좀 틱틱댄거로 이렇게까지 안왔을껄...
3년 전
익인57
그런가ㅠㅜ 나도 가족중에 내가 살갑게 못하고 그래서 뭐라하시고 그런 분 있는데 걍 그러려니하고,,그 분이 다른 가족 이뻐한다고해도 별 생각 안들고 그래서 내가 못하는것도 어느정도 맞으니까
3년 전
익인113
내 번호로 글 찾으면 내가 덧글쓴거 있음.
내가 지금 부모님한테 겁나 틱틱대는 중인데 애교없다고 뭐라하거든
근데 그 뒷사정엔 저런게 있어
고작 애교없고 살갑지 않다는거 하나만으로 생긴일이 아닐수 있다는거

3년 전
익인60
쓰니도 중간에서 힘들겠네.. 가족간에 진짜 뭔 짓을 해도 서로 안 맞아서 갈등 일어나는 경우 있음
3년 전
글쓴이
ㅇㅇㅇ유ㅠㅠㅠ그냥 둘이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이라 뭐 어쩔수가없어....
3년 전
익인61
연락은 그렇다 하더라도 빵 숨겨놓는 건 너무하신 거 아닌가 하나 더 사오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3년 전
익인62
아 언니 짠하다..
3년 전
익인63
어머니가 언니한테 더 잘해주심 될듯? 나도 언니랑 아빠가 성격이 너무 똑같아서 많이 부딪히고 아빠랑 나랑 더 친했는데 언니 결혼하고 손주보더니 많이 변했어
무엇보다 남의 가정사에 누구 잘못이니 누가 이상하니 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 ㅠ

3년 전
익인35
신경 쓰이면 쓰니가 아빠한테 이쁨 받을 행동을 자제해ㅇㅇ 솔직히 내가 언니면 저 상황에서 쓰니도 여우처럼 보일 거 같아
3년 전
익인138
22222222
3년 전
익인65
쓰니 말 들어보면 아빠가 일방적으로 잘못하는건 아닌것같은데...ㅋㅋ
3년 전
익인114
ㅁㅈ
3년 전
익인66
와 근데 첫댓말대로 노후도 너 혼자 책임져야할 확률 클듯...
3년 전
익인69
쓰니는 아무 잘못 없는듯! 난 내가 저 언니 같은 입장인데 오히려 독립하고 이주에 한번? 씩 보게되면서 사이 좋아짐 언니와 아빠가 노력해야 되는거지 쓰니가 먼저 아빠와 멀어진다거나 그런 노력할 필요없엉ㅠㅠ
3년 전
익인70
나같아도 언니 안예뻐함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후!! 근데 이 빵은 숨겨놨던게 평소에는 당연히 언니꺼까지 사오지 그래서 가족 다같이 먹지! 근데 저런 경우는 뭐 하나밖에 안남은 빵을 사왔다던지 아니면 누구한테 하나밖에 안받아왔다던지 이런 상황일때는 언니보단 나 먼저 먹으라고 챙겨놓는거같아......
물론 언니 없을때 먹으라고 알려주지 언니앞에 있는데 막 그러는건 아니셔!!

3년 전
익인76
뭘 쓰니가 피해...? 쓰니는 그냥 평소대로 아빠랑 잘 지내면 되는거임 어차피 내가보기엔 둘이 친해지진 않을거같은데...오랜시간 그래왔으니
3년 전
익인76
아빠 노후 얘기하는데 솔직히 내가 쓰니처럼 아빠 사랑 많이 받고 혜택?많이 받았으면 노후 준비하는것도 별 신경안쓰일듯 나중에 아빠한테 받은 사랑 돌려주면돼~~
3년 전
익인58
22 맞아
혹시 이거때문에 언니랑 아빠랑 잘지냈음 좋겠다 생각하진 말길....ㅠㅠ

3년 전
익인68
나같아도 매일같이 틱틱대면....살가운 딸 더 좋아할듯 난 자식이 먼저 바뀌면 바뀐다고 생각함
3년 전
익인78
낳아준다고 다 부모는 아니지.. 그런거 티 냈을때부터 이미 언니랑 사이는 틀어졌고 점점 더 심해진다니까 이제 사이 좋아지긴 힘들듯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건데 자식이라고 무조건 살갑게 대하고 먼저 다가가야하는거 아니지 부모는 또 입장이 다르지만..언니도 어릴때부터 그런 차별대우 받으면서 얼마나 상처받았겠어..
3년 전
익인79
언니가 평소에 아빠를 무시했어? 그전에도? 그게 아니라면 무조건 아빠 잘못이지 살갑게 못 대하는건 사람 성격인데 어떻게 자기 맘에 안든다고 자식을 차별해 똑같이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야 정상이지 난 아빠 먼저 차별없이 사랑해준다면 지금은 아니여도 나중에는 언니도 감사한 마음 느낄거라고 생각해 진짜로 사이 좋아졌으면 좋겠다ㅠㅠㅠㅠ 쓰니가 가운데서 좀 힘들듯
3년 전
익인79
언니가 원래 속마음을 잘 얘기 안하는 성격같은데 혹시 쓰니한테 말 안한 어떤 계기가 있을수도 있겠다
3년 전
익인82
좀 더 어른인 사람이 너그럽게 봐주라 그래 유치하게 그게
3년 전
익인84
어릴때부터 편애했으면 아빠 잘못 만퍼임
걍 다 크면 연 끊고 지낼듯

3년 전
익인84
그냥 쓰니가 나중에 아버지 부양할 생각 혀
3년 전
익인85
웬만큼 큰일있는거 아니면 저정도로 지내진 않을텐데 언니가 상처 크게 받은일 있었어?
3년 전
익인86
그건 아빠와 언니가 풀어야할 일이지 쓰니가 해결할수있는 문제는 아닌것같아 쓰니가 편애받는걸 이용해서 언니한테 못되게 굴거나 이런것만 아니면 언니도 딱히 그부분에 대해 신경쓸것 같진 않아 쓰니는 쓰니대로 언니랑 잘 지내고 아빠랑도 잘 지내면 되는거야
3년 전
익인87
솔직히 친해지기 거의 불가능이야 그냥 아빠앞에서 언니 칭찬도 많이 하고 그래
3년 전
익인87
서로 말 전해주는거 있으면 좋게좋게 말해주고
3년 전
익인89
그냥 아버님이나 언니나 똑같구만 ,,,,, 어차피 아버님의 사랑과 혜택은 쓰니만 받았으니 그냥 효도도 쓰니만 하는 거지 뭐
3년 전
익인91
먹는거 숨기고 그러는건 진짜..그냥 치사한데 이런식으로 편애하면 당연히 틱틱대고 태도 좋게하기 힘들지
3년 전
익인92
이런 쓰니 마음을 툭 터놓고 언니랑 얘기 나눠 보는 것도 좋을듯.. 쓰니는 좀 미안한감정? 인데 언니는 이런 상황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3년 전
익인48
난 언니입장에서 얘기 들어보고싶음 그전부터 쌓인게 한두개가 아닐걸
3년 전
익인94
너랑 언니는 사이 괜찮아?? 친하면 나는 속내 얘기하자고 하면서 언니 얘기 들어줄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언니랑 사이는 괜찮아!! 둘이서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그런당
안그래도 그런 얘기 언니랑 해볼라고 해도 언니가 진짜 통 말을 안해.........
그냥 물어봐도 아니 뭐...그냥 아빠랑 나는 성격이 안맞는거야 우리둘은 걍 안맞아 이러고 말아버려... 내가 그럼 언니도 말을 더 잘하고 언니가 무슨 생각하는지 얘기한번 해봐! 연락도 해보고!! 이러면 그런걸 안해봐서 어색하고 나 내얘기 원래 잘안하잖아~ 이런다 그냥

3년 전
익인94
사이는 좋아서 다행이다! 당연히 뭔가 얘기를 하자 이러면 말을 한다는 거 자체가 부담일테니까 언니 생각 얘기해봐 이러기 보다는 나는 사실 요즘 이것 때문에 생각이 좀 많다 이러면서 너 얘기를 먼저 하고 언니는 그냥 항상 얘기하는 성격이 안 맞다 이렇게 말고 언니가 지금 어떤 생각인지 어떤 감정이 드는지(속상하다, 서운하다 등) 얘기하게끔 분위기를 만들고 유도를 할 것 같아 그리고 언니한테 자식이니까 먼저 다가가라 연락해라 하는 건 솔직히 의미 없을 것 같아ㅠㅠ 너는 아빠랑 친하니까 그게 쉽게 들릴 지 몰라도 언니 입장에서는 뭘 하나 하더라도 크게 느껴지고 부담일텐데 그렇게 말하면 언니 입장에서는 너는 쉽겠지... 이 생각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언니한테 자꾸 다가가라고 강요하지 말고 그냥 최대한 언니 얘기 들어주고 언니가 자기 속내 말하게 해서 스트레스를 풀게끔 해주면 그게 동생으로서 역할은 다 하는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헐 그생각은 못한거같아 난 당연히 내 일상이라 언니한테도 쉬울줄 알고 저렇게만 말했던거같아...... 언니한테는 어려울수도 있는 일인건데... 진짜 생각도 못했다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말하는 방법을 잘몰라서 언니가 말을 안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ㅠㅠㅠㅠㅠㅠㅠㅠ익이나 고마워 말도 너무 예쁘게, 잘 해준다 본받고싶어 너무고마워!!!
3년 전
익인94
쓰니같은 동생이 있어서 언니가 그래도 행복하겠다ㅠㅠ 어차피 둘의 관계에 있어서 문제기 때문에 주변에서 억지로 친해지라고 자리 만들고 해봐야 소용없을 거야ㅠㅠ 억지로 하면 역효과 나올 거고... 쓰니가 중간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언니 얘기 많이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언니는 그래도 힘이 날 거야 내 편이라는 생각 분명 하고 있을 거고! 너무 걱정 말자
3년 전
글쓴이
94에게
응응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나도 아빠한테 받는것만 익숙해지다보니까 언니 마음을 못헤아린게 많았을거같아 댓글 하나씩 읽을수록 아차 싶은것도 많더라구... 더 노력해야지 언니 말도 잘들어주고 고마워진짜 진짜로

3년 전
익인101
어머니는 알고 계시는거야..? 이건 넷이 다 노력해봐야할 문제같은데
3년 전
글쓴이
엄마도 알지! 그래서 엄마는 언니한테 더 잘해줘 일부러 언니 칭찬도 많이해주고 그런당
3년 전
익인88
근데 또 독립하고 서로 떨어져 살다보면 오히려 관계가 좋아질수도 있어 너무 당장 해결하려하지말고 천천히 기다려봐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109
22 치사함 보면서 뭐야...했닼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04
근데 언니가 아빠한테 잘하는데 아빠가 뭐라하는것도 아니구...언니 틱틱댐 아빠 상처 아빠도 차별 언니는 더 화나서 무시...이런 루트일걸...아빠라고 다 성인군자나 품어주는 나무가 아니더라구ㅠㅠ 우리아빠도 그런 스타일이었거든ㅠㅠ 동생 사춘기 때 엄청 바락바락 대서 아빠도 유치하지만 바락바락했었어ㅠㅜ지금은 동생도 좀 풀어져서 가족관계 전보단 낫긴한데ㅠㅠ 언니가 살갑게 대하지 않는단건지 아니면 누가봐도 아빠 티나게 무시한다던지 이런게 있었을수도있어ㅠㅠ 언니랑도 아빠랑도 따로따로 말 꺼내봐봐ㅠㅠ
3년 전
글쓴이
맞아..위에서 말했다시피 언니 성격이 저렇고 언니는 아빠행동이 자기맘에 안든다 라는 생각이들면 바로 잔소리 하고 그러거든..
그러면 또 아빠는 별것도 아닌거같고 그러냐그러고 그러면서 또 둘이 싸우고 마찰생기고 그럼 내가 중간에서 또 그만하라 말리고...어류

3년 전
익인104
쓰니 글 보면 아버지가 손절당할 정도까지 잘못했나싶다ㅋㅋㅋㅋㅠㅠㅠㅠ 우리 엄마도 동생이 학교일 진짜 말 안하고 대학가는거 정하는일로 말 안하는 거 너무 섭섭하다고 우셨어ㅠㅠㅠ 부모님맘이 그런거야ㅜㅠㅠ 부모도 자기 자식이 안 살가우면 섭섭하지ㅠㅠㅠ 많은 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날 있었던 일, 학교에서 있었던 일 밥 먹으면서 얘기하는건데ㅠ 그런 소통도 없으면 부모가 자식 키우는데 무슨 재미를 느끼겠어ㅠㅠㅠ 쓰니는 언니도 아빠도 누구 하나의 편도 아니니까 그냥 기다려주자ㅠㅠ
3년 전
익인104
언니가 나서서 아빠 욕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성격이 안 맞나 보다~ 싶다고 여기면 지금은 기다려주자.!! 둘 다 여유가 생길 때까지~
3년 전
익인83
솔직히 이거는 쓰니가 더 할건 없어.. 최대한 언니 빨리 취직해서 독립하고 서로 거리 가지면서 멀리서 챙기고 애틋해지기를 기다릴 수밖에
3년 전
익인105
근데 아빠는 노후 글쓴이한테 책임지라고 안할듯
장녀라고 언니보고 챙겨라 할 거 같은데

3년 전
익인110
2 이게 ㄹㅇ 현실 ㅋㅎㅎㅋ
3년 전
익인58
그전에 손절치지않을까
언니.. 독립길만 걷자...!

3년 전
익인105
언니가 가족 전체랑 손절안치면 어떻게든 인연 이끌어 가서 책임져라고 한다
완전히 손절쳐야 함..

3년 전
익인58
경험담이야..?
아빠랑 사이안좋은 장녀익 불안하다,,,

3년 전
익인106
언니랑 아빠랑 굳이 친해져야 하나?
3년 전
익인106
내가 언니 입장인데 나도 아빠랑 어릴때부터 안맞고 집 떠나갈 정도로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사이 안좋고
아빠도 동생만 챙겨 근데 난 신경 안쓰거든 오히려 관심주려고 하는 행동이 더 싫어 아빠도 나 신경 꺼주는게 더 좋고
언니가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아빠한테 이쁨받고 싶어하지 않는 이상 그냥 둬도 상관 없지 않아?

3년 전
익인105
근데 저건 친하게 지내는 걸 떠나서 치별이잖아
글쓴이가 느낄 정도면 언니는 더 심하다고 생각할걸

3년 전
익인111
나도 애교 잘 부리고 살가운 막내 여동생 있음
쓰니 언니분 같이 자기 얘기 잘 안하고 아빠도 나도 무뚝뚝하긴 한데 그렇다고
아빠가 먹을걸 숨기거나 편애하진 않음 아빠 잘못이야...

3년 전
익인61
22... 내얘기 잘 안 하는데 그 이유로 차별받은 적은 없어
3년 전
익인112
아빠가 먼저 언니한테 잘해주는게 맞음 부모잖아
그래야 언니도 아빠한테 잘해드리겠지

3년 전
익인113
나는 첫째라서 부모님이 거는게 많았음.
동생 태어나고는 동생한테 모범을 보이라면서 잘해도 잘했다 안하고 못하면 더 크게 혼냈음.
놀러도 못가게 하고 바른생활을 강요하고 싫다고 어리광 부리면 철없이 군다고 혼났고 나는 그렇게 살았음.
동생이 태어나자 마자 아팠는데 그거때매 나는 나도 5살밖에 안됐는데 멀쩡한 집 놔두고 친척집에 살았고
난 정말 열심히 했어 평생 그 기대 맞추려고 ㅋㅋㅋㅋ
놀줄도 모르고 연애도 안했어 4년제 공대가서 과탑으로 졸업해서 번듯한 직장까지 도달했거든.

근데 이제와서 애교없는 딱딱한 딸이라고 딱딱하게 대함 ㅋㅋㅋㅋ
그렇게 몰아가놓고...

3년 전
익인113
이런 내가 내 부모에게 정이 있으면 얼마나 있을까.
이성으로는 그러면 안되는거 알아도 마음은 절대 아니라서
그냥 부모에게 자식으로서 해야하는 최소수준만 할뿐임.

3년 전
익인113
아 생각할수록 빡치넼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사랑하는 아들~ 이쁜 아들~ 그러더니
동생이 군대다녀와서 시원찮게 구니까
우리 이쁜딸~ 이러는데 토나와 ㅋㅋㅋㅋ

토나오는데 참는다 착한 딸 코스프레 하면서 이제까지 못누려보고 살았는거 철저하게 누리고 있다. ㅋㅋㅋ
어짜피 동생이 좀 잘되면 금세 또 우리아들 이쁜아들 할꺼 뻔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15
그냥 성격 잘 맞으면 더 친하게 지낼 수 있고 그런거 아닌가?
3년 전
익인118
안맞는사람끼리 굳이 친해질 필요 없잖아? 그냥 맞는 마음끼리 잘 지내면 될듯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도 어느정도 맞고
쓰니아빠랑 언니를 잘 아는게 아니라 말할수 있는게 없고 무조건 이쁨 받는다고 노후보장도 쓰니가 할 필요없다고 생각해. 무슨 자식에 보험들어놓는것도 아니구 ...
단, 나중에 이 관계가 지속되고 아빠가 언니가 장녀니까 내 노후를 니가 보장해라 하는경우는 없어야될듯

3년 전
익인119
이건 진짜 쓰니 언니 말도 들어봐야 됨... 이유없이 틱틱 댈리 없어
3년 전
익인122
와우 난 내가 아플 때 병원 혼자 가라고 냅두면 진짜 서러워서 눈물 펑펑 나오고 아빠하고 다시는 말하고 싶지 않을 듯
최소한의 부모 도리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3년 전
익인124
또잉 아부지 잘못없는디
3년 전
익인126
본문외에 다른일은 없어?
3년 전
익인107
내가 언니 입장인데 나중에 나이 들어서 관계회복 시도하려는 것도 너무 같잖게 밖에 안 느껴져 이제 와서 나한테 왜 이러는지ㅋ
끼고 살던 자식 쭈욱 끼고 사세요 제발 나는 내 갈길 갈거고 본인도 부모 노릇 똑바로 안 했으니까 나한테도 자식의 어쩌구 하면서 안 바랐으면 좋겠음
부모가 몰래몰래 다른 애 챙긴다고해도 나랑 비교 대상이 있는데 차별하는 거 절대 모를 수가 없어ㅋㅋ...

3년 전
익인107
언니랑 사이 틀어지기 싫으면 언니 냅둬
부모가 부양해라 어쩌라 나 힘들다 이런 소리 나오는 순간 쓰니도 손절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니까 언니한테 부모얘기 하지마 쓰니한테나 아빠지 언니한테는 그거 보호자도 아니니까

3년 전
익인113
222 부모님이 이제와서 동생이 자기들 생각만큼 못하니까 나한테 비비는데 어쩌라고 소리 저절로 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27
엥 난 무조건 아빠 잘못인듯; 그래도 부모에 어른이면 자식 보듬을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님? 무슨 언니가 패륜아도 아니고 좀 무뚝뚝한건데 자식간에 애정 주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3년 전
익인128
그냥 아버님이랑 언니 분 둘 다 노력해야 할 문제인듯
3년 전
익인131
근데 한쪽이 더 살가우면 그쪽만 이뻐하는건 어쩔수없어 쓰니가 아빠가 편애한다는걸 언니한테 티안내고 과시?이런거 안하면서 최대한 언니한테 잘해주는 수밖에 없음 아무리 부모여도 틱틱대는 자식보단 살가운 자식이 이쁘지 그대신 언니가 쌩까도 그건다 아빠업보라 어쩔수 없엉 쓰니가 노력한다고 될게아님....
3년 전
익인132
언니 성격이 주위에 살갑지 않은 거 같은데 나도 그런 성격이야 근데 아빠는 절대 그런 걸로 차별 안해... 그게 부모라고 생각하시니까ㅠㅠ 그리고 살갑지 않아도 나도 받는 게 있으면 은근히 다 챙겨... 언니가 아버님한테 계속 상처 받으니까 더 멀어지는 거라고 생각해 나는ㅠㅠ
3년 전
익인133
사실 이건 쓰니 언니랑 아빠가 관계개선해야 할 문제로 보이는데..
3년 전
익인100
언니가 23살인데 굳이 친해진다거나 해결봐야하면 아빠고 연장자인사람이 먼저 좀 알아서 조절해야하는 거 아닌가?..가족식구들이 다 알정도로 티내는거면 문제있는거라고 봄...ㅋㅋ..자녀 정서에 정말 안좋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라리 외동이면서 사랑못받는거보다 더 안좋은거같아ㅎ..우리집케이스랑 거의같은데 난 쓰니언니입장이구, 저럴때마다 정말 딱 아 난 딱이집나가는순간 이제 아빤 신경안써도되겠구나~ 노후는 다 쟤(동생)보고 알아서 돈을내든 챙기든 알아서하라고 나는 내인생살아야징~ 이생각만듬ㅋㅋ 내가 뭐 받지도 못했는데 단지 자식이란 이름으로 챙겨준다?..그러면 단지 자식이란 이름으로도 편애없이 사랑해줬어야지..ㅋㅋ.ㅋ.ㅋ..ㅋ.ㅠㅠ너무싫을듯ㅎㅎ.. 나아껴주는 엄마만 챙기면서 살듯... 이래저래해봤자 쓰니가 해결할 수 있는 일 같진 않아보인다..ㅎ
3년 전
익인134
어 예전에 우리집이랑 좀 비슷하다
우리집은 언니가 좀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라 아빠가 언니 어려워했거든
그렇다고 내가 사근사근한 성격은 절대아닌데 그냥 재밌는 성격이라 장난도 나한테 더 치고 말도 더 걸었었어
그러면서 또 모르는 서류처리나 전자기기 같은거는 언니한테 물어보곤 해서 보는 내가 다 기분나빴거든
이용하기만 하는 거 같아서
근데 이게 다같이 있어도 느껴질 정도까지 되니까
부모님한테 계속해서 얘기하고 냉정하게 말하곤 했음
나하고만 놀려 하지말고 부모님 두분이서 놀라고 평생 같이 살거는 자식들이 아니라 부부인데 그러지 좀 말라고
난 원래 언니를 더 좋아했고 사이도 좋았어서 더 언니랑 놀려하고 두 분이서 노실수 있게 해서 지금은 좋아졌당

3년 전
익인134
문제 해결할 수 있었던게 아빠도 엄마랑 놀려 하시고 언니한테도 다가가려고 하고, 언니도 아빠한테 반응 해주려고 쌍방 노력했었어서 바꼈어
서로가 동일하게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얘기해야지 개선할 수 있당

3년 전
익인135
사람 성격, 성향이 서로 다르면 아무리 부모님이라도 안맞을 수 있어. 근데 부모님이라는 분이 저렇게 대놓고 차별을 하는데 언니는 쓰니보다 몇배는 크게 느끼지 않을까 생각드는데 아빠쪽이 차별 안하고 동등하게 해주는 거 아니면 답이 없다고 생각해
3년 전
익인136
아빠 잘못이 더 크지..ㅎ 애교없고 살갑게 못구는 성격보다 쓰니같은 성격에 정이 더 가는건 그럴수 있는데 이 경우는 부모잖음..ㅎ 그걸 눈에 다 보이게 저렇게 하는데 세상 어느 자식이 아빠 좋아하냐. 적어도 부모는 저러면 안되는거임.
3년 전
익인137
아니 살갑지 않다고 편애를 한다고? 저런
3년 전
익인139
언니 불쌍하다... 우리집은 언니는 부모님한테 살갑게 잘 대하는데 나는 짜증도 많이 내고 많이 싸워도 자식들 앞에서 티 안 냄 크다 보니까 언니 더 예뻐하는 게 보이기는 하는데 진짜 티 안 내고 동등하게 사랑하려고 하셔 아빠가 이상한 것 같은데 어떻게 자식한테 저렇게 티 나게 편애하냐
3년 전
익인140
우리집도 동생이 심하게 무뚝뚝한편인데 그렇다고 단한번도 편애한적 없어
그걸로 편애하는게 아니라 자식 성격맞춰서 대응해줬단말임
저건 진짜 잘못된거고 아빠 잘못이 맞아...

3년 전
익인120
피곤하다 언니 나이도 들어서 이제 살갑게 대하면 뭐지 싶을듯 그냥 쓰니랑 아빠랑 잘 지내
끊으라는 소리는 ㄹㅇ 아님..

3년 전
익인142
우리 가족도 좀 비슷하다 우린 언니가 좀 심할정도로 아빠 쳐내고 그런거 있거든 그래서 아빠도 상처 많이 받고 이젠 나한테만 좀 그럼 ㅠㅠㅠ 그럴때마다 아빠 불썽해서 더 잘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불쌍하다는 사람들도 이해가는데 막상 겪어보면 아빠도 불쌍해
3년 전
익인143
음식 숨기고 한 명한테만 주는데 어떻게 살갑게 대하지...
음식 숨기는거 모를거라 생각해도 다 알걸

3년 전
익인161
2222솔직히 음식 가지고 그러는게 제일 사소하고 제일 기분 나쁘고 치사하게 느껴지고 그럴문제임,,
3년 전
익인143
무뚝뚝해서 아버지가 차별하는게 먼저일까
차별해서 무뚝뚝하거 외면하는게 편해서 그렇게 사는게 먼저일까
우리아빠도 내 동생 태어나기 전까지는 완전 나바보였어 이제는 외면하는게 편해서 무뚝뚝하게 살아

3년 전
익인177
44 모르는 척이지.. 그냥 “성격이 안맞아~~”하고 말 안하는게 진짜 그 말 그대로 아닐거 같아... 할말은 많은데 말하면서 자기는 다시 상처지지는거고, 아빠랑 잘 지내는 동생한테 무슨 말을 해..
3년 전
익인144
우리 고모랑 할아버지 쓰니언니랑 같은상황이였는데 연끊고 살고있음 ㄹㅇ 쓰니혼자 아버지다챙겨야할수도..
3년 전
익인145
이건 오조억번 읽어봐도 아빠탓,,,애가 뭐 태어났을때부터 아빠랑 사이안좋았던것도아니고 빵을 숨기고 쓰니만 준다는 문장보고 기겁했다,,
3년 전
익인147
쓰니글로 봐서는 둘이 그냥 안맞는거 아냐? 뭐 빵주고 이런 사소한거 말고 언니만 안해주고 쓰니만 해주고 그런거 별로 없으면 딱히 문제도 없는굿 같은데.. 가운데서 쓰니가 막 둘 사이 안좋아서 어떡해ㅠ 이러는게 더 불편하게 만드는것 같은데
3년 전
익인148
내동생도 쓰니네 언니처럼 자기얘기잘안하고 아빠랑 성향자체가 안맞아서 매번 부딪히고 단 둘이 있는거 싫어하는데 그렇다고 우리아빠가 먹을걸로 차별은 안함 그냘 서로 대화를 잘 안할 뿐이지 솔직히 안친한걸 떠나서 차별은 너무 했다고 생각해
3년 전
익인149
보니까 언니가 아빠성격 판박이네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54
아버지랑 자식 성격 비슷하면 친해지기 어렵더라 특히 둘다 무뚝뚝하면... 나는 그럴경우 주로 자식이 다 커서 사회생활하면 말 잘 통해서 관계회복되더라... 솔칙히 쓰니가 할 수있는게 거의 없긴함 ㅜ
3년 전
익인104
이거 맞아ㅋㅋㅋㅋ 내 동생이랑 아빠랑 완전 성격 똑같아서 더 부딪히더라ㅋㅋㅋ
3년 전
익인155
엥 난 아빠잘못인지 모르겠는데ㅋㅋㅋㅋ 만약 입장 바꿔서 엄마아빠한테 내가 똑같이 굴었는데 엄마는 다정하게 받아주고 아빠는 이런 거 별로라고 하고 그런식으로 안 맞으면 난 뭐 하나 있음 아빠보단 엄마 더 챙기고 엄마한테 더 마음 갈 거 같은데ㅋㅋㅋㅋ 언니도 아빠한테 섭섭할 거 없다고 봄
3년 전
익인159
아빠도 큰딸이랑은 안맞고 싸우기만 하니까 쓰니만 찾는거지..ㅜㅠ 관계회생은 둘 다 노력해야하는데 딸도 아빠도 딱히 서로 잘하고 맞출 생각없는거같으네ㅜㅠ 쓰니 힘내랑ㅠ

부모도 사람인데 마냥 성인군자처럼 다 받아줄 수 없다고 생각함ㅠㅜ

3년 전
익인160
난 아빠가 언니를 많이 편애했음 내가 아빠는 왜 언니를 더 좋아해? 하고 물으면 첫 정이란 게 있다면서 변명할 생각도 안 하던 사람이었는데 자매끼리 더 친하니까 아빠가 누구를 더 편애하든 별로 신경이 안 쓰였음 내 편 들어주던 엄마도 있었고
3년 전
익인160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매끼리 더 친하게 지내면 쓰니 언니가 서운할 점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3년 전
익인91
그냥 쓰니는 이미 언니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아버지가 음식 못먹게 숨겨놓는다는 부분에서서 이미 일반적이진 않아
3년 전
익인164
편애도 편애인데 난 걍 중간에 낀 쓰니가 제일 불쌍하다 그냥 살아ㅠㅠ쓰니 잘못 하나도 없고 아빠는 똑같이 못품어주는게 문제고 언니입장에선 딱히 애정 갈구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걍 더 악화안되고 그대로 사는 게 나을듯
3년 전
익인165
나도 아빠가 살짝 오빠보다는 나를 더 챙기려해서 그 마음 알것같다 우리집 상황에서 생각해봤을때 아빠잘못이 큼 처음부터 아빠가 쓰니를 편애하니까 언니도 더욱 아빠랑 친하게 지낼 생각을 안했을 것 같음
서로 성향이 다르더라도 아빠가 먼저 다가가고 대화를 하면서 서로 고쳐가야지 안맞는다고 동생만 편애한다? 그건쫌 아니라고봄
우리 오빠도 첨부터 아빠랑 대화 일절 안한거 아님 아빠가 편애한다고 느껴지니까 그때부터 그냥 서서히 피한거..

3년 전
익인165
뭐 중간에서 쓰니가 할수 있는건 없지않나싶음 나도 아빠한테 그러지말라고 편지도 써보고 했는데 ㅡ냥 은연중에 오빠보다는 나를 챙기려하더라 심하게 편애는 안하지만..
3년 전
익인167
자식을 편애할순있는데 그걸 대놓고 티낸다는게 참... 안타깝다 언니가
3년 전
익인188
2....
3년 전
익인168
언니가 성격이 못돼서 아빠한테 그랬으면 모를까
읽어보니까 그건 아닌 거 같고
애가 그러면 꽤 오래전부터 어긋나서 그랬다는건데
부모가 차별하고 그러면 안되지
아빠가 화안내고 먼저 다가가서 대화라도 하자고 해봄??
그리고 아빠가 잘해준다고 다 받지말고 솔직하게 말해
중간에서 불편하고 힘들어서 같이 못살겠다고
이게 서로 노력을 해야하는데 참 ..답답하긋다

3년 전
익인169
진짜 이상하다..
3년 전
익인170
솔직히 언니 이제 취업하면 안보는거 가능하니깐 빨리 취업하고 떠날생각하고있을걸? 그순간만 기다리고있었을지도
3년 전
익인153
아빠랑 언니랑 그냥 성격이 같은 거 같...당... 가족이라고 다 이해할 수도 없고 부모가 무조건적으로 다 포용할 수도 없어 인간이라서...
그래도 해야 할 도리가 있으니까 최대한 부모 입장에서 중립적이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 건 맞음 근데 한쪽만 노력한다고 이건 또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쓰니는 그냥 쓰니대로 하면 될 것 같고 둘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면 될듯
특별히 싸우거나 특별하게 차별이 있었거나 문제가 있어서 언니가 상처받고 아빠를 밀어내고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뭔가 계기가 필요할 수 있음

3년 전
익인173
아버지가 티나게 편애하는것을 티내는것은 문제가 있는것 같아...학교에서 선생님이 그래도 서운한데 아버지라니...더 이쁜 자식이 있을수도 있지만 아버지가 좀 바껴야 될듯
3년 전
익인174
근데 언니가 아빠랑 뭐 친해지고싶다던가아빠 행동에 상처받으신대??? 나도 쓰니언니랑 비슷한
성향인데 우리집은 언니가 더 잘하고 아빠한테 맛있는것도 사오고 그래서 아빠가 언니를 더 예뻐해주는게 보여 근데 나는 그런 아빠 모습이 이해되서 괜찮거든?? 엄마는 언니 나 차별없이 잘해주셔서 딱히 상처받거나 그러질않아서

3년 전
익인176
우와 익인이 자존감 되게 높다 본받고가
3년 전
글쓴이
음 상처를 받는다거나 그런건 모르겠어.. 그런거에 대해선 언급안하고 그냥 아빠랑 나는 성격이 안맞아~ 둘이 안맞으니까 자주싸우고 그러는거같다고 이런식으로만 얘기해 맨날
3년 전
익인113
다른 이유가 있으면 그걸 아빠한테 이쁨받는 동생에게 말하면 자기가 뭐가되나 싶을껄... 동생 질투하는 치졸한 언니인거 같기도하고 말해봐야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하고 그런 속까지 털어놓긴 힘들지
내가 내동생에게 그건 한마디도 말하지 않는것처럼 그냥 성격탓하면서 대충 둘러대고 마는거지..

3년 전
익인65
다들 언니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네.. 이유없이 틱틱거리진 않을거라는데 이유없어도 틱틱거리는 사람많아
내 친구도 부모님한테 자주 틱틱거리던데 걔네 아빠가 그걸 안받아주는 편이라 사이가 안좋더라..
한쪽만 일방적으로 노력해야하는 관계는 없다고봐 관계 개선하려면 아빠랑 언니랑 서로 노력해야할듯

3년 전
익인164
ㄱㄴㄲ 동생같이 옆에서 지켜보는 3자입장에서 진짜 뜬금없이 갑자기 짜증내고 틱틱대는거 잘보임
그래서 쓰니가 언니한테도 그런거에대해 아쉬움느끼는것같음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65
친구가 그게 고민이라고 말해서 알아 자기도모르게 말이 그렇게 나온대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익인65
가족이라 자기를 다 받아줄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자기도 모르게 그런대.. 얘도 자기 부모님이랑 남친한테만 그러더라고 물론 익인이가 말한것처럼 이유가 분명한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
3년 전
익인104
아니 언니가 23이고 쓰니도 그거보다 어릴텐데...마치벌써부터 쓰니아버지가 노후준비하려고 애 둘 키운것처럼 말하니까 기분 별로다ㅠㅠ 쓰니는 지금 관계를 말하는건데 벌써부터 몇십년 뒤에 너가 부모 노후 다 책임져야한다는식으로ㅠㅠ 와ㅠㅠ
3년 전
익인65
내말이..ㅋㅋ 노후얘기보고 솔직히 놀램 부모님 짐덩어리 취급하는 느낌임
3년 전
익인175
나도 예전에 대학생때까지만 해도 언니가 아빠한테 말대꾸하고 바락바락 싸우는게 안좋아 보였는데 최근에 나도 아빠랑 대판싸우고 애증의관계가됨
3년 전
익인178
언니 진짜 속상하겠다...쓰니도 중간에사 힘들고
3년 전
익인179
부모도 사람인데 자기한테 잘하는 자식이 더 이뻐보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
3년 전
익인182
아빠 잘못이지... 타고난 성격이 다르니까 더 마음이 가는 자식이 있는 건 이해하는데 그걸 너무 티내면 안된다고 생각함 아버님께서 누가봐도 알게끔 편애하시면 언니 입장에서는 뭔가 말해보려고 해도 더 어렵고 그게 오래되면 아예 말을 걸 생각조차 안하게 될걸... 내가 그래ㅠㅠ 나같은 경우는 이제와서 나보고 먼저 친해지게 노력해보라는 건 걍 다시 태어나라는 소리나 마찬가지로 느껴져
3년 전
익인177
내가 언니 입장이라 그런지 몰라도 평소에 차별받는 거 알아도 빵같이 사소한 차별?이 진짜 사람 비참하게 만들거든. 치사하고. 빵 하나 왜 난 안주냐고 말하기도 그렇고 그 기분은 진짜
특히 병원은 아플 때 제일 서러운데.. 나라면 울면서 다짐한다ㅠㅠ 절대로 아프다고 해도 안도울거라고.. 먹을거,아픈거 제일 서러운거로 차별하시네... 언니입장에서는 동생이 미울만한데 친하게 지내는 거 보면 엄청 무뚝뚝?한 거 같진 않은데? 쌓인게 많아서 더 그런식으로 밖에 표현못하는 거 같아.. 쓰니가 둘의 관계에서 뭔갈 하려고 한다기보다 쓰니라도 언니 잘 챙겨줘!

3년 전
익인176
진짜 아버지 잘못임...자식이 범죄 저지르고 다니거나 패륜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성격때문에 편애라니.. 아버지가 지금은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본인 행동 깨닫게 되면 엄청 후회하실 행동임
3년 전
익인184
내가 지금 부모입장인데 솔직히 애교 더 떠는 아이보고 더 웃긴해. 근데 저렇게 몰래 뭐주고 그러는건 차별이라 같은 부모입장으로서 아빠가 좀 생각이 많이 어리시네..
난 울 애기들 먹을거로는 차별안함.. 먹을거로 차별받는게 얼마나 서러운지 알아서. 물론 부모도 사람이라 애교 더 많은 자식하고 이야기 더 많이하게되고 그러는데, 먼저 다가가야 하는것도 부모라고 생각해. 자식이 그렇게까지 하는데엔 이유가 있는거니까. 쓴이가 사이에서 많이 눈치보이고 힘들겠네.

3년 전
익인185
오직 두 사람이란 소설 생각난다 상황이 완전 쓰니랑 똑같네
3년 전
익인186
아빠 잘못 없음. 부모이기 이전에 사람인데 나한테 관심도 없고 애정도 없어보이는데 자식이라고 무조건 예뻐해야 하나? 걍 대면대면 서로 도리만 하고 살면 됨. 부모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줘야한다는 것도 사회적인 코르셋이라고 봄. 언니도 본인이 관계를 악화시키는 걸 알고 있음. 하지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싶지 않을걸? 그냥 그런 성격이니까ㅋㅋ 아빠랑 언니 둘 다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안 바뀜. 아빠만 노력한다고 둘 관계가 개선 안되고 언니만 노력한다고 사이 좋아지지 않음. 근데 경험상 자식이 먼저 바껴야 둘 사이가 개선될 확률이 큼... 내 자매도 어렸을 때 마음의 문을 닫아서 사이가 좁혀지지 않았음 아무리 챙겨줘도 대면대면 본인 마음도 얘기안하고,, 답답해죽는 줄 알았는데 성인되더니 행동이 달라지고 얘기도 곧잘 하고 그래서 아주 좋음ㅋㅋㅋ 아마 언니가 살갑게 대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둘 사이는 개선이 될텐데 언니는 성격이 아버지랑 비슷하기 때문에 그런 노력은 안할테니 걍 두는 것이 가족의 평화인 것이다.. 언니한테 노력해 라고 하면 굳이..? 이런 반응일 듯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찐친결혼식vs언니 상견례 어딜 가야 할까.......🥲🥲604 04.24 20:4047590 2
일상 회사사람 짜증나네 진짜 집 방향 같다고 계속 태워달래309 04.24 14:2661833 4
이성 사랑방 여자들이보기에 눈매만보묜 누가더 사귀고싶고잘생김?270 04.24 15:0647725 0
KIA/OnAir ❤️오늘은 누가 결승타 칠래?💛 4/24 기아 달글🐯 5510 04.24 17:3523682 1
야구/장터❤️🐯정해영 100세이브 기원 스벅(케익+아아)쏩니다🐯💛167 04.24 14:4910970 0
편의점커피 vs 무인카페커피 머먹을깡 4:25 2 0
에이블리가 지그재그보다 쌀 때가 많네..1 4:23 8 0
컴활 1급 준비기간이랑 난이도 어느정도일까1 4:23 5 0
이성 사랑방 애인이랑 맨날 몇시간씩 전화하는데1 4:22 14 0
이성 사랑방 .4 4:22 16 0
너네 이런 상황에서 이런 소리 들으면 무슨 기분 들거 같아?5 4:22 11 0
내 친구들 안만나고 소개 안시켜주는 남친 어때?2 4:21 9 0
내가 공부 잘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4:21 10 0
혐오주의 이거 바퀴지? 9 4:21 21 0
내일 점심으로 지코바vs핫후라이드1 4:21 4 0
뚱뚱한건 진짜 죄인가 3 4:20 30 0
미디어에 마약 이런거 쉽게 내보이면 안되는 거 진짜 맞네2 4:20 18 0
남친이 내가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거 보고 정 떨어졌대7 4:17 120 0
이런 상의 잘어울리는 특징이 뭘까8 4:17 59 0
진로쪽으로 원하던 일 하는 익들아 행복해?3 4:17 12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언니 입장에서 동생이 동생 애인한테 도시락 싸주면 불편할 이유가 있음...?6 4:16 24 0
이성 사랑방 장기연애랑 좋은 사람인 거랑3 4:16 14 0
난 마음이 식어서 헤어지고 싶은데 상대가 아직 날 너무 좋아할때 어떻게 해야해 4:15 11 0
이성 사랑방 이런문제로 못헤어지는건 말도 안되지?2 4:14 27 0
하위 지거국 문과는 토익 몇점으로 편입가능해?3 4:14 17 0